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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터-코스콤, 증권정보 로봇뉴스 제공 업무협약 체결

2019-05-15 08:50:00

빅스터,코스콤과 증권정보 로봇뉴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제공 = 빅스터
빅스터,코스콤과 증권정보 로봇뉴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제공 = 빅스터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빅스터(대표 이현종)는 금융IT 전문기업인 ㈜코스콤과 지난 14일 로봇뉴스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로봇뉴스는 인공지능 로봇저널리즘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뉴스 기사를 생성하는 모든 과정에 로봇(소프트웨어)을 통해 자동화한 것이다. 우선 API와 웹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정리한 후, 이벤트 추출 알고리즘을 통해 분류와 의미 해석을 거쳐 자동으로 기사를 작성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빅스터는 2012년부터 빅데이터 컨설팅 및 분석, 솔루션 개발 업무를 진행해 오면서 지난 2017년에 인공지능 로봇기사 시스템인 로보뉴스를 오픈했다. 코스콤이 개최한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인공지능 기반 증권분야 자동 기사작성 로봇 개발` 주제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빅스터는 이번 업무협약과 동시에 코스콤의 증권정보 제공 단말인 CHECK Expert를 통해 증권 시황 뉴스, AI관심주, 상승(하락) 종목 정보 및 관련 종목 뉴스 등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시범 서비스를 제공한다.

빅스터 로봇뉴스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신속성과 정확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콤은 증권 시세 정보 수집 후 짧은 시간 안에 자동으로 다양한 종목 및 증권 관련 뉴스를 생성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로봇뉴스 시스템을 운영하는 빅스터 이현종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개인 자산 관리를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이나 증권 이외 다양한 금융 상품으로 로봇뉴스가 사용되길 희망한다. 또한 증권 및 금융 분야를 넘어서 스포츠, 부동산, 유통 등 여러 방면에서 로봇뉴스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빅스터는 민원예측시스템인 프리민원(PreMinwon)을 전국 지자체에 공급 중이며, 다음달 블록체인 기반 유전체 유통 플랫폼인 지노스토리(GenoStory)를 오픈, 서비스할 예정이다.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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