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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쟁이, 결로·곰팡이 방지 단열 시공 기술 특허 등록...냉난방 효율 개선 추진

2026-10-22 10:01:22

단열재 교차시공·기밀시공 결합한 독자 공법

사진제공=수리쟁이
사진제공=수리쟁이
[빅데이터뉴스 박성동 기자] 단열 및 건축 하자보수 전문기업 수리쟁이가 건축물 내외벽의 결로와 곰팡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단열 시공 기술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단열재 교차시공과 기밀시공을 이용하여 건축물의 내외 벽에 형성되는 결로 및 곰팡이를 방지하기 위한 단열 처리 구조 및 그 시공 방법’으로, 특허번호는 제10-2943154호다.
일반적인 단열 시공에서는 단열재 사이에 미세한 틈새가 생기면 열교(Heat Bridge)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외부의 냉기가 실내로 전달되는 통로가 되면서 겨울철 결로와 곰팡이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한다.

수리쟁이가 개발한 공법은 단열재 교차시공과 정밀 기밀시공을 결합해 이러한 문제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성능·친환경 단열 자재를 활용하고 단열재를 서로 엇갈리게 배치해 틈새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기밀성을 높여 열 손실과 습기 유입을 억제하도록 설계됐다.

해당 기술은 외부의 열기와 냉기가 실내로 전달되는 것을 줄이고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겨울철 난방과 여름철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냉난방 효율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사진제공=수리쟁이
사진제공=수리쟁이
결로 발생을 억제함으로써 곰팡이로 인한 실내 공기질 저하와 건축 자재의 부식 문제를 예방하고, 장기적으로 건축물의 내구성을 유지하며 수명을 연장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기호 수리쟁이 본부장은 “이번 특허 등록은 현장에서 축적해 온 단열 시공 경험과 자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단열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건축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리쟁이는 아파트와 빌라, 상가 등 다양한 건축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단열 시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동 빅데이터뉴스 기자 psd@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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