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우리금융지주(316140)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3일 오후 회의를 개최하고 임종룡 前금융위원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자로 추천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1월 4일부터 임추위를 본격 가동하여 내·외부 후보군에 대한 수차례 논의를 통해 4명의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 바 있으며, 1일에 이어 이날까지 2차에 걸친 심층 면접을 통해 임종룡 前금융위원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
임추위는 임종룡 후보자가 우리나라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금융위원장을 역임하고 국내 5대 금융그룹 중 하나인 농협금융의 회장직도 2년간 수행하는 등 민관을 두루 거친 금융전문가로서 우리금융그룹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역량을 갖춘 적임자라고 밝혔다.
특히, 임추위 위원들은 대내외 금융환경이 불안정한 시기에 금융시장뿐 아니라 거시경제 및 경제정책 전반에 폭넓은 안목을 갖춘 임종룡 前금융위원장이 안정적인 경영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우리금융이 과감히 조직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객관적인 시각으로 조직을 진단하고 주도적으로 쇄신을 이끌 수 있는 인사가 적합하다는 판단도 더해졌다.
임종룡 후보자는 2월 정기이사회에서 후보 확정 결의 후, 오는 3월 24일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임기 3년의 대표이사 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1959년생인 임 전 위원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 옛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 국무총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민간으로 자리를 옮겨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지내다가 다시 금융위원장을 맡아 금융정책을 총괄 지휘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빅데이터뉴스, 정규직 수습기자 공채>
빅데이터뉴스가 2025년 정규직 수습기자를 공개 채용합니다.
빅데이터뉴스는 미래산업인 4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언론으로 각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터넷 신문입니다.
적극적이면서 진취적인 인재를 공채하오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빅데이터뉴스, 정규직 수습기자 공채>
빅데이터뉴스가 2025년 정규직 수습기자를 공개 채용합니다.
빅데이터뉴스는 미래산업인 4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언론으로 각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터넷 신문입니다.
적극적이면서 진취적인 인재를 공채하오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 공채 개요 -
채용 인원 : 00명
응시 자격 : 학력 연령 무관
접수 서류 : 사진 첨부된 이력서 1통 및 자기 소개서 1통
접수 방법 : 이메일(news@thebigdata.co.kr) 또는
 우편 접수 :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68길 23, 501호 ㈜빅데이터뉴스
접수 기간 : 8월25일 ~ 9월12일(9월12일자 우체국 접수 소인 유효)
면접 장소 및 면접 일시 : 개별 통보
문의 전화 : 02-2235-3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