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 등 5개 지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수도권지사를 비롯한 5개 지사가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획득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주가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재해예방 활동을 말하며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이러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평가하는 제도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관리원은 한국시설안전공단 시절이던 지난 2019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0년 12월 관리원으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운영에 들어간 5개 지사가 이번에 추가로 인증받았다. 관리원은 사업장별 안전관리 체
-
심평원, 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재고현황 종합정보포털에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5일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535품목에 대해 도매상 재고현황을 의약품관리종합정보포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보공개는 잦은 의약품 품절 사태가 발생하는 등 의료 현장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은 제조·수입사가 생산·수입·공급을 중단하는 경우에 해당 사유를 중단일의 60일 전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보고하여야 하는 완제의약품을 말하며, 보고 대상 의약품 목록에는 △국가필수의약품 △WHO필수의약품 △중증질환치료제 △생물학적제제 등이 포함된다.공개 내용은 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의
-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 귀어귀촌 누리집 개편…"접근성 높였다"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정도섭, 이하 경남센터)는 경남지역 귀어귀촌 정착지 결정을 위한 정보 제공 및 편의 기능 향상을 위해 누리집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센터는 경남 귀어 정보 포털 기능 확대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접수시스템을 중점 개편했으며, 경남 어촌마을 검색 및 상세정보 조회 기능을 추가하고, 기존 교육 및 프로그램 접수시스템을 개선해 예비 귀어인과 교육생의 편리성 및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했다. 또한, 시스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여 사용자의 안정성·보안성을 확보하고, 귀어 단계별 필요 정보의 시각화를 통해 최적화된 홈페이지 화면을 접할 수 있게 됐다
-
한국전기안전공사,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일환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공공기관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공사는 지난해 11월,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완주군, 완주소방서 등 14개 유관기관 및 기업,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합동훈련을 마쳤다.훈련을 통해 공사 임직원과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 후 신속히 초동대응 태세를 갖추었는지, 관계기관 간 합동훈련 과정에서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적절한 역할들을 수행했는지 등의 여부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박지현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
-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위기가정 맞춤형 지원 사업 진행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게 맞춤형 지원을 전하는 2023년도 ’희망풍차긴급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은 행정기관과 적십자 봉사원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해 솔루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생계‧주거‧의료 등 필요한 지원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시 위기가정 592가구의 자립을 위해 총 8억 1,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서울특별시와 함께 5개의 쪽방 밀집 지역에 무더위 에어컨 전기료 1,170만 원을 지원했다.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에 또
-
LS그룹, 새해 맞아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20억 기탁
LS그룹(구자은 회장)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 이웃사랑 성금은 LS전선, LS일렉트릭, LS엠엔엠,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6개사가 참여했다.㈜LS 안원형 사장(경영지원본부장)은 이날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만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올해 사랑의 나눔 온도가 100도 이상 뜨겁게 달아오를 수 있도록 LS도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다”며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LS의 기탁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사회적 돌봄
-
대한적십자사 인천, 쪽방촌 주민 위해 간편식 등 물품 전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는 지난 12월 30일에 동구 만석동에 소재한 인천쪽방상담소(소장 박종숙)에 취약계층 쪽방주민들을 위해 간편식 물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쪽방촌 상담소 최희정 실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박지연 팀장, 봉사회인천광역시협의회 김경숙 회장, 동구 만석동 봉사회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여했다.희망풍차 네트워크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행정기관·유관기관·전문가 등이 모여 해결책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동구청, 인천쪽방상담소, 인천적십자병원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동구 쪽방주민들이 처한 어려움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MOU를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겨울철 캠핑화재 주의 필요"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관련 화재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경기도소방이 캠핑 화재 및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캠핑 관련 화재는 겨울철이 가장 많아 주의가 더 필요하다고 도 소방은 강조했다. 5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지역 캠핑 관련 화재는 지난 2020년 18건(부상 1명), 2021년 29건(부상 11명), 2022년 33건(부상 1명) 등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월별로 보면 겨울철(12~2월)에 28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봄철(3~5월) 26건, 여름철(6~8월) 18건, 가을철(9~11월) 9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발화요인별로 보면 부주의가 41건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적 요인
-
경기도, 화물연대 파업 피해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경기도가 지난해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피해 지원을 포함한 ‘2023년 제1차 경기도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사업 대상기업을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경기도가 비상경제 대응 차원에서 예비비 6억 원을 긴급 투입해 시작한 것으로 수출 중소기업에 호평을 받고 있다. 도는 올해 분기별 1회씩 총 4번에 걸쳐 수출물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 가운데 지난해 수출금액이 2,0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며, 도는 적격심사를 거쳐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기업 의
-
경기도,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나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양식 어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은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어업(어류, 새우류, 자라류, 패류 등)을 경영 중인 어업경영체에 배합사료 구매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연 1%의 저금리로 융자지원 하는 사업으로 지원 기간은 패류 2년 또는 어류 3년이다. 지난해는 어가 당 최대 지원 한도가 2억 원이었으나, 올해는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 대상은 양식어업 면허 또는 허가를 취득하거나 신고를 필하고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어업 경영체이며, 사업 관련 최근
-
경기도, 정책발굴 위한 기회경기 워크숍 개최
경기도가 새해초부터 도 전체 실·국장과 공공기관장이 함께 정책발굴을 위해 장시간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도가 미래먹거리 확보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선보였던 기회경기혁신포럼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시즌1에 이은 이른바 ‘틀 깨기 행정’의 연장선이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6일 오후 3시부터 늦은 밤까지 시간의 제약 없이 경기도 기회정책에 대한 청사진과 사회 전 분야에 대한 자유토론의 내용으로 ‘2023 기회경기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행정1․2․경제부지사, 정책·정무·행정·기회경기수석, 실·국장, 공공기관장, 도정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
-
경기도, 쌀·꿀·사격테마파크 이용권 등 79종 답례품 공급업체 27곳 선정
경기도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5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4일 경기도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쌀, 쇠고기, 돼지고기, 꿀, 화훼, 전통주, 참기름·들기름 세트, 곡물 가공식품, 장류, 견과류 가공식품, 인삼 가공식품, 김 가공식품, 과일즙, 도자기 등 14개 품목 79종 답례품 공급업체로 27곳을 최종 선정했다. 도는 당초 품목별 1개의 공급업체 선정을 원칙으로 했지만, 위원회 논의과정에서 기부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차원으로 쌀, 꿀, 전통주 등 7개 품목에 대해 복수 업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경기도는 즉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체결 및 시스템
-
LF 하프클럽·보리보리, 취약계층 위해 엔젤스헤이븐에 기부금 전달
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이 지난달 28일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엔젤스헤이븐 기빙클럽’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LF 트라이씨클 서비스마케팅본부 김도운 상무와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대표, 두 회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엔젤스헤이븐은 1959년 전쟁고아를 위한 보호시설로 출발해 장애인, 지역사회, 국제개발 협력 등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LF 트라이씨클은 아동·청소년의 독립, 장애인 의료 및 재활치료, 모자가정 자립을 위한 지원사업을 뒷받침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96즈, 위기 노인지원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2,000만원 전달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96즈’로 부터 위기 노인지원 사업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96즈’는 1996년생들의 축구선수 모임으로 김문환, 김민재, 나상호, 백승호, 조유민, 황인범, 황희찬 선수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구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를 통해 7인의 마음을 모아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 ‘슛포러브’는 구독자 140만명의 축구 유튜브 채널로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 제공 및 나눔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황희찬 선수의 제안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96즈는 추운 겨울 위기에 처한 노인을 돕기 위해 지파
-
한국도로공사, "기온이 내려가는 1월 졸음운전 인한 사고·사망 늘어나"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3년간(2020~2022년) 1월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기온이 내려갈수록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와 차량고장 건수가 늘어났다고 5일 밝혔다.졸음운전의 경우 기온이 낮아질수록 그 위험이 높았는데, 전국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10℃이하였던 2021년 1월 6일부터 5일간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4명 중 3명이 졸음ㆍ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였다.겨울철 졸음운전은 추위 때문에 창문을 닫은 채 장시간 히터를 틀기 때문에 발생될 가능성이 높으며, 고온의 밀폐된 차량 안에서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고 뇌로 가는 산소량이 줄어들어 졸음이 쉽게 오게 된다. 운전자들은 차량 내부 온도를 조금 쌀쌀하다고 생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