[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경복대학교가 최근 한 달 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울예술대학교와 부천대학교가 뒤를 이었다.
2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전문대학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96,838,281건을 분석한 결과, 경복대학교가 브랜드평판지수 3,611,129를 기록하며 10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9월(73,540,939건) 대비 31.68% 증가한 수치로, 전문대학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이어 동서울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인덕대학교, 안산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경민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서정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구미대학교, 마산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순으로 분석됐다.
경복대학교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420,330, 미디어지수 794,146, 소통지수 1,462,198, 커뮤니티지수 934,455를 기록했다.
경복대학교. 사진=경복대학교 홈페이지
소통지수 1,462,198이 4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경쟁 대학을 압도했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3,611,129는 지난 9월(3,130,213) 대비 15.36% 상승한 결과로, 전월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전문대학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전 지표에 걸쳐 강한 상승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46.41% 상승, 브랜드이슈 39.10% 상승, 브랜드소통 19.10% 상승, 브랜드확산 34.79% 상승을 기록하며 모든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특히 브랜드소비가 46.41%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점이 눈에 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문대학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소비 관심이 거의 절반 가까이 급등하며 입시 시즌이 절정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브랜드이슈도 39.10% 급등하고 브랜드확산도 34.79% 상승하며 미디어 관심과 자발적 정보 공유도 함께 크게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구창환 소장은 “10월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가 소통·미디어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15.36% 상승해 1위를 기록했다”며 "브랜드소비가 46.41% 급등하고 전 지표가 동반 상승한 점은 입시 시즌 절정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전문대학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소비·소통·확산 전 방위에 걸쳐 폭발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취업·특성화 역량 중심의 브랜드 소통 전략이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