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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 2만6000여 가구에 93억 집행

접수예상 가구의 95%인 62998건 신청, 41000건 조사완료

2020-05-27 09:15:28

순천시청 전경/사진=순천시
순천시청 전경/사진=순천시
[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순천시는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 2만6000여 가구에 93억원이 지급됐다고 26일 밝혔다.

25일까지 접수 건은 선정기준인 중위소득100% 접수예상 가구의 95% 상당인 6만2998건으로, 신청가구의 65%인 4만1000가구에 대해 조사를 완료했다.

시는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로 173억원의 예산을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54% 상당인 93억 원을 집행했다.
지원액은 1~2인 가구 30만원, 3~4인 가구 40만원, 5인 이상 가구는 50만원으로 순천사랑상품권 및 선불카드로 지원되고 있다.

시에서는 긴급생활비를 신청한 가구중 적합으로 판정된 가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또한 건강보험료와 재산액 초과 등으로 부적합 판정된 가구는 시청 사회복지과에서 이의 신청에 관한 안내 문자를 보내고 있다.

신청 마감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나 방문 신청을 할수 있다.

다만, 정부나 자치단체로부터 지원받았거나, 지원받을 예정인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복지지원자, 코로나19로 입원‧격리자 및 유급휴가비용지원자, 피해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특수고용직, 실업급여, 순천형생활안정비, 코로나19 순천형 긴급생활안정지원비를 수급 받은 시민은 제외된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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