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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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예술단, 17일 '예술아 놀자! 광장콘서트' 개최..."반려동물과 함께"
군산시립예술단은 오는 17일 군산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반려동물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애견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생명 존중에 대한 높아진 인식으로 인간과 반려동물(애완동물)이 공유하는 새로운 문화 풍속도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 선곡은 반려동물과 연관된 곡들로 선정했으며, 멍멍 클래식의 이웃집 토토로 OST를 시작으로 플란다스의 개 OST, 야옹 클래식, 집사 클래식, 가족 클래식 등 테마 주제로 선별해 우리 귀에 익숙한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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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보건소, 고혈압‧당뇨 건강교실 운영
장흥군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 질환 및 만성질환의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해 ‘혈관튼튼!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은 7월 28일까지 10개 읍‧면 프로그램 참여 주민 180명을 대상으로 3회기로 운영된다.건강상담, 심뇌혈관 질환 및 만성질환의 합병증 예방, 뇌졸중과 심근경색 조기 증상 및 대처 방법 등 이론 교육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적외선 하체 뜸 치료, 아로마 마사지, 건강 족욕 등 면역력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지역 주민의 참여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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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부산지역 민·관과 '소아 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 협력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 이하 HUG)는 14일 부산지역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자 협력기관과 ‘소아 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HUG 및 부산시, 부산시의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 달빛어린이병원 3곳 등 총 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진행됐다. 소아 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은 올해 HUG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소아 전문 의료기관이 수도권에 편중됨으로써 발생하는 부산지역 아동의 의료공백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HUG는 올해 부산지역 달빛어린이병원 3곳에 총 3억 원을 기부해 아동 의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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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서울시와 함께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용' 반지하 주택 정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는 서울시와 함께 각종 재해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의 점진적 소멸을 위해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활용한 반지하 주택 정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단독, 다세대, 연립주택을 2명 이상의 토지소유자가 정비하는 사업으로, 단독 18세대, 단독+다세대 36세대 미만 기존 주택의 노후도가 3분의 2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연면적 또는 세대수의 20% 이상을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할 경우, 법이 허용하는 상한선까지 용적률을 상향해주는 인센티브가 부여된다.SH공사는 지난 7일 ‘반지하 주택 해소를 위한 2023년 제1차 자율주택정비사업 매입임대주택 매입’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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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네팔·아시아개발은행에 스마트 물관리 기술 전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공사)는 17일까지 네팔 수자원관개청장 및 공무원, 아시아개발은행(ADB) 관계자 등 20명을 초청해 ‘네팔 수자원 정보화사업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네팔 수자원 정보화사업’은 네팔 관개정보 시스템의 디지털화와 물 복원력 향상을 위한 지식공유·생산을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공사는 작년 8월부터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농업용수관리 정보화·자동화 현장 견학과 공사 물관리 전문가들의 강연 등 선진 기술과 정책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한국의 선진 스마트 물관리 기술 적용 현장을 보고 아시아 여러 국가 물관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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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2023 인터배터리 유럽’ 개최..."K-배터리 생태계 총출동"
코트라(사장 유정열)는 한국전지산업협회(회장 권영수), 코엑스(사장 이동기)와 함께 14일부터 사흘간 독일 뮌헨에서 ‘인터배터리 유럽 2023(Inter Battery Europe 2023)’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인터배터리는 매년 3월 한국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기준 13회째를 맞이한 배터리 분야 전문전시회다. 이번 전시회 참가 규모는 총 477개사, 1,400부스며 6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는 글로벌 전시산업과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인 유럽에 직접 진출해 최초로 개최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유럽의 전기차 점유율은 올해 13%에서 2030년 72%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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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경영 박차' 국가철도공단, 국제표준인증 기록경영시스템 갱신
국가철도공단은 영국표준협회로부터 국제표준 기록경영시스템(ISO 30301)에 대한 인증 갱신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기록경영에 관련된 국제표준인 기록경영시스템은 기록관리를 통해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조직이 수행하는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객관적 인증 체계이다.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최초로 기록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이후, 인증자격 유지를 위해 공단 전 소속에서 획득된 기록정보 등에 대해 매년 사후 심사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3년마다 시행하는 갱신 심사를 받아 인증 자격을 갱신했다.특히, 국가철도공단은 사진 및 영상자료 등 시청각기록물에 대한 명확한 생산관리 기준을 수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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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소속사도 지원한다"...기보, 투자연계보증 5,000억 원으로 확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모험자본 시장에 대한 정책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위축된 투자시장을 보완하기 위해 ‘투자연계보증’을 올해 3,5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스타트업 중심으로 적극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연계보증 확대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라, 기보가 투자 관련 지원을 확대하여 자금조달이 어려워진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성장동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연계보증은 창투사 등 VC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기업에 기보가 우대보증을 지원하는 것으로, 투자유치 이후 기업의 부족한 Scale-Up 자금을 지원하여 기업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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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감사관과 교량·터널 등 안전관리 점검
경기도는 다음달 14일까지 도와 시·군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공중이용시설, 건설사업장,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특정감사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0월 도민감사관 등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 안전관리 실태’를 특정감사 주제로 선정하고 2023년 연간 감사계획에 반영했다. 지난해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이나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안전 보건 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의 장도 경영책임자로서 처벌받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안전관리 부서와 협업해 교량, 터널 등 공중이용시설과 공공 건설사업장 및 환경기초시설 등 중대재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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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마을 모집..."귀농·귀촌인 정착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3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마을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이 함께하는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 간 소통 강화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총 6개 마을에 1 마을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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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재난안전지도 제작..."위험지역 원천 개선"
# 지난 5월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A씨는 지인들과 함께 가평 연인산에서 나물을 뜯던 중 미끄러져 머리를 다치고 길을 잃어 22시간 만에 119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구조된 A씨는 휴대전화 배터리까지 모두 소모돼 밤새 길을 잃고 헤매는 상황에서 안내표지판 등을 찾을 수 없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다른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안전 표지판과 응급처치 약품함의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소방서에 전달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년간의 소방 활동 빅데이터를 분석해 경기도 북부지역 10개 시·군의 95개 재난위험 지역을 선정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안전 지도와 관리 카드를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재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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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세 81억 원 추징...부당 신고·납부 176건 적발
경기도가 올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취득세 신고분을 일제 정리한 결과 지방세 총 81억 원을 추징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세수 확보를 위해 수원시 등 31개 시·군 내 최근 3년간 주택건설사업자 등이 취득한 주택 4,276건과 인터넷 부동산 취득세 신고·납부 분 10만 5,908건 등 총 11만 184건에 대해 일제 정리를 했다. 이번 일제 정리에서는 주택 취득 중과세율 예외 적용을 받아 일반세율로 신고한 주택건설사업자 등이 주택을 취득하고 목적대로 사용했는지와 납세자가 인터넷으로 신고한 부동산 취득세 세율, 과세표준 등이 적절했는지를 확인했다. 그 결과 목적 외 사용과 취득세 과소신고 등 176건을 적발해 취득세, 지방교육세, 농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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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 기념행사 개최
인천시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에 앞서 개관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해 사전 붐업에 나선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프랑스,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건립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6월 17일부터 7월 9일까지 23일간 박물관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송도 센트럴파크 내에 위치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지난 2015년 7월 인천 유치가 확정된 이후 오는 29일 개관 예정인데, 인천에 건립되는 첫 국립박물관이다.시는 문자 조형물 전시와 문자 체험 등으로 구성된 문화행사를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박물관 개관을 축하하고 기념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세계 각국의 문자로 구성된 7미터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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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인선 학익역 신설사업 본격 추진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입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수인선 학익역(가칭) 신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3일 시와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디씨알이 간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수인선 학익역(가칭) 신설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수인선 학익역은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수인선 송도역과 인하대역 중간에 설치되며, 1단계 사업인 지하 1·2층 본선 구조물 공사는 지난 2018년 9월 이미 완료된 상태다.2단계 사업으로 외부 출입구 6개소, 전기·신호·통신·설비공사, 건축 마감공사 등이 남아 있는데, 그동안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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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LH 사장, 최근 3개월 공기업 수장 관심도 1위...황수호 한수원 사장 호감도 톱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이 국내 주요 공기업 5곳 수장들 가운데 최근 3개월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순이었다. 14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국내 공기업 5곳의 수장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와 호감도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5월 10일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공기업 수장 중 5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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