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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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IBM Think 2019에서 트렌드 예측 시스템 ‘엘시아’ 소개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2018년 개발한 트렌드 예측 시스템 ‘엘시아(LCIA: Lotte Confectionery Intelligence Advisor)’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고 25일 밝혔다.롯데제과는 2월 12일에서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BM 연례 기술 컨퍼런스 IBM Think 2019에서 엘시아의 개발 과정과 각종 기능을 발표했다. IBM 글로벌의 최대 행사 ‘IBM Think’는 세계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 양자컴퓨팅 등 최첨단 기술 동향과 실제 산업 적용 사례들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자리다. 전 세계 약 2000개의 회사가 사례 발표 기업으로 참가한 올해, 국내에서는 삼성SDS 등 7개 기업이 사례를 발표했으며 식품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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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메타트론’으로 글로벌 빅데이터 시장 공략 나선다
SK텔레콤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Metatron)’이 11조원 규모의 글로벌 빅데이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을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에 출시할 계획이다. 출시 서비스의 고도화 및 마케팅은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SK텔레콤은 이번 파트너십을 메타트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애저는 글로벌 2위의 클라우드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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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19년 상반기 신입 채용 시행
KT가 5G 시대를 선도할 인재 채용에 나선다.KT(회장 황창규)가 21일부터 ‘열린 채용’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 채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전년 상반기 대비 20% 확대된 300여명으로 신입, 석·박사 및 인턴을 포함한다. 모집분야는 △경영·전략 △마케팅·영업 △네트워크 △IT △R&D 총 5개 분야이다.KT의 열린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의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KT 스타오디션과 전체 채용 인원 중 20% 이상을 지역에 연고를 둔 우수 인재로 선발하는 지역쿼터제가 있다. KT 스타오디션은 서류전형 등 일체의 스펙을 배제하고 직무관련 전문성과 경험을 5분 동안 자유롭게 표현하는 오디션 방식의 채용이다. 해당 전형에서 선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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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UAE IDEX 2019 방산 전시회 참가
현대로템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K2전차 등 방산제품 수출 방안을 모색한다.현대로템은 17(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IDEX 2019’ 국제 방산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IDEX는 2년에 1번씩 열리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육·해·공 통합방산 전시회다. 1993년 처음 개최된 이래 2019년 13회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70개국 15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현대로템은 2007년 첫 참가 이래 2013년을 제외하고 이번까지 총 6회째 IDEX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그룹 공동 전시관을 마련해 자체개발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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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인사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제철 생산·기술 부문 담당사장 직책을 신설하고 안동일 사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안동일 사장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포항제철소장 등을 역임한 제철 설비 및 생산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제철의 당진제철소를 비롯해 생산, 연구개발, 기술품질, 특수강 부문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철강산업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보호무역 기조 강화 등과 함께 중국 업체를 위시한 글로벌 철강사들 간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추세며 이번 인사는 철강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을 극복하는 동시에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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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초음파 레일탐상장비 국산화 개발 상용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국가 연구개발(R&D)을 통해 철도레일 내부의 균열이나 손상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초음파 레일탐상장비’를 국산화 개발하여 상용화한다고 밝혔다.철도운영기관에서는 그동안 레일에 발생하는 결함을 확인하기 위해 일본, 미국 등 외국산 탐상장비에 의존하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성능이 우수한 국산 탐상장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한국철도공사는 이번에 개발된 ‘초음파 레일탐상장비’는 병원에서 초음파를 이용하여 태아나 몸속 상태를 검사하는 것처럼 철도레일의 균열이나 손상의 크기, 위치, 방향 등을 초음파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장비로서 해외 유사장비 대비 검측정확도가 50% 이상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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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인사
환경부가 2월 11일자 인사를 발표했다. ◇국장급 전보△ 금강유역환경청장 김승희(前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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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18년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실태 조사결과 발표
2018년 한 해 동안 국민 10명(만 16세~74세) 중 9명 정도(87.5%)가 전자정부 서비스를 이용했고, 이용 국민의 97.2%가 서비스에 만족했으며, 정부 관련 정보검색 및 민원신청·교부 서비스를 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전자정부서비스 인지도·이용률 및 만족도’가 6년 연속 상승하였고, ‘인터넷·모바일 등 전자정부서비스 이용비중(56.6%)’이 ‘직접방문(40.0%)’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자정부서비스 인지도’는 전년 대비 1.8%p 상승하여 92.5%였고, 특히 만 16세~49세 연령층에서 인지도는 99%이상으로 높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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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B손해보험과 '실손의료보험 다이렉트 청구사업' 플랫폼 구축 협약
KT(회장 황창규)가 KB손해보험, 엔에스스마트와 손잡고 ‘실손의료보험 다이렉트 청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김경선 KB손해보험 상품총괄, 김진우 엔에스스마트 대표가 참석했다.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KB손해보험과 의료기관 간 실손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진료비 영수증 등 청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암호화해 전송하는 다이렉트 청구 서비스를 3월 선보일 계획이다. 보험료 간편 청구를 위한 키오스크 개발은 병원업무자동화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인 엔에스스마트가 담당했다.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키오스크에서 진료비 결제 후, 본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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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9 참가
삼성전자가 5일부터 8일(현지 시간)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19’에 참가해 8K 사이니지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ISE 2019에서 8K 사이니지 대거 공개-초고화질 상업용 디스플레이 QLED 8K 사이니지 첫 공개삼성전자는 퀀텀닷 소재 기술에 8K(7,680x4,320) 해상도를 지원하는 ‘QLED 8K 사이니지’ 82형을 상업용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QLED 8K 사이니지는 8K 초고화질 해상도, 컬러볼륨 100%의 색 구현, 퀀텀 프로세서 8K 탑재, HDR10+ 기술과 4000니트 밝기로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다.특히 인공 지능 화질 엔진 ‘퀀텀 프로세서 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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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9 참가
LG전자가 5일(현지시간)부터 4일 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9(Integrated Systems Europe 2019)’에서 차세대 사이니지 제품과 다양한 산업 맞춤형 솔루션을 소개했다. LG전자는 전시 부스 전면에 첨단 올레드 기술력을 적용한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오픈 프레임 올레드 사이니지’ 등으로 독보적인 올레드 기술력을 선보였다. 올레드 사이니지는 백라이트가 없어 기존 LCD에 비해 두께가 얇을 뿐만 아니라 곡면 구현이 자유롭다. 올레드는 어느 각도에서 봐도 생생하고 정확한 색을 표현한다. 이 때문에 사이니지 제작에 최적이다. LG전자가 선보이는 차세대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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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전문가 총출동...SKT AI 컨퍼런스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이끌고 있는 글로벌 기업과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AI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AI 행사가 국내에서 열린다. SK텔레콤은 AI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AI 컨퍼런스, ‘ai.x 2018’을 내달 6일 광진구 소재 비스타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AI 생태계 선도업체들과 학계가 함께 AI 분야 지식을 나누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ai.x 2018’에는 아마존에서 머신러닝 플랫폼과 기술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브라틴 사하(Bratin Saha) 부사장과 구글 브레인의 연구원(Research Scientist)인 데이빗 하(David Ha), 영국 케임브릿지 소재 AI 스타트업인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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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 수사관' 도입...불법대부·다단계 잡는다
서울시가 불법대부, 다단계 판매 같은 민생범죄 수사에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 불법 콘텐츠 분류 정확도를 9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빅데이터 기술로 SNS, 블로그 등 온라인 콘텐츠 가운데 불법성이 의심되는 게시글이나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수집·저장하고, 이런 불법 광고에서 자주 발견되는 패턴 등을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정상적인 게시물과 불법 게시물을 분류하는 것이 핵심이다.최근 민생범죄가 증가 추세인 가운데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나 SNS, 블로그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사이버범죄가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글을 파괴하거나 은어, 신조어, 기호 등을 활용한 불법 광고물이 인터넷상에 확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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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객실서 손님 맞는 AI '누구'
SK텔레콤(이하 SKT)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를 통해 비스타 워커힐 서울 객실에서도 AI 음성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SKT는 9일 ‘누구'의 비스타 워커힐 서비스를 비스타 워커힐 서울 44개 객실에 우선 적용해 객실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체 객실 대상으로는 3분기 내 적용할 예정이다.이번 ‘누구'의 비스타 워커힐 서울 객실 적용은 SKT가 준비 중인 오픈 플랫폼 베타 버전을 활용한 것이다. 베타 버전의 두 번째 적용 사례로, SKT는 앞서 지난달 24시간 편의점 ‘씨유(CU)’에 ‘누구'를 적용한 바 있다.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는 객실에 설치된 ‘누구'를 통해 객실 조명과 커튼, 온도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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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피커 직접 만든다... KT, 'AI 음성인식 개발키트' 출시
KT가 기가지니 1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일반적인 코딩 능력이 있으면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단말을 만들 수 있는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 모듈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집에서도 아이와 함께 말로 움직이는 모형 자동차를 만드는 것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KT(회장 황창규)가 국내 최초로 이용자가 직접 AI 스피커를 만들 수 있는 ‘AI 메이커스 키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키트는 초소형 저가 컴퓨터 라즈베리파이와 보이스 키트, 부속품 등으로 구성됐다. AI 메이커스 키트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잡지 ‘메이커스’와 세트로 발매됐다. ‘메이커스: 어른의 과학 Vol.03 내 맘대로 AI 스피커’ 특집호는 AI 음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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