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최근 두달간 전라남도 시장 5명 가운데 노관규 순천시장이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노 시장은 호감도도 1위를 차지했다.

1일 데이터앤리서치는 2023년 3,4월 두달간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에서 전남지방 시장 관심도에 대한 총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노관규 순천시장 ▲정기명 여수시장 ▲윤병태 나주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박홍률 목포시장 등이다.
노관규 시장은 올 3,4월 두달간 총 1만5,189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정기명 시장은 총 9,162건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윤병태 시장은 8,988건을 보이며 3위에 올랐다.

이어 정인화 시장이 7,562건으로 4위를, 박홍률 시장이 5,971건으로 5위를 기록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이들 시장에 대한 호감도 조사도 실시했다.

노관규 시장이 올 3,4월 두달간 전라남도 시장 5명 중에 호감도가 가장 높았다.

노관규 시장은 긍정률 71.35% 부정률 4.08%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 67.27%를 기록하며 관심도, 호감도 모두 1위에 올랐다.

관심도 3위였던 윤병태 시장은 긍정률 62.66% 부정률 1.19% 순호감도 61.47%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정기명 시장은 긍정률 66.12% 부정률 6.46% 순호감도 59.66%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정인화 시장은 긍정률 59.42% 부정률 2.63% 순호감도 56.78%로 4위에 올랐다.

박홍률 시장이 긍정률 63.49% 부정률 8.34% 순호감도 55.15%로 5위를 기록했으며, 모든 시장의 순호감도가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포스팅 내에 '잘한다, 성공, 칭찬' 등의 긍정적인 늬앙스의 키워드가 많으면 긍정문, '못한다, 실패, 짜증' 등의 부정적인 늬앙스의 키워드가 많으면 부정문으로 분류되는데 이들 단어가 해당 포스팅내 지자체장을 겨냥하거나 지칭하지 않고 우연히 함께 들어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