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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 특별성금 전달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성금 1천2백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 회장,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광역시 체육인들의 참여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용될 예정이며, 경상북도는 전달받은 성금을 피해 지역의 주거 복구와 생계 지원 등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계획이다.전갑수 광주광역시 체육회장은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 체육인들이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을 보탰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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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만나는 초록축제,‘제30회 환경의 날 및 제17회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개최
경주시는 오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황성공원 내 시민운동장 남쪽 일원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및 제17회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위한 첫걸음, 탄소중립’을 슬로건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기념식과 체험, 공연, 경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최현미 탑 라틴밸리’ 공연팀과 의곡초등학교 퓨전예술동아리 ‘쇼미더장구’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며,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꿈바라기 난타공연단’과 ‘선도동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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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해선 연계 해안열차 블루패스 사업 본격 추진
경상북도는 2025년 동해선 열차 개통을 계기로 동해안 지역의 신규 관광 수요 창출 및 해양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해선 해안열차 블루패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해선 해안열차 블루패스 사업은 동해안 5개 시군별 대표 ▴해양관광지, ▴서핑·요트·수중 다이빙 등 해양레포츠 ▴해양 역사 문화 및 지역 축제 ▴먹거리 등을 다양하게 체험하는 해양관광 프로그램으로 동해안 철도 시대를 맞이해 기획한 대표 선도 상품이며 참가자에게는 여행 경비를 최대 50% 지원한다.경북도는 동해안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인 영덕의 피해 복구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에 대한 격려와 피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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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Busan Enjoy English Zone' 운영
부산시는 오는 5월 24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2025 부산 엔조이 잉글리시 존(Busan Enjoy English Zon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을 위해 '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와 연계해 영화의전당 메인무대와 야외광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엔조이 잉글리시 존(Busan Enjoy English Zone)'은 ▲부산영어방송(BeFM) 올스타 잉글리시(All-Star English) 특집 공개방송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체험 ▲부기와 함께하는 스토리 활동 등 영어체험 공간(부스) 운영으로 24일 현장에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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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파크콘서트' 개최
부산시는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의 '2025 비오에프(BOF) 파크콘서트를 오는 6월 14일 오후 5시에 화명생태공원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도심 속 힐링 음악 소풍’의 콘셉트로, 화명생태공원의 자연 속에서 돗자리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 형태의 야외 음악 축제다. 가족 단위는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콘서트는 감성적인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케이윌 ▲다비치 ▲후이 ▲주호 등 대중가수와 지역 뮤지션들이 참여해 부산만의 감성을 담은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케이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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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 개최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가족 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을 기념해 오는 5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법무부(장관 박성재)가 주최하고, (재)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재)영화의전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개막식은 5월 24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 주한 외국공관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사관, 총영사관, 문화원 등 주한 외국공관을 비롯해 부산지역 외국인커뮤니티와 국제교류, 외국인지원 관련 기관 등 30개국 90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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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어벤저' 넉달간 판매량 7대…사실상 무기한 '셀프 보조금'
스텔란티스 계열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 지프가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외면받는 상황이 더욱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9월 브랜드 첫 전기차인 '어벤저'를 내놨지만, 지난달 말까지 누적 판매량이 40대에도 못 미친 상황. 여기에 국고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도 제외되며 사실상 단종에 가까운 처지에 놓였다는 평가다.2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신차 등록 대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어벤저는 올해 1~4월 단 7대를 판매했다. 출시 이후 8개월 동안 총 36대를 판매한 것이 전부다.월별로 보면 출시 첫 달인 지난해 9월 16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엔 한 대도 등록되지 않으면서 지프에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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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문화·예술 다양한 분야서 사회공헌 활동 펼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따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동서식품은 매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이다.올해 진행한 '제9회 꿈의 도서관'은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를 지원학교로 선정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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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6 그랜저' 출시…선호 사양 눌러 담은 '아너스' 선봬
현대자동차(005380)는 플래그십(기함) 세단 그랜저 연식 변경 모델 '2026 그랜저'를 21일 출시했다.이날 출시된 2026 그랜저는 트림(세부 모델)별 기본 품목을 늘려 상품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또한 판매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반영해 선호도가 높은 사양으로 구성한 '아너스' 트림이 추가됐다.아너스 트림에는 지능형 운전자 보조 기능(ADAS)인 현대 스마트센스 2와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패키지, 내장형 주행 기록 장치(빌트인 캠 2),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블랙 잉크' 모델 전용 외장과 19인치 휠·타이어,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카드형 스마트키도 무상으로 지급된다.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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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청소년에게 안전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도시디자인 아이디어 찾습니다!
대구광역시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 제안을 받고자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은 도시 속의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디자인 아이디어 방향은 대구 내 아동보호구역(관내 총 16개소) 관련 범죄예방 환경 조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고, 교육·경쟁 환경으로 인해 지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 감소 및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수성구청역~만촌역 일원)하는 것 등이다.접수는 오는 6월 30부터 7월 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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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자 발생 울산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울산시는 지난 10일 충청남도에서 올해 국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예방 및 관리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주로 해산물을 날로 섭취 또는 덜 익혀서 먹는 경우와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할 경우 감염된다.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균은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해양 환경에서 서식한다.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24시간 이내 하지 부위에 피부병변(수포 등)이 생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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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능률협회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 석권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5 한국 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가전제품 서비스 업계 최초로 3년 연속 '고객 감동 콜센터', 16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KSQI 콜센터 부문은 전문 조사원이 기업별로 100회에 걸쳐 전화 모니터링을 진행해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항목이다.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기업은 한국 우수 콜센터에 선정되고 이 중 고객 공감 영역을 포함해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은 고객 감동 콜센터에 추가로 뽑힌다.삼성전자서비스는 전화 연결 신속성과 상담 처리 정확성, 적극적 상담 태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객 감동 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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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로 향하는 삼성 '갤 S25 엣지'…4곳에 체험관 운영
삼성전자(005930)가 대학교 캠퍼스에서 '갤럭시 S25 엣지'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5월 축제 시즌을 맞은 대학가를 직접 찾아가 20대를 적극 공략한다는 게획이다.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는 전날 고려대학교(20~22일)와 전북대학교(20~23일)를 시작으로 중앙대(27~29일), 부산대(28~30일)에서 차례로 문을 연다.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에서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갤럭시 S25 엣지와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책꽂이와 저울 키트를 통해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를 확인하고 생성형 편집, 실시간 비주얼 AI 등을 직접 사용할 수 있다.특히 갤럭시 AI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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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 어쿠스틱 인 해동 공연 개최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 이하 재단)은 내달 6일 오후 5시 담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어쿠스틱 인 해동' 공연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어쿠스틱 인 해동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지역 거점공간 활성화 공연 프로그램의 연속 사업으로 지역 공연예술 분야의 질적 수준 향상과 거점공간(해동문화예술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역 거점공간을 무대로 콘텐츠를 기획했다.이번 공연은 클래식의 정수인 바흐의 곡에 새로운 해석과 색채를 더해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몰토 콰르텟이 함께하며, 베이시스트 성민제를 중심으로 베이스·클라리넷·피아노가 함께한다. 또한‘Goldberg variations’와 ‘Cello Suite No. 1 in G maj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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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회천면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 완료…대응 총력
보성군은 최근 회천면 군농리 일대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해 신속한 방제조치를 완료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소나무재선충병은 지난 4월 말 회천면 군농리에서 최초 확인됐으며, 군은 즉시 감염목 3그루 주변 20m 이내 소나무를 모두 제거하는 '소규모 모두베기' 방제 작업을 긴급 시행했다. 이어 5월 중 추가로 발생한 감염목 10그루에 대해서도 5월 19일 방제를 완료했으며, 훈증 처리 및 현장 잔존물 제거 작업도 동시에 실시했다.또한, 보성군은 회천면 군농리를 포함한 △율포리 △동율리 △화죽리 △영천리 일대를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해, 감염목 및 매개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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