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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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게임] 힘 빠진 테라M…리니지M 맹추격하는 리니지
테라M의 상승세가 꺾였다. 28일 아이템베이에 따르면 12월 4주(12월18일~12월 24일)게임별 거래현황을 조사한 결과, 최근 상승세를 이어왔던 테라M의 순위와 거래건수 비중이 모두 하락했다. 지난 12월 1주차에 순위권 진입과 동시에 10위를 기록한 테라M은 12월 3주차까지 상승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12월 4주차에 던전앤파이터에 밀려 1순위 하락, 7위로 내려앉았다.거래건수 비중도 전주 6.23% 보다 하락한 5.55%를 기록했다. 반면, 던전앤파이터는 지난 21일 장인 에픽 아이템을 전면 개편하고 라이브 서버에 적용하면서 전주 테라M에 밀려난 순위를 다시 회복했다. 거래건 수 비중도 전주 5.92%에서 크게 늘어난 6.25%를 기록했다.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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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정책②]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DNA 프로젝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을 위해 DNA(Data-Network-AI)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데이터 구축과 개방, 유통, 활용 등 모든 과정에 걸친 국가 차원의 빅데이터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2018년 10기가 인터넷망 상용화와 2019년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해 네트워크 구축도 지원한다. 기초기술(산업수학, 뇌과학)과 지능화 기술(AI, 지능형 반도체), 융합기반 기술(AI로봇, 블록체인) 등 3대 분야 R&D를 중점 추진한다. DNA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우선 빅데이터 활용과 관련 신사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구축하기로 했다.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률(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의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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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문고 빅데이터 분석해 74건 불편 해결
매년 230여만건에 달하는 방대한 국민신문고 민원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일상 속 불편함을 개선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27일 올해 국민신문고 민원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관련부처에 제공한 74건의 불편사례가 제도개선 혹은 정책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74건은 제도개선 48건, 정책참고 20건, 홍보교육 5건, 기타 1건 등이다.주요 사례로 정부는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기간 만료일이 공휴일이면 다음날 임시운행허가증과 임시번호판을 반납해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권익위가 관련 민원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고, 국토부는 이를 각 지방자치단체에 안내하면서 시민들의 불편함이 일부 해소됐다.또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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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정책①]빅데이터·AI, 혁신 성장동력으로 선정
정부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선도할 13개 혁신성장동력을 선정하고, 내년에 총 1조5600억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토대로 2025년까지 55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계부처는 제13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미래성장동력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혁신성장동력 추진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 및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뭘키울까’ TF를 통해 지능화인프라(빅데이터, 차세대 통신, 인공지능), 스마트이동체(자율주행차, 드론), 융합서비스(맞춤형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가상/증강현실, 지능형 로봇), 산업기반(지능형 반도체, 첨단 소재, 혁신 신약, 신재생에너지) 등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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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가 자동차 거래에 필요한 이유
SK엔카닷컴은 ‘빅데이터가 자동차 거래에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한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27일 SK엔카에 따르면 2분 20초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이해를 돕기 위해 감각적으로 배치한 자막과 세련된 느낌의 화면 전환이 특징이다. 자동차를 거래하는 소비자에게 SK엔카닷컴의 빅데이터가 실제로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 이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200만 뷰를 돌파했다. 영상은 구매자의 조건에 맞춘 차량 추천서비스, 실시간 모니터링 통해 허위매물을 잡아내는 ‘클린엔카’, 전문평가사가 차량 상태를 보증하고 책임지는 ‘SK엔카 보증 차량’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소개한다. 김정연 SK엔카닷컴 마케팅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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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정책③] 10대 전문분야 빅데이터 구축한다
정부가 지난 22일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미래성장동력특별위원회에서 13대 혁신성장동력을 정하면서 관련 미래 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래산업 가운데 하나가 빅데이터이다. 빅데이터는 각국 정부가 신성장 동력으로 꼽고 있다. 일본이 2020년 세계최초로 ‘IoT 빅데이터’ 유통시장을 개설했하기로 했다. 글로벌 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22.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빅데이터 기술은 최고기술 보유국인 미국과 격차가 3.3년이나 된다. 국내 빅데이터 분석 엔진 등은 상용화 전단계인 시제품 개발 수준에 불과하다. 반면, 인프라 구축 기술력은 상대적으로 높다. 국내시장은 2016년 3440억원의 규모로 공공·대기업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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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데이터] 혼행족은 LA... 가족은 하와이 여행 선호
혼행족은 로스앤젤레스, 가족여행자는 하와이를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모바일 커머스 티몬은 올해와 내년 각 1분기(1~3월) 항공권 예약 약 5만건을 분석해 달라진 내년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티몬의 분석에 따르면 여행 권역별로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났다. 근거리 인기 여행지 순위는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순으로 크게 차이가 없었지만 선호하는 출발 요일이 달라졌다. 2017년 1분기에는 금요일에 출발하는 여행객이 가장 많았지만 2018년 1분기에는 월요일에 출발하는 여행객이 제일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2017년에는 월요일 출발 비중이 14.1%인데 반해 2018년에는 18.4%를 기록해 월요일이 요일별 여행객 순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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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데이터] 11번가 최고 히트 상품 '고성능 그래픽카드'
SK플래닛(사장 이인찬) 11번가가 2017년(1월1일~11월30일) 누적 판매데이터 및 검색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한해 11번가 최고 인기상품은 ‘고성능 그래픽카드(결제거래액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수량이 팔린 상품은 ‘마스크팩(결제수량 기준)‘이었고 최다 검색어(검색횟수 기준)는 ‘나이키’였다.판매 1위를 차지한 ‘엔비디아 타이탄 Xp 그래픽카드’는 최상위 하이엔드 모델로 초고해상도, VR, 딥러닝 등 강력한 GPU 성능을 필요로 하는 게이머나 전문가들의 수요가 높다. 특히 올해를 뜨겁게 달군 고사양 게임을 비롯한 인공지능(AI) 열풍 영향에 11번가 내 ‘그래픽카드’ 매출은 지난해 대비(2017년1월1일~11월30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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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유 활성화
정부 부처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할 공공빅데이터센터 '정부통합데이터분석센터'가 구축된다.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의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26일 국무회의에서 통과했다고 밝혔다.행안부 관계자는 "법 제정으로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공공빅데이터센터 설치’ 근거가 마련돼 데이터 기반의 국가적 중요 의사결정(다부처 정책 수립 및 사회현안 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우선 기관 간 데이터 요청 및 제공, 데이터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등 사항을 명시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공유·연계하게 했다.공공빅데이터센터 역할은 정부통합데이터분석센터가 맡는다. 데이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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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보고서 "인공지능보다 감성지능...AI와 교감 중요"
국내 소비자들은 인공지능(AI)의 기술적인 측면보다 감성적인 측면에 더 큰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25일 AI의 소비 형태를 담은 트렌드 보고서 '인공지능에서 감성지능으로'를 발표했다.이노션 보고서는 이노션의 빅데이터 분석 전담 조직 '디지털 커맨드 센터'가 주요 포털·블로그·카페·커뮤니티 등에서 생산된 AI 관련 키워드 약 48만개를 분석했다. AI 관련 키워드 약 48만개 분석 결과 국내 소비자들이 AI를 통해 체감하고 기대하는 분야는 상호작용, 이해, 교감 등 3가지로 압축됐다.보고서는 소비자들이 첨단기술 그 자체보다 대화·소통을 통한 AI와의 상호작용에 더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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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어시스턴트 SDK, API 업데이트...기기 동작 기능도 탑재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는 지난 2016년 Pixel/Pixel XL 및 구글홈의 독점적 기능으로 출시되었지만 이후 다른 안드로이드폰, 태블릿 및 타사 스마트 스피커로 급속도로 확대됐다. 이제 구글 어시스턴트SDK를 통해 제조업체가 마이크와 스피커가 있는 모든 디바이스에 가상 조수를 추가할 수 있는 유용성을 확대하고 더 많은 언어와 기능을 포함하도록 지난 20일 업데이트 됐다.SDK에 새로 추가 된 첫 번째 기능은 더 많은 언어 지원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영국 및 미국, 캐나다 및 프랑스의 영어, 독일어 및 일본어에서 영어를 지원하며, 맞춤 설정이 가능한 새로운 장치 설정이 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SDK를 사용하여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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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가짜뉴스 적발하는 알고리즘 첫 개발"
KAIST 연구진이 가짜뉴스를 효과적으로 자동 근절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KAIST 전산학부 오혜연 교수팀이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와 개발한 '커브'(CURB)라는 알고리즘을 실은 논문을 세계적 전산 학술 행사인 'WSDM 2018'에서 발표한다. 가짜뉴스는 넓은 SNS 공간에 대거 퍼지는 특성 탓에 기자 등 소수의 전문 인력이 수동으로 적발하기가 매우 어렵다.이 때문에 학계에서는 네티즌이 가짜뉴스를 신고하면 알고리즘이 해당 기사를 팩트체크(사실확인) 기관에 자동 전달하는 '집단지성' 모델이 대안으로 제시됐지만 이 방안도 구현에 난관이 많다.네티즌의 가짜뉴스 신고 패턴이 시간에 따라 들쭉날쭉해 알고리즘이 어떤 기준에 따라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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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빅데이터 기반 '민원 예측 분석시스템' 구축
수원시가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민원 예측 분석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수원시는 22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수원시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및 플랫폼 구축 사업’ 최종보고회에서 ‘민원 예측 분석시스템’ 구축과 ‘도심 떼까마귀 분석’·‘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 분석’ 등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고했다. ▷ 민원 발생에 영향주는 데이터로 민원 예측 ‘민원 예측 분석시스템’은 기존 민원 데이터와 지역별 민원 동향, 날씨·요일·계절 등 민원 발생에 영향을 주는 모든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민원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구축으로 민원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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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게임] 상승세 '테라M'…'라그나로크:제로' 순위권 진입
테라M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아이템베이에 따르면 12월 3주(12월11일~12월 17일)게임별 거래현황을 조사한 결과, 테라M이 던전앤파이터를 제치고 6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월 1주차에 순위권 진입과 동시에 10위를 기록한 테라M은 전주에 이어 12월3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순위 상승에 성공한 것. 반면, 리니지M은 12월 13일 신규 변신과 이용자 편의 기능 등을 업데이트 하면서 순위 상승에 꾀했지만 거래비중이 소폭 오르기만 하고 1위인 R2를 넘는데 실패했다. 라그나로크 제로는 지난 6일 정식 오픈 이후 거래량 증가하면서 12월 3주차에 순위권 진입과 함게 11위에 랭킹됐다. 이와 함께 라그나로크와 '원피스:트레저크루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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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업 빅데이터 표준화 추진...자율주행·바이오 등 5개 분야
산업 빅데이터의 활용 방안이 글로벌 차원의 과제로 대두한 가운데 일본이 자율주행 등 5개 분야의 빅데이터 표준화에 나선다.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산업 빅데이터를 새로운 상품·서비스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분야별 데이터 서식 등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표준화 대상 분야에는 자율주행, 바이오·소재, 플랜트, 해운 등이 포함된다.이런 움직임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확성이나 일관성, 신빙성 등 빅데이터의 품질 측정을 위한 대략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지만, 개별 분야에 대한 상세기준이 없어 공유와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 산업 빅데이터는 기업별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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