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는 지난해 1만756건 올해 1만5309건으로 두 해 모두 최하위에 머물렀으나 전년비 올해 4553건 42.33%를 기록, '현대오토에버'에 이어 증가율면에서는 2위였다.
연구소는 대기업 IT서비스 회사들에 대한 호감도를 분석했다.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의 경우 관심도 5위였던 'SKC&C'가 49.74%로 가장 높았다.
정보량 최저인 '신세계I&C'는 순호감도 48.77%로 두번째로 높았다.
'롯데정보통신'이 48.20%로 3위였으며, 관심도 2위였던 'LGCNS'가 44.75%로 4위를 기록했다.
이어 관심도 증가율 1위였던 '현대오토에버'가 41.81%를 기록했으며 '포스코ICT'는 34.74%였다.
관심도 1위인 '삼성SDS'는 34.55%를 기록, 호감도는 가장 낮았으나 타업종에 비해서는 낮지 않은 호감도를 보이고 있다.
참고로 해당 게시물 내용에 '예쁘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웃다 잘한다' 등의 단어가 더 많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울다 짜증 못한다' 등의 부정적 의미의 단어가 더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되는데 이들 감성어가 IT서비스회사를 직접 지칭하지 않거나 관련이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김희정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사는 "IT서비스사들의 경우 4차산업을 주도하면서 정보량이 늘고 있는데다 전반적으로 호감도도 좋다"면서 "SK C&C의 경우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남다른 ESG경영과 사회공헌 마인드, 인재와 현장을 챙기는 경영기조가 뿌리내리면서 가장 높은 호감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