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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아파트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1위...롯데캐슬·래미안 순

2026-10-20 09:29:14

힐스테이트. 사진=힐스테이트 홈페이지
힐스테이트. 사진=힐스테이트 홈페이지
[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힐스테이트가 최근 한 달 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내 아파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롯데캐슬과 래미안이 뒤를 이었다.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6개 아파트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38,727,306건을 분석한 결과, 힐스테이트가 브랜드평판지수 6,686,446을 기록하며 10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9월(42,789,828건) 대비 9.49%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10월 아파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힐스테이트, 롯데캐슬, 래미안, 아이파크, 아테라, e편한세상, 자이, 수자인, 푸르지오, 호반베르디움 순이었다.

이어 더샵, 하늘채, 위브, 데시앙, SK뷰, 코아루, 우미린, 한화포레나, 센트레빌, 스위첸, 에피트, 리슈빌, 서희스타힐스, 동문굿모닝힐, 더플래티넘, 벽산블루밍 순으로 조사됐다.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483,270, 미디어지수 803,756, 소통지수 3,398,569, 커뮤니티지수 2,000,851을 기록했다.

소통지수 3,398,569가 4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경쟁 브랜드를 압도했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6,686,446은 지난 9월(5,452,352) 대비 22.63% 급등한 결과로, 전체 카테고리 빅데이터 볼륨이 줄어든 가운데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힐스테이트. 사진=힐스테이트 홈페이지
힐스테이트. 사진=힐스테이트 홈페이지

아파트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전 지표에 걸쳐 하락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5.78% 하락, 브랜드이슈 10.88% 하락, 브랜드소통 7.85% 하락, 브랜드확산 11.65% 하락을 기록하며 모든 지표가 위축됐다.

특히 브랜드확산이 11.65%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점은 소비자들의 아파트 브랜드 관련 자발적 정보 공유가 줄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전체 카테고리 빅데이터 볼륨의 9.49% 감소와 맞물려 지난 9월 폭등했던 아파트 브랜드 소비자 관심이 조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카테고리 전반의 하락세 속에서도 힐스테이트 브랜드평판지수가 22.63% 급등한 점은 경쟁 브랜드 대비 힐스테이트의 개별 브랜드 경쟁력이 크게 강화됐음을 보여주는 주목할 만한 결과다.

구창환 소장은 “10월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소통·커뮤니티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22.63% 급등해 1위를 기록했다”며 "전체 카테고리 지표가 하락하는 가운데 힐스테이트가 두 자릿수 이상의 브랜드평판 상승을 기록한 점은 개별 브랜드 경쟁력이 크게 강화됐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카테고리 소비자 관심 회복과 브랜드 확산을 이끄는 콘텐츠 전략이 아파트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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