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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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지니 LTE 인공지능 스피커 선보여
KT(회장 황창규)가 23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가지니 패밀리’ 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가지니LTE를 이날 공식 출시했다. ‘기가지니 패밀리’는 국내 유일 LTE 기반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 LTE’를 비롯해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활용성을 높인 ‘기가지니 버디’, AI를 적용한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기가지니 키즈워치’ 3종의 신규 상품이다. 이날 공식 판매를 개시한 기가지니LTE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인공지능 LTE 스피커이다. KT관계자는 “타 제품은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이용 가능하지만 기가지니LTE는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어 진정한 이동성과 휴대성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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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국민-바른 통합시 전국지지율 19.2%…지지율 2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할 경우 전국에서 20%에 가까운 지지를 얻으며 지지율 2위 정당으로 올라설 것이라는 자체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국민의당이 지난 18~19일 여론조사업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할 경우 통합 정당 지지율은 19.2%로, 통합 전 국민의당 지지율인 5.5%에서 급격하게 치솟았다. 같은 경우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7.5%,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11.5%로 자유한국당을 제치고 여당에 이어 지지율 2위를 기록하는 것이다. 특히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시 민주당 지지율은 각각 49.0%에서 47.5로,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11.8%에서 11.7%로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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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X, 글로벌 블록체인 확장위해 '퀀텀'과 파트너십 체결
스톰X(StormX)가 퀀텀(QTUM)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22일(미국시간) 뱅크리스 타임즈(Bankless Times)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광고기술업체인 스톰X가 분산응용프로그램(DApp) 플랫폼인 퀀텀과 최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톰X의 CEO인 시몬 유(Simon Yu)는 "스톰X는 퀀텀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아시아시장에서의 블록체인기반 광고기술 혁신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퀀텀은 아시아지역의 매우 이상적인 핵심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시아는 세계 최고의 블록체인시장 경쟁자"라며 "이번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스톰X가 아시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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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피커에 네이버 AI '클로바' 품다
LG전자가 인공지능 스피커 '씽큐 허브(ThinQ Hub)'에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초 인공지능(AI) 부문에서 손잡은 LG전자와 네이버의 첫 제휴 성과물이다.지난 4월 출시한 씽큐 허브는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AI 플랫폼을 탑재했다. 사용자와 대화하며 집안 가전제품의 상태를 확인해서 알려주고 동작을 제어하는 기능이 있다.신제품은 여기에 음악, 교통, 지역, 생활정보, 번역, 영어대화, 뉴스, 검색, 팟캐스트 등 네이버 클로바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했다. 음성지시로 주변 맛집의 상호와 연락처를 화면과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더불어 네이버뮤직이 제공하는 음원을 스트리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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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블록체인·스마트팩토리·빅데이터·인공지능 사업 성장성 부각
삼성SDS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부상하고 있는 블록체인,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 등 신규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다.하이투자증권 이상현 연구원은 “4월 삼성SDS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를 선보였다”며 “이런 환경에서 약 80억 원을 투입해 은행권 공동 인증에 블록체인을 적용하는 인증 시스템 구축사업에 삼성SDS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9월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오는 2018년 2월 신한, 국민, 하나, 기업, 부산, 전북은행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시험 운영을 거쳐 상반기 전 은행권에 사용 서비스를 시작하며, 은행에서 인증업무 외에 블록체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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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기반 고객맞춤 광고 플랫폼 ‘카카오광고’ 서비스 시작
카카오가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카카오광고’ 플랫폼 시범 서비스(OBT)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광고는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활용해 해당 광고에 반응할 것으로 예상되는 잠재 고객을 찾아 브랜드를 노출해준다.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다음 등 서비스 이용자의 관심사와 행태 정보를 분석해 정밀한 맞춤 광고가 가능하다.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이용자 뿐 아니라 유사 특성을 가진 고객층으로 확대해 광고를 노출할 수도 있다. 또한 성별, 나이 등을 고려한 맞춤 고객을 설정해 다른 광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향후 매장 근처에 있는 사람들에게 신상품 홍보 쿠폰 메시지를 발송해 즉각적인 방문과 구매를 유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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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대원제약과 마케팅 제휴...“플랫폼 확장과 빅데이터 역량 활용”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삼성카드의 출산·육아 커뮤니티 서비스인 베이비스토리를 통해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협의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빅데이터 및 디지털 기반 공동 마케팅 업무 제휴’를 지난 17일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21일 밝히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양사는 향후 금융사와 제약사의 강점을 살려 고객에게 새롭고 실용적인 가치를 지닌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삼성카드 신동훈 디지털사업담당 상무, 대원제약 백인환 마케팅총괄 상무 및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삼성카드는 60년 전통의 신뢰성 있는 기업과 제휴를 통해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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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빅데이터로 빌라 시세정보 제공한다
빅데이터로 연립·다세대 주택의 부동산 시세정보 파악이 가능해졌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빅데이터 기반 연립·다세대 주택 시세산정 시스템’을 신한은행과 함께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민들이 빌라는 아파트와 달리 시세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수요자와 공급자간 정보불균형으로 부동산 거래에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번에 구축된 ‘빅데이터 기반 연립·다세대 주택 시세산정 시스템’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연립·다세대 주택의 시세정보를 제공한다. 서울·경기 지역 144만 세대를 대상으로 매월 20테라 바이트에 달하는 국토교통부(건축물대장, 실거래정보, 개별공시지가 등), 행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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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최고디지털혁신 조직 신설…사장으로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 영입
두산은 ㈜두산 지주부문에 '최고디지털혁신(CDO)' 조직을 신설하고 첫 CDO(Cheif Digital Officer)'에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형 사장은 앞으로 두산그룹의 IT시스템 및 디지털 혁신 전략을 총괄하는 CDO 조직을 이끌면서 ㈜두산 정보통신BU(Business Unit)장도 겸임한다. CDO 조직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그룹 전반에 디지털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신설됐다. 앞으로 그룹의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에 지원해주는 부서가 아닌 주체로 참여해 사업의 성장과 수익성 확대에 핵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또 두산은 각 계열사별로 분산돼 있는 디지털 기술이나 데이터를 융합해 계열사 간 업무 협업을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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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공공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17 공공 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인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전날 서울정부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행안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했다. 공공 빅데이터 분석사례 중 사회혁신 및 국민실생활에 도움되는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신규과제 부문과 표준분석모델을 활용한 성과가 우수한 과제를 대상으로 한 표준모델 부분 등 2가지 분야에 지난달 27일까지 총 54건의 공모작이 응모했다.서류심사에서 통과한 각 부문 8팀씩 총 16개팀이 국민평가단 앞에서 순위결정전을 펼친 결과, 구는 표준모델부문에서 '어린이 안전지도 모델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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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문재인 국정지지율 64.5%... 전주대비 2.4%p 하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전주보다 소폭 하락한 64.5%로 나타났다.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데일리안'의 의뢰로 실시한 11월 셋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은 64.5%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주 실시했던 같은 조사결과와 비교해 2.4%p 하락한 결과다. 문 대통령에 대해 '매우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적극적 지지층은 44.8%, '잘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19.7% 였다. 반면 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29.4%로 전주 대비 2.2%p 상승했다. '매우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7.9%로 지난주 보다 3.1%p 늘었다. 연령별로는 20~40대에서 여전히 70%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30대(79.7%→72.8%)에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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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국제표준 검증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가 중소기업의 사물인터넷(이하 IoT)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국제표준 기반의 시험인증과 호환성 검증을 지원하고 나섰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 개소식을 14일 화요일 판교 기업지원허브 5층에서 개최했다고 전하면서 15일 이와 같이 밝혔다. 사물인터넷은 연결된 사물의 개수가 증가할수록 다양한 정보가 결합되어 더욱 새롭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가정 내 냉장고,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각종 가전제품과 자동차를 연결하면 사용자의 귀가를 감지하여 미리 최적 상태로 제어 가능한 것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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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P2P 금융 급성장...핀테크 블록체인 관련법 준비해야"
P2P(개인간) 금융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며 이에 발맞춰 관련 법제화가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새로운 지급결제 시스템과 인터넷전문은행, 로보어드바이저, 블록체인 등 금융산업의 기술혁신에 대한 법제도 정비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잇따랐다.고동원 성균관대 교수는 16일 한국증권학회와 한국금융연구원이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공동개최한 '기술혁신과 금융산업의 미래' 정책심포지엄에서 "법이 빨리 따라가줘야 (P2P) 산업도 빨리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교수는 "P2P 대출 산업이 성장하는 데 핵심은 신용평가를 얼마나 정교하게 잘 하느냐이다"라며 "영업장의 매출 흐름을 분석해서 신용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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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빅데이터로 건물 에너지 잡는다...딥러닝 기술 적용
빅데이터를 활용해 건물의 실시간 에너지 소비패턴 확인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2017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건물에너지 소비패턴 진단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축할 빅데이터 기반 건물에너지 소비패턴 진단 플랫폼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냉난방, 조명, 콘센트 등 용도별 전기 소비패턴을 15분 단위로 파악할 수 있다. 에너지 사용량 신고 데이터, 에너지 진단 데이터 등 에너지공단의 보유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물에 대한 15분 단위 전력사용량, 건축물정보, 실시간 기상정보 등을 결합한다. 이를 용도별 사용량 자동분할 알고리즘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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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SAP, 블록체인 공동혁신 나선다...AI 머신러닝 영역 강화도
SAP는 스페인 현지시간으로 14일 개막한 ‘SAP 테크에드 바르셀로나(SAP TechEd Barcelona)’ 행사를 통해 블록체인과 머신러닝 영역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SAP는 현재 ‘SAP 블록체인 공동혁신 이니셔티브(SAP Blockchain co-innovation initiative)’에 총 27개 고객사 및 파트너사가 참여 중이다. 블록체인 공동혁신 이니셔티브는 ‘SAP 클라우드 플랫폼 블록체인(SAP Cloud Platform Blockchain)’ 서비스를 이용해 디지털장부(digital ledger)를 사물인터넷, 제조 및 디지털 공급체인 솔루션과 통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가전, 통신, 소매, 리테일, 제약, 물류, 농업, 첨단기술, 우주항공 및 국방, 산업기계,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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