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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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트렌드] 대학가에 부는 빅데이터 강의 열풍
대학가에 빅데이터 강의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대학들이 빅데이터 관련 강의를 개설하고 있다. 특히, K-MOOC에서는 빅데이터 강의 수강인원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25일 대학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보기술과 금융업계에서 빅데이터 인력 채용이 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빅데이터 강의 수강이 늘고 있다. 올 하반기 신한은행은 개인금융, 디지털 빅데이터, IT 등 6개 채용 분야로 나눠 전문인력 확보에 나섰다. 우리은행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디지털 분야 채용을 신설했다. 국민은행 역시 디지털 인재와 핵심성장 경력직을 신설했다. KEB하나은행도 전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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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여론조사에 나타나는 ‘맨스플레인’
검색을 해보면 ‘맨스플레인’은 ‘남자(man)’와 ‘설명하다(explain)’를 합친 단어로, 어느 분야에 대해 여성들은 잘 모를 것이라는 기본 전제를 가진 남성들이 무턱대고 아는 척 설명하려고 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자연발생적으로 생성된 단어로 2010년 뉴욕타임스에서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으며, 2014년에는 옥스퍼드 온라인 영어사전에 등재됐다. 하지만 이 자연발생 단어를 활용한 에세이로 단어를 널리 알린 사람은 레베카 솔닛으로, 한국에서도 2015년 국내에 번역된<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데이터를 분석하다보면 별로 의식하지 않았는데도 저 단어를 떠올리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아직은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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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6%, 평창올림픽 성공적 개최 예상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메트릭스에 의뢰한 제4차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국민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회 개최일이 다가옴에 따라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한 인지도와 성공적 개최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 기대감은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겠다는 국민은 여전히 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개최 전망에 대해서 ▲ 매우성공(14.6%), ▲ 성공(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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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와 빅데이터③] 인간 유전체 분석에 나서다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 경제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을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기술이 바이오 산업과 물리학 등의 경계를 허무는 융합의 기술혁명’이라고 정의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는 디지털(digital), 바이오(biological), 물리학 (physical) 이다. 4차산업혁명 속에서 디지털과 바이오의 결합을 통해 건강한 삶의 대한 정의가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헬스케어 산업이 건강에 접근하는 방식까지도 바꾸게 될 것이다. 빅데이터뉴스는 유진투자증권과 헬스케어와 4차산업에 대해 심층 분석한다.---------------------------------------------------------------------------DNA는 유전 정보를 구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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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향-호주] 호주정부 "디지털경제 혁신 중심은 ‘블록체인’ "
호주정부가 디지털경제의 혁신을 위해 '블록체인'을 채택하기로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2일(미국시간) 크립토코인스뉴스에 따르면 최근 호주정부가 ‘디지털 경제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디지털경제이니셔티브'는 정부가 사적·공적영역을 통합해 경제와 사회분야의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전략이다. 호주정부 발표문에 따르면 호주정부는 디지털전략지원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정부는 “블록체인은 경제분야에 혁명을 가져올 새로운 기술”이라면서 “블록체인의 수평적 플랫폼기술은 경제분야 전반에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분산원장기술은 금융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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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원전 5·6호기 중단, 찬반양측 오차범위 접전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신고리원전 5ㆍ6호기 건설 중단에 따른 찬반 여론조사에서 양측의 팽팽한 대결구도가 펼쳐지고 있다.한국갤럽이 2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고리원전 5ㆍ6호기 건설중단 여부와 관련 ‘계속해야 한다’는 40%, ‘중단해야 한다’는 41%로 오차범위 내에서도 팽팽하게 대립했다. 지난 7월 첫 조사에서 37%였던 ‘계속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8월 첫 조사에서 40%를 넘은 뒤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중단해야 한다’는 응답은 첫 조사에서 41%를 넘었지만, 8월 마지막 조사에서 38%까지 내려왔다 다시 41%를 회복했다.지역별로는 신고리원전 공사 현장이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56%가 넘는 ‘공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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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국정운영 지지율 70%선 회복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3주간의 하락세를 끊고 소폭 반등해 70%로 나타났다.22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9~21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포인트 높아진 70%로 집계됐다.부정평가도 전주보다 1%포인트 높아진 24%를 기록했으며, 6%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거절 4%).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84%/10%, 30대 85%/12%, 40대 76%/19%, 50대 62%/31%, 60대+ 50%/40%다.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7%, 자유한국당 11%, 바른정당 6%, 정의당 6%, 국민의당 5%, 없음/의견유보 23%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정당은 전주보다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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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개정보다 유지 원하는 국민 많아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금지에 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에 대해 개정이나 완화보다는 현행대로 유지하거나 강화하자는 국민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지난 22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6명에게 조사한 결과 '현행대로 유지하거나 강화'가 41.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화훼나 축산업계의 어려움을 고려해 예외를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국내산 농축산물에는 예외 적용' 의견이 25.6%, '식사 10만원, 선물 10만원, 경조사 5만원 기준의 재조정' 의견이 25.3%이었다. 현실을 적용해 김영란법을 다소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0.9%인 셈이지만, 김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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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의료·ICT 융합연구소, ‘의료 인공지능 세미나’ 26일 개최
중앙대 의료·정보통신기술(ICT) 융합연구소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중앙대병원 4층 강의실에서 ‘의료 인공지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왓슨 플랫폼 기술(임기남 한국IBM 차장)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분석 현황(이재철 뷰노 이사) △질의응답 및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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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차세대정보 컴퓨팅기술개발사업 선정
충북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7년도 차세대정보 컴퓨팅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차세대 인텔리전트 데이터베이스를 위한 고성능 자율기계학습 플랫폼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시행된다.대학 소프트웨어학과 이건명 교수가 총괄과제 책임을 맡아 '인텔리전트 DB를 위한 고성능 자율 기계학습 플랫폼'을 주제로 과제를 추진한다.연구 내용은 자율적 지식축적을 위한 기계학습 프레임워크 기술과 효율적인 컴퓨팅 자원 사용 기반 기계학습 플랫폼 고성능화 기술, 인텔리전트 DB의 빅데이터 활용 기계학습을 위한 데이터관리 플랫폼 기술 등이다.이 사업에는 2020년까지 연구비 37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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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민카드' 통합 플랫폼 구축한다
서울시는 시·구립 공공시설의 여러 플라스틱 회원카드를 모바일카드로 통합해 발급하는 서울시민카드 플랫폼 구축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민카드 앱이 오는 11월 출시되면 통합 바코드를 활용해 다양한 시·구립 시설의 회원으로 인증받을 수 있어서 간편하게 해당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해 ‘내 위치’ 주변의 공공시설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시립미술관, 역사박물관 등을 관심시설로 등록해 두면 공연·전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서 이메일이나 종이로 제공하는 시설 주변 음식점 등의 할인쿠폰을 전자쿠폰 형태로 받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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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스토리, 부동산 거래 플랫폼 '죽방' 론칭
주택임대관리 전국 브랜드 '스마트하우스'의 인천중부지사인 어반스토리는 인천지역 부동산 거래 플랫폼 '죽방'(죽이는 방구하기)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죽방은 오피스텔과 신축빌라의 매매나 분양 정보를 고객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인천 지역을 구와 동 단위(부평, 주안, 구월동 등)로 세분화 시켰으며, 자신이 원하는 평수와 지역 주변 정보를 한눈에 비교확인이 가능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죽방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인천지역으로만 서비스를 한정하고 있지만 단순히 자사의 사이트에서 매물 정보만을 제공해주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고객과의 진심어린 소통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죽방'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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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공수처 설치 권고안, 국민 10명 중 7명 '찬성'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마련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권고안’에 찬성하는 여론이 약 6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지난 20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법무·검찰개혁위의 공수처 설치 권고안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68.7%(매우 찬성 48.5%, 찬성하는 편 20.2%)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공수처 설치 권고안에 찬성하는 여론은 모든 지역·연령·이념 성향에서 높게 나타났다.지역별로는 광주·전라(찬성 74.2% vs 반대 15.6%)와 경기·인천(72.9% vs 18.8%), 서울(71.0% vs 19.8%)에서는 찬성 응답이 70%를 넘었다. 이어 부산·경남·울산(63.3% vs 28.6%), 대구·경북(62.9% vs 23.7%), 대전·충청·세종(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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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트럼프 국정지지율 40%대 회복…“허리케인 대응 긍정 평가”
최저 33%까지 곤두박질쳤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근 40% 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CNN방송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 잇따른 허리케인 피해에 대한 대응이 호의적인 평가를 얻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CNN이 여론조사기관 SSRS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같은기관 조사에서 38%였던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이 다시 40%로 올라섰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55%로 나타났다.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의 피해에 비교적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CNN은 진단했다. 실제로 미국인의 64%는 트럼프 행정부의 최근 허리케인 대응이 적절했다고 판단했다. 무당파 지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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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국민 과반수 “문재인 정부 '대북지원' 반대”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800만 달러(한화 약 90억 7,520만원)를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해 보수 야권에 "퍼주기 정책"이라며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도 다소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천지일보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와 함께 17~18일 양일간 '주요 대북 이슈' 관련 특집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속적으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가 상당히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10명중 6명 꼴인 61.5%가 정부의 대북지원 정책에 대해 반대했다. 찬성은 33.2%밖에 되지 않았으며, 기타 의견이 5.3% 있었다. 19세와 20대는 62%가 대북지원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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