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증권·금융

현대건설,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1위... 롯데·대우건설 순

2026-10-20 09:30:54

현대건설 디에이치.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디에이치. 사진=현대건설
[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현대건설이 최근 한 달 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뒤를 이었다.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31개 건설회사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33,091,849건을 분석한 결과, 현대건설이 브랜드평판지수 5,832,864를 기록하며 10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9월(35,787,447건) 대비 7.53%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2026년 10월 순위는 현대건설, 롯데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삼성물산, GS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BS한양, DL이앤씨, 한화건설, 부영, 동부건설, 두산건설, 포스코이앤씨, 코오롱글로벌, 호반건설 순이었다.

이어 계룡건설, 태영건설, 쌍용건설, 서희건설, 한신공영, 남화토건, SK에코플랜트, 남광토건, 동문건설, 일성건설, KCC건설, 성지건설, 신원종합개발, 이테크건설, 신세계건설 순으로 분석됐다.

현대건설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319,680, 미디어지수 1,183,187, 소통지수 1,959,640, 커뮤니티지수 1,906,932, 사회공헌지수 463,425를 기록했다.

소통지수 1,959,640이 5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경쟁사를 압도했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5,832,864는 지난 9월(5,581,517) 대비 4.50% 상승한 결과로, 전월 대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현대건설 디에이치.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디에이치. 사진=현대건설

건설회사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통 0.66% 소폭 상승, 브랜드확산 5.90% 상승을 기록하며 소비자 소통과 자발적 확산 지표가 개선됐다. 반면 브랜드소비 19.13% 하락, 브랜드이슈 24.81% 하락, 브랜드공헌 16.51% 하락을 기록했다.

특히 브랜드이슈가 24.81%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점은 지난 9월 23.45% 급등했던 미디어 이슈 지표가 한 달 만에 조정 국면에 들어섰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브랜드소비도 19.13% 하락하며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소비 관심도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반면 브랜드확산의 5.90% 상승은 소비자들의 자발적 정보 공유는 이어지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구창환 소장은 “10월 건설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현대건설(대표 이한우)이 소통·커뮤니티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4.50% 상승해 1위를 기록했다”며 "브랜드확산이 소폭 상승을 유지한 가운데 브랜드이슈와 브랜드소비가 동반 하락한 점은 소비자들의 자발적 정보 공유는 이어지고 있지만 미디어 관심과 실질적인 소비 전환이 위축됐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미디어 이슈 회복과 소비자 소비를 이끄는 프로젝트 중심의 브랜드 소통 전략이 건설회사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