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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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내각 지지율 43%... 중의원 해산에 하락세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의원을 해산한 뒤 내각 지지율이 하락세를 나타냈다.30일 요미우리신문은 최근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긴급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43%로, 지난 8~10일의 50%에서 7%포인트 낮아졌다.이번 여론조사는 중의원이 해산되고 제1야당인 민진당이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의 신당에 합류 방침을 정한 직후인 지난 28일 저녁부터 29일에 이뤄졌다.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46%로, 이전의 39%에서 7%포인트 상승했다. 또 아베 총리의 중의원 해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65%에 달했다.중의원 비례선거시 투표하려는 정당으로 집권 자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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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4차산업혁명 '농식품부장관상' 수상..."산림 빅데이터 분석정보"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달 31일 한국언론인협회,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이 주최하는 ‘2017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임업진흥원이 미래형 산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시스템 구축에 대한 높은 평가로 풀이된다. 임업진흥원이 개발해 서비스 하고 있는 산림정보 다드림(林) 시스템(gis.kofpi.or.kr)은 산림경영에 필요한 나무, 토양, 지형, 기후, 조림적수, 재배적지 등 기초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다.또한 한번의 지번검색으로 산림 빅데이터 분석정보 170여종을 제공해 임업인, 전문가는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김남균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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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당 지지율 3주연속 하락세... ‘北 도발 여파’
북한 미사일 도발 등에 따른 안보불안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3주연속 하락세를 나타내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보수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지지율은 소폭 상승했다.한국갤럽이 29일 발표한 9월 4주차 정당 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는 45%로 조사됐다. 9월 1주차 50%를 기록한 이후 3주연속 하락한 수치이자 지난 5월 문재인정부가 출범 이후 최저치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각각 13%와 9%로 소폭 상승했다. 이는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다.한국갤럽은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 북미간 초강경 발언 등 최근 안보이슈, 과거 보수정권위주의 적폐청산 드라이브까지 더해진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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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민 절반, 정부 노동법 개정안에 '긍정적'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프랑스 정부가 지난 31일(현지시간) 노동법 개정안을 발표한 뒤 처음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오독사-덴츠 컨설팅과 일간 르피가로가 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설문대상자 995명 가운데 52%가 이번 노동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고용이 증대되고 기업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조사는 프랑스 정부의 법 개정안 발표를 전후해 지난 30∼31일 이뤄졌다.개정안 가운데 산별노조의 근로조건 협상권의 상당 부분을 개별 기업으로 돌리는 방안에는 응답자의 61%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중소기업에서 노조가 아닌 다른 사원대표단도 사용자와 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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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신설 빅데이터팀 성과 '가시화'...빅데이터 상품 추천 서비스 고도화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모바일 앱을 통한 생체 인증 로그인 시스템과 빅데이터 상품 추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3월 이완신 대표이사가 부임한 이후 ‘IT전략, ‘빅데이터팀’ 등 전문 조직을 신설하고,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생체인증 등 새로운 IT기술과 쇼핑을 접목한 선진화된 시스템 도입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지난 28일,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에 지문·홍채 인증을 통한 로그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현존하는 생체인식 방식 중 보안성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홍채 인증 로그인은 휴대폰 전면 카메라를 통해 홍채 정보를 입력하면 1초 만에 이용자의 홍채를 읽어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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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빅데이터 엔진 '베스파' 오픈소스로 공개
야후가 빅데이터 프로세싱 엔진 ‘베스파‘를 오픈소스 기술로 공개했다.베스파는 대규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계산하고 처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엔진이다. 베스파 기술은 야후 검색 사이트, 야후 뉴스, 야후 파이낸스, 플리커 등에 사용되고 있다. 만일, 야후 검색 결과나 추천 목록을 보여줘야 할 때 내부 시스템에서는 알맞은 아이템을 찾고, 적절한 쿼리를 연결해줘야 한다. 데이터가 너무 크고, 내부 알고리즘이 효율적이지 않다면 연산 시간이 길어진다. 이 경우 베스파를 활용할 수 있다.존 브랫세스 베스퍼 아키텍트는 블로그에서 "하둡과 스톰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데 유용하지만 엔드 유저 단에 처리 결과값을 전달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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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데이터] 추석 귀성길 3일 저녁, 귀경 4일 밤 덜 막힌다
올 추석에 차를 몰고 고향에 갈 때 가장 덜 막히는 시간은 10월 3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귀경길은 10월 4일이나 5일 저녁 늦은 시간대가 될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카카오의 교통 부문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11년부터 6년간 명절 연휴 교통 상황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과 귀경길 도로교통 예측 정보가 담겼다.귀성길의 경우 서울∼부산은 10월 3일 오후 6시40분에 출발하면 4시간41분이 걸려 가장 원활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광주 구간은 3일 오후 6시20분에 출발하면 3시간26분이 걸려 최선일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대전 구간은 3일 오후 9시50분, 서울∼대구는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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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트렌드] 건강 빅데이터로 만든 금융상품 '봇물'
금융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건강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상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과 카드·보험 등 2금융권에서 고객들의 건강 관련 데이터를 상품개발에 접목해 새로운 금융상품을 만들고 있다. NH농협생명이 고객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특화보험 ‘농사랑NH보장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NH농협생명의 보험금 지급 데이터를 분석해 농업인 청구건수가 많은 5대 재해 골절을 찾아 위험률을 신규 개발한 상품으로 농업인을 위한 보장성 보험으로 질병과 재해를 모두 보장한다. 지난 3월 KT와 인슈테크 서비스 공동 연구 개발 양해각서를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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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60% “남경필표 브랜드 ‘따복’ 들어본 적 없다”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경기도민 5명 가운데 3명은 '따복(따뜻하고 복된)'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지 않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을 상대로 도정 여론조사를 한 결과 조사 참가자 60%로부터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29일 밝혔다.나머지 응답자 가운데 26%는 '이름만 들어본 정도'라고 응답했으며, 조사참가자의 단 14%만이 따복의 내용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 별로는 20~40대가 58~59%가 모른다고 응답했으며, 50대는 55%, 60대 이상은 70%가 따복이라는 단어를 인지하지 못했다.'따뜻하고 복된'이라는 의미의 따복은 따복공동체, 따복기숙사, 따복하우스, 따복버스, 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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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국민 54% “경찰 마약단속 못 믿겠다”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마약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필리핀에서 마약을 단속하는 경찰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필리핀 여론조사업체 SWS가 지난 6월 23∼26일 전국 18세 이상 1,200명(표본오차 ±3%)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4%가 ‘경찰이 마약 단속을 하는 과정에서 사살된 많은 사람이 실제로 저항하지 않았다’는 데 동의했다. 20%는 동의하지 않았고 나머지는 답변을 보류했다. 또 응답자의 49%는 경찰에 의해 사살된 많은 사람이 마약상이 아니라 생각한다고 전했다.작년 6월 말 필리핀에서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취임 이후 3,700명 이상의 마약용의자가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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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부패 스캔들 여파 지지율 3% 기록
대규모 부패 스캔들에 연루된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이 국정지지율이 3%로 나타났다고 AF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 여론조사업체 이보페(Ibope)의 조사에서 테메르 대통령의 지지율은 두 달 전보다 2%포인트(p) 추가 하락했다. 부정적 평가는 70%에서 7%p 상승했다. '테메르 대통령을 신뢰하느냐'는 질문에는 92%가 "아니오"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126개 도시 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20일 실시됐다. 또 다른 업체 CNT/MDA가 지난 19일 진행한 조사에선 지지율이 3.4%를 기록했다. 이는 1985년 브라질 민주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테메르 대통령은 뇌물 수수 혐의로 복역중인 정치인의 입을 막기 위해 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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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빅데이터로 분석한다
미세먼지를 빅데이터로 분석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온케이웨더와 KT가 협력해 한국정보화진흥원 시범사업인 공기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 수립을 지원 진행한다. 최근 미세먼지증가로 인하 국민의 불편과 불안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2016년 전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50㎍/㎥)’ 단계를 초과하는 일수는 258일이나 되며, 1~5월 평균농도는 2015년 28, 2016년 29, 2017년 30㎍/㎥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비해 미세먼지를 포함한 공기질 오염에 관한 데이터의 축적·활용과 이를 이용한 미세먼지 대응 방안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문제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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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향-일본] 마스터카드가 데이터와 거래량 확대위해 찾은 해법..."블록체인 결제 시스템 도입"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가능성이 나왔다. 28일 코인데스크는 미국 특허상표청이 공개한 신청서 내용 중 이 회사는 데이터 저장소 수요와 거래량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결제 해결책으로서 블록체인 채용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 해결책은 모든 갱신 내용을 자동적으로 기록하는 블록체인의 특성을 활용, 부정행위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각 거래마다 구입이력부터 청구서, 거래 데이터 등 모든 관련 정보를 시스템 내에 영구적으로 기록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실용화될 경우 포인트 투 포인트(2개의 네트워크를 접속하는) 결제의 안정성과 편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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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참가
한국산업기술대(이하 산기대, 총장 이재훈)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제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 참가해 대학과 중소기업 간의 우수 산학협력 R&D 성과를 전시했다. 산기대는 (주)우석켐, (주)피엠피, 동신부로아(주)와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거둔 R&D 성과를 전시했다. (주)우석켐 관계자는 “전시회 참가를 통해 동종 산업분야 기업과 교류를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산기대와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석켐은 전시회에 기존 화장품용 자외선 차단제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인 피부 자극, 백탁 현상(피부가 하얗게 보이는 현상)을 해결한 자외선 차단용 화장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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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빅데이터·자율주행 핵심기술 개발나서
기존의 자동차 업계는 현재 많은 불확실성을 떠안고 있고 새로운 업체들의 도전을 받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모기업인 다임러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다가오는 4차 산업 혁명에 리더가 되길 원하고 있다. 다임러는 단순히 신차를 디자인하고 개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차량에 대한 서비스부터 생산 공정, 운송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관점에서부터 사업 모델을 재정비, 새로운 기회를 찾고 새로운 고객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다임러의 계열사 중에서도 메르세데스 벤츠는 로봇, 머신 러닝 그리고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초의 자율주행이 가능한 트럭으로 평가되는 메르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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