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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회사채 공모 흥행…목표액 5배 초과 달성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K-택소노미 기준을 충족하는 녹색채권을 발행하며 회사채 공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수요예측에서 9100억원이 넘는 주문을 받아 당초 목표액의 5배가 넘는 자금을 끌어모았다. 이번 채권은 K-택소노미 기준의 녹색채권(ESG채권)으로, 기존 ICMA(국제자본시장협회)에 비해 한층 강화된 기준이 적용된다.수요예측은 총 1700억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만기구조(트랜치)별로 2년물 700억원 모집에 2800억원, 3년물 700억원 모집에 4900억원, 5년물 300억원 모집에 1400억원의 주문이 접수됐다.현대건설은 이번 채권 발행에서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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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작년 영업익 1.2조원, 35%↑...4분기는 부진
LG화학이 지난해 석유화학과 전지소재 등 주요 사업 부진 속에서도 경영 효율화를 통해 연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올해는 고부가 산업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며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LG화학은 2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1809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45조9322억원으로 5.7% 감소했고, 순손실은 977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다만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4분기 영업손실은 4133억원으로 전년 동기(2610억원)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조1971억원, 순손실은 1조5728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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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분기 16조, SK는 영업이익률 58%…역대급 실적, 반도체 슈퍼사이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효과를 앞세워 2025년 4분기 나란히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분기 매출 93조원을 넘겼고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률 58%라는 수익성을 앞세웠다. 같은 AI 수혜 국면 속에서도 두 회사의 전략과 실적 구조는 뚜렷하게 갈렸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93조8000억원, 영업이익 20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분기 매출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다. 반도체(DS) 부문 영업이익은 16조4000억원으로 메모리 업황 회복과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동시에 반영됐다.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는 HBM3E 판매 확대와 범용 D램 가격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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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전고체 배터리 양산 대비 '슈퍼드라이룸' 기술 확보
신성이엔지가 전고체 배터리 시대를 대비한 초저습 슈퍼드라이룸 기술을 완성하며 차세대 배터리 제조 환경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전고체 배터리는 공정 중 수분에 극도로 민감해 기존 액체 전해질 배터리보다 엄격한 습도 관리가 필요하다. 업계에서는 노점온도 -60℃ 이하, 일부 공정에서는 -70℃~-80℃ 수준의 초저노점 환경을 안정적으로 구현해야 양산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신성이엔지는 -70℃ 이하 초저노점 구현이 가능한 슈퍼드라이룸 설계·운영 기술을 확보했으며 공정 특성에 따라 -80℃급 초저습 환경까지 확장 적용할 수 있는 기술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제습기·드라이룸·드라이부스·제어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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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6년 지역복지사업 업무 추진 간담회 개최
보성군은 지난 2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읍면 맞춤형복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지역복지사업 업무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사회복지과와 읍면 맞춤형복지업무 담당자 등 22명이 참석해, 2026년 주요 복지정책 운영 방향과 실무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요 변경 사항, ▲희망드림협의체 ‘마을건강복지600사업’ 운영 방향, ▲긴급복지지원 사업, ▲행복 이음 시스템 실적 입력 방법 및 협조 사항 등 현장 실무에 필요한 핵심 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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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살아있다면 또 나누고 싶어요” 이웃을 먼저 떠올린 88세 할머니의 따뜻한 나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88세 할머니의 사연이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자은면 두모마을에 거주하는 김금단 할머니는 면사무소를 찾아 310만 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는 뜻을 전했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직접 발걸음을 옮긴 것이다.기탁 이후 할머니 댁을 방문한 관계자들은 넉넉하지 않은 생활 여건 속에서도 병환 중인 할아버지를 정성껏 돌보며 생활하는 모습과, 평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걱정해 온 할머니의 따듯한 마음에 깊은 감동과 존경을 표했다.특히 할머니는 “올해 88세인데, 내년에도 살아 있다면 꼭 또 기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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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합산매출 300조 시대 열었지만…관세 7조는 부담
현대자동차그룹이 ‘매출 300조원 시대’를 열었다. 현대차·기아를 중심으로 핵심 계열사들이 잇달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미국발 관세 부담이 수익성의 발목을 잡았다.2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는 매출 186조2545억원, 기아는 114조1409억원을 기록했다. 양사 합산 매출은 300조3954억원으로 전년(282조6000억원) 대비 6.3% 증가했다. 현대차·기아는 물론 합산 기준으로도 사상 처음 300조원을 넘어섰다.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은 뒷걸음질쳤다. 지난해 현대차·기아 합산 영업이익은 20조5460억원으로 전년(26조9000억원) 대비 23.6% 감소했다. 미국 자동차 관세 영향이 결정적이었다. 현대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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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9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4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해 건강하고 활기찬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올해 고흥군 장애인일자리사업에는 일반형 일자리(전일제·시간제), 복지 일자리(참여형), 특화형 일자리(시각 장애인 안마사 파견) 등 3개 유형에 총 204명의 장애인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읍·면사무소와 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환경정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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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다함께 누리는 건강백세 장흥’ 실현 본격화
장흥군보건소는 28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4차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부군수를 비롯해 지역단체 대표, 의료인, 학교 보건담당자 등 심의위원들이 참석했다.심의위원들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4차년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개선 과제와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장흥군은 ‘다함께 누리는 건강백세 장흥’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건강 안전망 구축 ▲100세 시대 대응 통합 보건서비스 강화 ▲전인적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3대 추진 전략으로 정했다.이를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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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어촌 간호복지 인력 주거안정 ‘청신호’
진도군이 추진 중인 ‘농어촌 간호복지인력 기숙사 건립사업’이 현재 공정률 25%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이 사업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간호복지 인력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거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청년인구의 관외 유출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장기근속을 통해 지역 의료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해당 기숙사는 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4층, 30실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공정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 8월 말에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간호복지인력 기숙사는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세대별 전용면적 32제곱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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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6년 소셜미디어기자단 및 쇼츠크리에이터 위촉
순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순천시 소셜미디어기자단 및 쇼츠크리에이터 위촉식’을 열고 시민 참여형 SNS 홍보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에는 평소 순천 시정에 관심이 높고 콘텐츠 제작 경험이 풍부한 소셜미디어기자단 10명과 쇼츠크리에이터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위촉된 소셜미디어기자단과 쇼츠크리에이터는 순천시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중심으로 생활 밀착형 정보와 각종 행사․축제, 시민의 일상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문화산업, 우주·방산, 바이오, 치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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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송시마을 박윤덕 대표, 전통 한과·오란다 분야 1호 대한명인 선정
여수시가 ‘제35차 대한민국 대한명인 선정’에서 전통 한과·오란다 분야 1호 명인으로 송시마을 주식회사 박윤덕 대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대한명인은 우리 문화 가치를 선양하고 문화예술 보존과 전승에 기여한 인물 가운데 지역 내 문화적 업적이 크고 덕망을 갖춘 인사를 추대하여 선정되는 제도이다.박윤덕 대표는 20여 년간 전통 한과 분야에서 기술 계승을 물론 교육과 대중화를 위해 힘써온 장인으로 전통 식문화 보존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식품분과 전통 한과·오란다 분야 최초의 대한명인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시 관계자는 “한과를 만드는 정성 어린 시간과 노력을 통해 전통의 맛을 재현하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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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오페라단, 달빛동맹 대구서 올해 첫 무대
광주광역시립오페라단이 올해 첫 공연으로 대구시민들을 찾아 ‘달빛동맹의 감동’을 전한다.광주광역시 예술의전당 시립오페라단은 오는 30∼31일 이틀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광주-대구 달빛동맹 교류공연’으로 오페라 ‘라 보엠’을 선보인다.이번 교류 공연은 광주와 대구가 협력과 상생을 목표로 결성한 달빛동맹의 의미를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마련했다.오페라 ‘라 보엠’은 파리의 겨울을 배경으로 가난한 예술가들의 뜨거운 청춘과 사랑을 그린 자코모 푸치니의 대표작으로, 프랑스 작가 앙리 뮈르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시립오페라단은 세련되고 화려한 무대와 감각적인 연출로 파리의 거리와 다락방을 생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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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관계기관 합동 설 연휴 대비 도선 점검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태환)는 지난 28일, 설 연휴 기간 도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해남군 어란항 일대 도선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도선 운항 증가와 동절기 화재·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에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점검에는 완도해경을 비롯해 해남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도선과 선착장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선박 및 사업장 시설·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전기·기관 등 주요 설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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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배수개선사업 2개 지구 선정…국비 186억 원 확보
전라남도 나주시가 상습 침수 피해를 겪어온 저지대 농경지의 배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 2개 지구에 선정되며 국비 186억 원을 확보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문평면 산호지구와 왕곡면 일흥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지구와 기본조사 대상지로 각각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배수개선사업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반복되는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장 설치, 배수로 정비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된 문평면 산호지구는 기본조사를 완료한 지역으로 배수시설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혀왔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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