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토익시험의 10년 기출문제를 데이터로 모아 분석한 기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영어학원가에 따르면 시원스쿨랩이 기존 토익 인강 및 교재들과 차별화 되는 점은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과학적인 학습 콘텐츠를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100만부 이상 팔린 토익 학습서 베스트셀러 집필진, 토익 990점 78회 만점 수석 연구원, 미국 명문대학원 석사 출신 영어 테스트 전문가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시험영어 전문 연구원들이 지난 10년간 토익 시험에 출제된 기출 문제들을 분석해, 적은 학습 분량으로도 단기간에 토익 고득점이 가능하도록 빅데이터 기반의 토익 학습 시스템을 개발했다.
학습 교재 및 인강 등 콘텐츠 개발에 투자한 연구 시간만 총 179,233시간에 달한다. 특히 시원스쿨영어연구소 연구원들은 매월 직접 토익 시험에 응시해 시험 유형과 출제방식 등을 정밀 분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원스쿨랩은 빅데이터를 통한 분석 툴을 공개한 후 성장세를 기록해 나가고 있다. 기존 시원스쿨 토익을 리뉴얼한 시원스쿨랩 브랜드 출시 후, 매출이 358% 증가했고, 신규방문자 수는 전년 대비 467% 성장, 회원가입자 수는 무려 380% 증가를 기록했다.

장선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