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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기업 발굴·컨설팅 추진…홍보활동 돌입

2000만~8000만원 인증 지원금·인센티브 제공

2019-04-22 16:25:01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광주상공회의소와 함께 2019년도 광주형일자리 기업 발굴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 4대 의제 가운데 2개 이상의 의제를 실행하면서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평가를 거쳐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으로 선정한다.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에는 종업원 수에 따라 2000만원에서 8000만원의 인증 지원금이 차등 지급되며, 이와 별도로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각종 행·재정적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광주형일자리 기업 발굴사업은 7월 중 사업계획이 공고되며, 11월 중 인증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매일유업㈜ 광주공장과 해태제과식품㈜ 광주공장 등 2개사가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더불어 5월부터는 광주형일자리 모델 도입을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광주형일자리 기업맞춤형 컨설팅’을 본격 실시한다.

컨설팅은 노동조합 등이 설립돼 운영되고 있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광주시는 컨설팅을 받은 기업이 6월에 시행되는 광주형일자리 기업발굴 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기업 간담회 및 기업 방문을 통해 올해 2년째를 맞은 광주형일자리 기업 발굴 및 컨설팅 사업이 지역기업이 노사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점 등을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주상공회의소 회원사업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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