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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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빅데이터로 4만 가맹점 마케팅 지원
삼성카드는 중소가맹점의 효율적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기술 기반의 마케팅 지원 서비스인 ‘LINK bizpartner’(이하 링크 비즈파트너)를 오픈했다.링크 비즈파트너는 중소가맹점주가 가맹점 전용 홈페이지에 고객에게 제공할 혜택을 직접 등록하면, 삼성카드가 해당 혜택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스마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삼성카드 링크’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링크는 삼성카드가 2014년 카드업계 최초로 선보인 서비스로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별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쿠폰, 문자를 제시할 필요 없이 삼성카드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본인에게 제공된 혜택을 미리 선택해 놓으면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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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데이터, 새로운 빅데이터 주체로 '급부상'
기술적 진보와 인공위성 제작비용 하락으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기업들이 우주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기를 희망하면서 우주 데이터가 급부상하고 있다. 스팍스&허니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다국적기업들과 억만장자들이 앞다투어 우주관련 데이터 수집에 나서고 있다. 인공위성 제작 및 사용 비용이 최근 몇 년간 급격히 하락하면서 우주에서 수집되는 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이 부분은 특히 농업에서 두드러지는데 위성에서 수집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한 기간의 작황이나 기상 데이터 및 홍수나 지반침하에 관한 위험까지 높은 정확도로 예측 및 분석이 가능하다. 이 점을 활용하여 대규모로 작물을 재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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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75% “‘일하는 청년 연금’ 사업 찬성”... 반대 21%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일하는 청년 연금’에 대해 도민들 4명 중 3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도정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민 75%가 ‘일하는 청년 연금’ 사업 계획에 대해 찬성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반대한다는 21%로 조사됐다.역시 사업 수혜가능 연령층인 20대(88%)와 30대(82%) 모두 80%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0대 이상의 찬성률도 64%로 높았는데, 이는 만 18~34세 청년자녀가 있는 부모세대 찬성여론이 72%로 높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직업별 구분에서는 학생층이 93%의 찬성률을 보였다. ‘일하는 청년 연금’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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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와 빅데이터④] 인공지능 왓슨, 암치료에 뛰어들다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 경제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을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기술이 바이오 산업과 물리학 등의 경계를 허무는 융합의 기술혁명’이라고 정의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는 디지털(digital), 바이오(biological), 물리학 (physical) 이다. 4차산업혁명 속에서 디지털과 바이오의 결합을 통해 건강한 삶의 대한 정의가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헬스케어 산업이 건강에 접근하는 방식까지도 바꾸게 될 것이다. 빅데이터뉴스는 유진투자증권과 헬스케어와 4차산업에 대해 심층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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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4차 산업혁명 특강 개최
경희사이버대가 오는 28일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미래와의 대화'를 주제로 2학기 개강 특강을 개최한다.그동안 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기술 변화와 혁신 등에 큰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번 특강 역시 미래 시대의 사회, 경제 변화 흐름과 동향을 짚어볼 예정이다.먼저 일본학과 오태헌 교수가 '일본 4차 산업혁명, 어디까지 왔나?' 강의를,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김기택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문학의 미래' 강의를 진행한다.이어 한국어문화학과 김지형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어 교육의 위상', 자산관리학과 이정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택 투자 전략', 호텔ㆍ레스토랑경영학과 김혜영 교수는 '로봇호텔vs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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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랩, 취업 빅데이터 기업에 4.5억 투자
마인즈랩이 스마트소셜과 인공지능(AI) 취업 컨설턴트 챗봇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취업 빅데이터기업 스마트소셜(대표 김희동)에 4억 5천만 원을 투자하고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 채용 및 진로지도 관련 대화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채용 시장에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챗봇이 적용되는 것은 처음이다. 스마트소셜은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통해 우수 기업과 기업 맞춤형 인재를 매칭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투자와 함께 마인즈랩은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 마음에이아이(maum.ai)를 스마트소셜에 제공,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매칭을 돕고 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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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버섯 유전자 빅데이터 제공한다
표고버섯 등 4종의 유전자 분석 데이터가가 공개 된다. 신품종 개발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표고버섯을 포함한 4종의 산림버섯 유전자 분석 데이터를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 산림과학지식서비스(http://know.nifos.go.kr)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내용은 ‘게놈’이라는 유전체 정보로 유전자(gene)가 기본단위로 구성되어 생명체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표고버섯 유전체 정보는 새로운 품종을 만들기 위해 조절해야 하는 배양조건이나 품질, 원산지 구분 등에 이용하는 마커(marker) 개발에 도움이 된다. 또한, 겨울우산버섯을 포함한 3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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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10년 기출문제, 빅데이터로 분석 화제
토익시험의 10년 기출문제를 데이터로 모아 분석한 기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영어학원가에 따르면 시원스쿨랩이 기존 토익 인강 및 교재들과 차별화 되는 점은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과학적인 학습 콘텐츠를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100만부 이상 팔린 토익 학습서 베스트셀러 집필진, 토익 990점 78회 만점 수석 연구원, 미국 명문대학원 석사 출신 영어 테스트 전문가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시험영어 전문 연구원들이 지난 10년간 토익 시험에 출제된 기출 문제들을 분석해, 적은 학습 분량으로도 단기간에 토익 고득점이 가능하도록 빅데이터 기반의 토익 학습 시스템을 개발했다. 학습 교재 및 인강 등 콘텐츠 개발에 투자한 연구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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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에 17개 기관 참여..."자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완료"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6일, 한전 본사에서 지자체, 빅데이터 유관기관, 전력그룹사 등 17개 기관과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빅데이터 관련 협력체계 구축으로 새로운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가 성장동력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력과 17개 기관은 상호간 데이터 공유, 빅데이터 기술 및 협력, 인재양성과 공동연구 수행, 빅데이터 사업모델 공동추진과 공공 확산사업 협력 등의 분야에서 다자간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한전은 전력그룹사가 보유한 빅데이터 가공과 활용을 통해 전력산업 전체 데이터의 활용 극대화를 추진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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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4차산업혁명 제약 인재 육성 나섰다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패러다임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약 산업계의 전문 인력 양성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약학교육평가원(원장 정세영, 약평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28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K룸에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제약 역량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약평원은 약학 대학 평가 인증 및 약학 교육 전반에 관한 정책 개발과 연구 등의 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됐다.이번 행사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제약 산업계의 역량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 방안을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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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65.6%... “소폭 하락”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이 4주 연속 소폭 하락세로 65.6%로 나타났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25일 문 대통령의 취임 20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전주 대비 1.5%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리얼미터 측은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와 대북 인도지원 논란 여파, 미국과 북한 간의 초강경 발언 등으로 위기감 고조가 지속되면서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며 “유엔 연설 및 한미 정상회담 소식으로 주 후반에는 하락세를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4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50%대를 다시 회복했다.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의 국회 통과가 영향을 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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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빌딩 화재, 빅데이터로 줄인다
정부가 초고층 빌딩처럼 화재에 취약한 대형 건물의 안전성 문제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재난안전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의 '2017년도 재난안전플랫폼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과제의 주제는 '지능형 위험분석·피해예측 기반 화재상황 대응 플랫폼 기술개발'이다. 향후 2년간 약 50억원이 지원된다. 민세홍 가천대학교 교수의 총괄책임하에 (재)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 한방유비스(주) 등 화재관련 연구 및 IT 인프라 구축 경험 보유 기관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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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장관 “빅데이터·AI에 집중 투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빅데이터와 AI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ITU 텔레콤 월드’ 행사에서 유영민 장관은 “디지털 변혁의 동력인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며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가 힘을 모아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유 장관은 “5세대 이동통신망, 사물인터넷 전용망 등 고도화된 ICT 인프라를 확충함과 동시에 디지털 사회의 필수 언어인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것”이라며 “올해 행사 주제가 ‘스마트 디지털 변화와 글로벌 기회’인 만큼 이번 전시회에서 5G, 인공지능 등 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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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빅데이터 투자 64조5000억원 달해
세계 빅데이터 시장이 64조50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25일 글로벌 시장 정보 및 컨설팅 회사인 SNS 리서치(SNS Research)는 빅데이터 부문 투자가 올해 570억 달러(약 64조 5,00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한 결과를 발표했다.SNS 리서치는 '빅데이터 시장 : 2017-2030-기회, 도전 과제, 전략, 수직 산업 및 전망에 대한 보고서'에서 빅데이터 분야의 투자는 앞으로 몇 년간 탄력이 붙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570억 달러 빅데이터 투자 규모 예상치가 2020년까지 760억 달러(약 86조 원)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SNS리서치는 2017년부터 2030년까지 빅 데이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관련 서비스를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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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화제 모아
경기도 의왕시의회 김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가 지난 22일 최종 의결되면서 지자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경기도에서 최초로 발의된 이번 조례안에는 개인의 정보나 국가보안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시가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박데이터 책임관을 지정하는 등 적극 노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사업도 명시하여 디지털 환경에서 행정서비스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김상호 의원은 "조례 제정의 목적이 이러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미래 환경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4차 산업의 시대를 맞이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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