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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5G시장 'LG유플러스' 급부상…'SK텔레콤' 소비자 관심·호감도 동반 하락

2019년 12월 11일 08:2039:39 송고

장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11월 12개 채널 '5G' 정보량 감성어 추이 조사…'KT'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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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KT(대표 황창규 회장)가 올 하반기 내내 5G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서는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 부회장)가 급부상하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SK텔레콤(대표 박정호)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와 호감도는 줄어들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지난 11월(30일간) 통신사별 '5G' 키워드로만 한정해 조사한 정보량에 따르면 KT가 1만8967건을 기록, 3개사 전체 정보량의 절반에 이르고 있다.

KT는 지난 10월(31일간) 47.8%의 점유율을 보였으나 11월에는 49.2%로 1.4%P 상승, 점유율을 더욱 확대했다.

지난 10월 7980건으로 20.1%의 정보량 점유율을 보였던 LG유플러스는 11월 9719건으로 25.2%까지 급상승했다. 지난 10월에 비해 무려 5.1%P나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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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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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22일~9월21일 조사때에도 정보량 점유율이 20.5%를 기록하는등 좀처럼 20.0%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으나 11월 25%대 비중으로 급등한 것이다.

이는 LG유플러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늘어난 탓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SK텔레콤이 부진한 영향도 조금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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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SK텔레콤은 지난 10월 1만2695건으로 32.0%의 정보량 점유율을 보였으나 지난 달에는 9719건으로 25.2%의 점유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한달새 2976건 6.8%P나 소비자 관심도가 하락한 것이다.

최근 발표된 통신3사의 3분기 실적에 따르면 KT는 연결 기준 총 6조2136억원(3사 전체 매출액 대비 44.3%, 이하 동일)이었으며 SK텔레콤은 4조5612억원(32.5%), LG유플러스 3조2441억원(23.1%) 순이었다.

이같은 빅데이터 추세가 계속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KT와 LG유플러스의 4분기 매출 점유율은 조금 더 확대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SK텔레콤의 경우 매출액은 늘더라도 매출 점유율이 정체 내지는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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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11월 호감도 조사 / 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소비자의 호감도를 알아본 결과 SK텔레콤의 11월 긍정률이 64.4%로 가장 높았으나 지난 10월 69.6%에 비해서는 5.2%P나 하락했다.

반면 SK텔레콤의 부정률은 지난 10월 4.5%에서 11월 8.2%로 3.7%P나 높아졌다. 긍정률은 낮아지고 부정률은 높아졌다는 측면에서 소비자 호감도가 하락한 모양새다(11월 25일자 본지 '[빅데이터·中] 소비자 호감도 'SK텔레콤' 가장 높다…'LG유플러스' 뒤이어' 제하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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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호감도 월별 변화 추이. 중립률은 제외했다. / 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LG유플러스의 경우 11월 긍정률은 10월(62.2%)에 비해 미미하게 하락한 61.0%를 기록했으나 11월 부정률은 지난 10월 8.6%에 비해 3.9%P나 낮아진 4.7%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의 정보량이 크게 늘어남과 동시에 소비자 호감도도 상당폭 개선됨으로써 향후 이 회사 매출은 5G 서비스를 중심으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10월 긍정률은 50.6%였던 KT의 경우 11월에는 45.9%로 4.7%P 떨어졌으나 부정률은 지난 10월 6.8%에서 지난달엔 6.4%로 0.4%P 개선됐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KT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는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에 비해 상대적으로 밀리는 현상이 지난달에도 이어지고 있어 호감도를 올리기위한 마케팅이 절실해 보인다.

참고로 포스팅 글에 '예쁘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웃다 고품질 잘한다' 등의 단어가 있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저품질 불만족 울다 짜증 못한다' 등의 단어가 있으면 부정글로 분류된다.

주의할 것은 포스팅글에 긍정어나 부정어가 포함돼있더라도 그 감성어가 해당 통신사나 통신사 서비스를 반드시 겨냥하거나 지칭한 것이라고는 할수 없다.

즉 어느 통신사 서비스가 긍정어나 부정어와 함께 우연히 포스팅돼있는 경우가 많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수천만명의 국민중 단 1천~2천여명의 응답자만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를 토대로 대통령과 정당 지지율을 발표하는 현행 여론조사에 비하면 빅데이터의 감성어는 참고할만 하다는게 빅데이터업계 정설이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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