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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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AI·로봇 활용 의료기기 개발한다
정부가 2023년까지 ‘인공지능 맞춤형 의수’, ‘가상현실 기반 뇌신경 재활기기’ 등 인공지능․로봇을 활용한 신 의료기기 기술개발을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과학기술정부통신부(장관 유영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인공지능바이오로봇의료기술개발사업 킥오프 워크숍'을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인공지능·바이오·로봇기술을 의료기기에 접목해 신개념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범부처 협력 연구개발사업으로, 원천기술→제품화→임상 및 인허가 등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를 과기정통부·산업부·복지부·식약처가 함께 한 번에 지원하게 된다. '입체(3D) 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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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드림팀' 완성
SK텔레콤(이하 SKT)이 지난 19일 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R&D) 조직인 AI리서치센터의 조직구성과 책임자 선임을 마무리했다.SKT는 최근 AI 분야의 각종 기술을 선제적으로 연구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AI리서치센터 산하에 ‘테크 프로토타이핑(Tech. Prototyping) 그룹’과 ‘데이터 머신 인텔리전스(Data Machine Intelligence) 그룹’ 등 2개 조직을 신설했다. 기존의 연구조직인 T-브레인(T-Brain)을 포함해 3개의 조직을 구성했다.특히 SKT는 “애플에서 홈팟의 AI 개발을 총괄했던 김윤 센터장에 이어, 이번에 신설될 2개 그룹의 책임자로 세계적인 수준의 AI 인재를 선임하면서 ‘AI 드림팀’을 완성했다”고 자평했다.‘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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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한국법제연구원, 'AI시대 법적 쟁점' 세미나 개최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제헌 70주년을 기념해 한국법제연구원(원장 이익현)과 공동으로 오는 20일 오후 3시에 ‘인공지능(AI) 시대의 법적 쟁점’을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동력이 될 인공지능 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조성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이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은 최소화할 수 있는 법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행한 불법행위의 책임 및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행정행위의 법적 문제 등 인공지능 기술을 둘러싼 다양한 법적 쟁점에 대해 고민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선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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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초 'AI 호텔' 선보인다
KT와 KT에스테이트는 18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최초로 AI 호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AI 서비스가 적용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ICT에 기반한 최첨단 호텔을 목표로 지난 3일 개관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객실 331실, 레지던스 192실, 총 523실 규모로 전 세계 노보텔 최초의 ‘호텔&레지던스’ 복합 브랜드를 내세웠다. 호텔은 아코르호텔스의 글로벌 스탠더드에 따라 아코르앰배서더 코리아가 운영을 주관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는 ‘기가지니 호텔’이 적용됐다. 기가지니 호텔은 음성인식과 터치스크린까지 갖춰 호텔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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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적합한 인재, AI가 찾아준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는 인력추천 서비스를 선보인다.대한상의는 12일 우량 중소기업과 4년제 대졸 청년구직자를 연결하는 '인재매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업이 채용을 의뢰하면 인공지능을 활용해 32만명 이상인 구직자 데이터에서 이력, 관심사, 역량 등을 분석해 알맞은 인재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실제 국내 벤처기업 시장에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채용 사례가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숙박 공유기업인 미국의 에어비앤비를 비롯해 국내의 트레져헌터, 미팩토리 등도 AI 채용 서비스를 도입한 상태다. 상의는 회원 중소기업이 인력매칭 서비스를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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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가스, AI 기반 '채팅 상담 시스템' 도입
서울도시가스(공동대표 박근원, 김진철)가 5일 모바일 고객센터 ‘가스앱’을 통해 제공하던 ‘AI(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상담톡’에 전문 상담사와의 채팅 기능을 추가한 ‘AI 채팅 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서울도시가스의 ‘가스앱’은 다양한 민원을 24시간 응대할 수 있는 AI 챗봇 서비스 ‘상담톡’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AI 채팅 상담 시스템 도입으로 전문 상담사와의 선택적 채팅 상담을 통해 AI 챗봇이 해결하기 어려운 특화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요금 조회, 미납 내역 조회, 요금 납부, 방문 예약 등 주요 업무는 24시간 지원 가능한 AI 챗봇이 응대하고, AI가 해결할 수 없는 특수하거나 복잡한 민원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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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은 합성사진, AI가 찾는다
인공지능(AI)을 통해 합성사진을 찾는 대회가 열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합성사진 찾기’를 주제로 한 ‘AI R&D(연구·개발) 챌린지’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40개팀이 참가한다. 본선도 예선과 마찬가지로 ‘테스트 이미지 데이터’ 5000건 중 합성사진을 선별하는 방식으로 기술력을 겨룬다. 과기정통부는 “AI가 만든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합성사진‧영상의 무분별한 유포로 여러 사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응해 사진의 진위여부를 AI가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 AI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한다는 취지로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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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B2B사업 확대"...SKT, AI '누구' 편의점 CU에 도입
SK텔레콤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가 24시간 편의점 ‘CU(씨유)’에 배치돼 매장 근무자 ‘도우미’로 활용된다. SK텔레콤과 BGF리테일은 4일 CU 전국 100개 매장에 ‘누구’를 도입, 매장 운영에 활용한다고 밝혔다.‘누구’는 편의점 CU 계산대 옆에 배치돼, 근무자들이 묻는 매장 운영 관련 약 200여가지의 질문에 대답하게 된다. 매장 근무자가 편의점 운영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이 발생하면 본사에 직접 문의하거나 컴퓨터에서 찾아봐야 했지만, 이제는 근무자가 ‘누구’에게 질문하고 ‘누구’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정보를 찾아 답변하게 된다. 서비스 적용으로 ‘누구’는 하루에도 3번 이상 편의점을 찾아오는 냉장·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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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스팸, AI·빅데이터로 차단한다
불법스팸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키로 했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불법스팸을 걸러내는 머신러닝 기반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개발해 올해 말부터 불법스팸 차단 시스템에 시범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스팸대응팀에 따르면 휴대전화를 통한 스팸 신고건수가 2015년 1828만건에서 지난해 3051만건으로 약 67% 늘었다. 올해도 1월부터 5월까지 1323만건을 접수해 역시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스팸 발송이 계속 증가하는 이유는 비용 대비 효과가 탁월하고 어려운 기술이나 많은 자본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 때문이다. 기업용 대량 문자메시지 발송 서비스가 경쟁 속에 비용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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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으로 일해요" 광양제철소, 업무도 스마트하게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챗봇(ChatBot)이 업무의 스마트화를 이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챗봇이란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시스템으로 음성이나 텍스트로 사람과 대화를 나누며 질문에 답하거나 일정등록을 수행하는 채팅 로봇을 의미한다.포스코는 지난해 8월 챗봇의 업무 활용성 및 인공지능 기술 검증을 위해 '사람찾기AI' 라는 챗봇 서비스를 시범 오픈 했다.당시에는 사람찾기 기능과 자동 전화 걸기만 가능했지만 이번에 도입한 챗봇은 자동 전화 걸기뿐만 아니라 문자, 메일, 문서 보내기도 가능하다. 또, 사내 공공장소 전화번호도 스스로 학습해 안내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특히 포스코는 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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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업그레이드된 챗봇 ‘Chatbot(챗봇)2.0’ 오픈
라이나생명보험이 자체학습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챗봇 서비스 ‘Chatbot(챗봇) 2.0’을 네이버톡톡 신규 채널 오픈과 함께 공개했다.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챗봇은 고객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즉문즉답이 가능하다. 과거의 챗봇이 간단한 선택적 질문과 시나리오 기반의 대답만 가능했다면, 실제 대화처럼 빠른 답을 제공해 고객의 불편을 크게 줄였고, 챗봇이 답변하지 못하는 사항에 대한 후속처리까지 가능하게 했다.라이나생명의 ‘Chatbot(챗봇)2.0’은 특히 간편 서비스 제공할 때 모바일 홈페이지 등 다른 채널로의 전환 없이 채팅창 내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API 연동 방식을 통해 메신저 플랫폼인 카카오톡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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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IoT·AI·빅데이터 융합형 인재 육성한다
서울대 공대는 23일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 개론 및 실습'(IAB) 교과목을 2학기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IAB 교과목 개발을 주도한 차국헌 서울대 공대 학장은 “4차산업혁명의 최전선에 있는 대학들이 전공간 벽을 허물고 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서야 한다"며, "IAB 교과목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우리나라의 모든 분야에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전공에 관계없이 첨단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공대생 뿐만 아니라 인문·사회 계열 학생들도 IAB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서울대 공대가 새로운 융합교과목을 개발한 것은 4차산업혁명의 성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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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AI 챗봇 개발한다...네이버, 클로바 챗봇 빌더 공개
네이버는 누구나 간편하게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클로바 챗봇 빌더(Clova Chatbot Builder)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클로바 챗봇 빌더는 특히 네이버에 축적된 검색어 데이터와 언어 사전 데이터를 사전에 학습한 자연어처리(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방대한 양의 검색 데이터 학습을 이미 마쳤기에 대부분의 챗봇들이 응답을 위해 하나의 의도 당 통상 50~100개의 문장 학습이 필요했던 것에 반해, 클로바 챗봇 빌더의 경우에는 10~15개의 문장 학습만으로도 자연스러운 답변이 가능하다.클로바 챗봇 빌더를 활용하면, 별도의 개발자나 운영을 위한 서버를 마련하지 않아도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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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도 AI로'...그린카, 인공지능 차량공유 서비스 출시
차량공유 업체 그린카가 업계 최초로 카셰어링 서비스와 KT기가지니(GiGA Genie) AI스피커를 연계한 인공지능 카셰어링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인공지능 카셰어링 서비스는 지난 4월 그린카와 KT가 맺은 ‘인공지능 카셰어링 개발’ 업무협약 이후 약 3개월 만의 결실이다. 서비스 메뉴는 ▲카셰어링 그린카란? ▲그린카 예약하기 ▲가까운 그린존 보기 ▲회원가입 안내 총 4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그린카가 뭐야?” “가까운 그린존 어디야?”와 같은 간단한 명령어로 그린카 소개부터 인근 차고지(그린존) 위치, 회원가입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특히 차량 검색부터 예약까지 모든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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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길들이기'... KAIST, 인공지능 윤리 국제 세미나 개최
카이스트(KAIST)는 오는 21일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활용을 주제로 한 국제 세미나 ‘인공지능 길들이기 : 공학, 윤리, 정책’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을 책임 있게 개발해 윤리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학적, 정책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인공지능이 보여줄 새로운 기회와 위험 사이에서 파괴적 혁신의 속도와 방향을 조절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영국, 일본, 호주 등에서 인공지능의 윤리에 관한 선도적 활동을 벌여온 학자들을 초청해 기술의 책임 있는 개발과 활용을 위한 공학적, 정책적, 윤리적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주요 연사로는 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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