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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예방 당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9일 겨울철 강추위에 따른 난방용품 화재와 동상‧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3962건으로, 인명피해는 181명(사망 31명‧부상 150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계절용 기기에 따른 화재는 223건이며, 이 중 전기장판·담요‧전기히터 등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가 62건(27.8%)으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 전에 난방용품 전선의 파열여부 등 상태를 반드시 점검하고, 사용 때는 주변에 이불‧옷가지 등 가연성 물질을 가까이 두지 않아야 한다. 특히 전기장판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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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63억 투입 노화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본격 추진
완도군은 노화권역의 환경 보호와 하수 처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공 하수 처리장 증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총 사업비 263억 원을 투입하여 노화읍 이포리에 하수 처리장을 증설할 계획이며, 1월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하수 처리 용량(480㎥/일)이 50%(720㎥/일) 증가하게 된다. 특히 최신 하수 처리 기술을 도입해 하수 처리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향후 20년 이상 하수 처리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수 처리 구역 확대로 삼마‧미라‧충도마을의 각 가구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 하수도로 연결하여 생활오수를 처리함에 따라 악취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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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B금융지주·국민은행
[KB금융지주]◇ 승진▲전략기획부장 노경희 ▲HR부장 이주희 ▲이사회사무국장 박경진◇ 전보▲시너지추진부장 신학철 ▲재무기획부장 최영철 ▲회계부장 문복기 ▲그룹문화인재개발센터장 이병영 ▲글로벌기획부장 김민철 ▲디지털혁신부장 이충식 ▲감사부 팀장겸감사역(부서장대우) 정두근[KB국민은행]<승진>◇부장▲대기업금융2센터 영업3부 김대억 ▲구조화영업2부 김재표 ▲본점감사부 김진구 ▲모바일사업부 김춘성 ▲경영정보개발부 김태길 ▲대기업금융2센터 영업4부 남궁성원 ▲여신IT개발부 박영순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4부 백경훈 ▲대기업금융1센터 FI영업부 신중영 ▲테크기획부 오종범 ▲코어뱅킹현대화 우승우 ▲자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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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복 옹진군수, 신년 사업설명회 개최 "섬교통 혁신 등 28개 사업 추진"
옹진군이 지난 9일 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군을 혁신적으로 변화시길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문경복 군수는 이날 올해 군의 핵심 사업으로 △섬교통 혁신 △섬 정주여건 개선 △섬 관광명소 개발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28개 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우선 섬 교통 혁신으로 섬 교통 혁신 방안으로 군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적인 기반이 될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섬 지역 오진 출항 여객선 도입 △ i-바다패스 시행 △서해평화도로 건설에 따른 북도면 도로 및 주차장 확장계획 그리고 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연안부두 인근 군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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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새해 첫 신호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5에서 글로벌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7일(현지 시각) 저녁에 열린 '인천의 밤(All Connected Incheon Night)'행사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케이트 가에고(Kate Gallego) 피닉스 시장, 더그 부른케(Doug Bruhnke) 글로벌 챔버 대표, 빅터 호스킨스(Victor Hoskins) 페어팩스 경제개발청장 등 전 세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인천경제청은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조직인 '글로벌 챔버(Global Chamber)'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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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맞춤형 일자리 고용노동부 평가서 최우수 'S등급' 선정 쾌거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지난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부문'에서 지난 9일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지역 특성과 산업수요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지자체가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역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 평가는 S, A, B, C, D 5등급으로 나뉘며, 결과는 다음 연도 지역별 국고보조금 결정에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 인천시는 청년기피․재직자․고령화․대기업 쏠림 등으로 중소 뿌리기업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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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한 디자인, 그만' 바디프랜드, 가구형 안마의자 진출…기술력·디자인 승부
과거 안마의자 업계 절대강자 '바디프랜드'가 지난해 '마사지 가구'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브랜드 '파밀레(FAMILIE)'를 론칭하며, 업계 1위 탈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사년 올해 '가구형 안마의자' 후발주자로 뛰어든 바디프랜드 행보에 업계 관심이 뜨겁다.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세라젬'은 가장 먼저 디자인을 강조한 '가구형 안마의자'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시장개척에 성공했다. 세라젬은 지난 2020년 '마사지 소파 파우제'를 출시, 총 9만5000여 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며 안마의자 시장 'TOP' 자리에 올랐다.이에 바디프랜드는 그간 디자인보다는 성능을 앞세워 다소 투박한 형태의 안마의자를 선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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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LG CNS, AI 통해 10년 먹거리 창출 "글로벌 DX시장 퍼스트무버 될 것"
"이제 AI가 향후 10년을 좌우할 핵심 기술이 될 것입니다. LG CNS는 AI 트랜스포메이션(AX)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사업의 확장을 도모할 것입니다"대한민국 대표 DX(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 LG CNS는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AI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DX 시장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와 홍진헌 전략담당 상무, 이현규 LG 최고재무책임자 등이 참석해 회사의 성장 전략, 글로벌 비전, 재무적 성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현신균 대표는 "LG CNS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DX 전문기업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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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 일렉트릭 기타 'PAC112V' 출시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무쿠노 켄스케)는 일렉트릭 기타 'PAC112V'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새로운 모델 'PAC112V'는 야마하의 대표 일렉트릭 기타 라인업인 PAC112J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PAC112V'는 기존 퍼시피카 모델의 장점을 기반으로 더욱 강화된 성능과 내구성으로 업그레이드됐다.'PAC112V'는 앨더(Alder) 목재로 만든 바디에 유광 마감 처리로 마무리됐다. 넥은 메이플(Maple) 소재로 만들어졌고, 핑거보드는 로즈우드(Rosewood)를 사용했다. 또한, 'PAC112V'에는 푸시-풀(Push-Pull) 코일 스플릿 기능이 탑재되어 스위치 노브를 누르거나 당기기만 하면 사운드를 전환할 수 있다. 험버커(Humb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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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제주 수산물 경쟁력 강화 위해 제주도와 맞손
동원F&B(대표 김성용)가 제주 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에 나선다. 동원F&B는 제주도청에서 제주도와 '제주 수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유통·판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성용 동원F&B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도의 풍부한 수산 자원과 동원F&B의 식품 제조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협업 상품을 개발하고, 제주 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 등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김을 비롯한 해조류의 산업화를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을 비롯한 해조류의 지속가능한 생산 체계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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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룸, 퍼스트브랜드 대상 소형 주방가전 부문 1위
생활용품 기업 글로벌 생활용품기업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이 한국소비자포럼 주관의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소형 주방가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높은 기대감을 주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아시아 브랜드 어워드이다.제니퍼룸의 소형 주방가전 대표 제품으로는 전자동 커피머신 스팀 라떼 Pro, 스팀 오븐 토스터, 그리고 최근 출시된 멀티그릴 PRO 등이 있다.특히 전자동 커피머신은 2024년도 전년 대비 판매량이 250% 이상 증가하며 홈카페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일상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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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마작일번가' 스토브로 일원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일본 개발사 포미라이에서 개발한 온라인 리치마작 게임 '마작일번가'의 국내 PC 버전 서비스를 '스토브 스토어'로 일원화 한다고 9일 밝혔다. 스토브는 이번 통합 서비스 결정을 통해 그간 국내에서 스토브를 비롯해 스팀과 개발사 공식 PC 런처 등을 통해 접속했던 이용자들이 향후 스토브에서 더욱 원활하고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정책은 마작일번가의 PC 버전에 적용된다. 스토브는 이번 결정을 통해 양사는 향후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이용자 간담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업을 약속하고, 유저 눈높이에 맞는 번역 퀄리티를 비롯해 기타 게임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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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팩 '수용성 잉크 인쇄 기법' 국가 신기술 인증 획득
SPC그룹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이 개발한 수용성 잉크 인쇄 기법이 국가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 신기술 인증(NET, New Excellent Technology)은 기업·대학 등이 개발한 신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운영하는 제도다. 서류·현장 평가 심사를 거쳐 인증된 신기술에 대해 자금 대출과 판로 확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에 인증 받은 SPC팩의 기술은 물과 에탄올을 활용한 수용성 잉크를 포장재에 사용할 수 있는 인쇄 기법이다. 톨루엔 등 화학 물질을 사용하던 기존 방식에 비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과 탄소를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고온에서 가열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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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말레이시아 진출 나선다…상반기 1호점 오픈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인 '스트림 엠파이어 홀딩스(Stream Empire Holdings)'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식품수출정보(KATI)에 따르면 2023년 말레이시아 베이커리 제품 시장의 규모는 138.2억 링깃(한화 약 4.4조원) 수준이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5.19%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뚜레쥬르는 말레이시아까지 진출 국가를 확장하며 해외 총 9개국에서 글로벌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 체결 후 올 상반기 내 말레이시아에서 1호점을 오픈하고 향후 주요 입지로 출점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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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새해 기념 '신년 스페셜 패키지' 출시
코카-콜라가 2025년 을사년의 시작을 맞아 새해를 기념한 '신년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신년 스페셜 패키지'는 소중한 사람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福(복)' 글자를 정중앙에 넣어 디자인했다.코카-콜라 새해 스페셜 패키지는 코카-콜라 오리지널과 코카-콜라 제로 350㎖ 캔 제품 및 1.2ℓ, 1.5ℓ, 1.8ℓ, 2ℓ 페트 제품으로 출시되며,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신년 스페셜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새해에는 '福(복)'이 담긴 코카-콜라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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