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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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고객참여단 120명 모집...철도 서비스 개선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고객의 눈높이로 철도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고객참여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서비스 고객참여단’은 철도서비스에 대한 ▲점검 ▲개선의견 제안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의 사전체험 ▲각종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활동 기간은 1년이다.기존에 서비스를 모니터링하던 ‘고객평가단’에서 자문 역할을 확대해 ‘고객참여단’으로 새롭게 꾸미고 아이디어 제안과 정책 참여 기능을 강화했다.역과 열차를 이용하며 철도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코레일은 전국 지역본부별 여건을 반영해 모두 120여 명을 선발한다.선발된 인원은 전국 8개 지역본부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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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연구성과 발표회 2년 만에 개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3일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2023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사 부설 농어촌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연구성과 발표회’는 농정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중장기 로드맵을 바탕으로 농어업·농어촌을 위한 연구 성과를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현업 부서의 의견 반영을 통한 공사 사업의 실용화를 목적으로 2003년부터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발표에는 ▲농촌마을 재편 사례 및 사업모델 개발 ▲스마트팜 온실공사 인벤토리 및 품셈 구축 ▲식량안보 대응 간척농지 범용화 실증연구 ▲국제융합수리 표준실험절차 개발 등 13개 주요 연구 성과와 발전 방향에 대해 이병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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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자파 안심 환경 조성 ‘맞손’
전라남도 나주시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원장 정한근)이 주민의 생활 공간 속 발생하는 전자파 피해 예방에 손을 맞잡았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최근 KCA대회의실에서 강영구 부시장, 권영모 KCA전파관리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파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공·근로시설, 공동주택 전자파 정보·측정 결과 제공’, ‘시민 대상 전자파 안전 교육·홍보’, ‘지자체 협력 공모사업 발굴·수행’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강영구 부시장은 “다양한 주민 생활 공간 전자파 안전성 검증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자파 유해성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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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범대위-전남도 군 공항 관련 입장차 확인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2일 도청 접견실에서 만남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범대위(상임공동위원장 박문재)와 김 지사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광주 군 공항 이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서로 간의 입장 차를 확인한 채 끝이 났다.박문재 위원장은 “만남 후 ‘오늘 자리는 군 공항 무안 이전 반대에 대한 군민의 뜻을 김 지사에게 전달하는 자리에 불과하고 서로 첫 만남에 의의를 두지만 상호 간의 입장차를 확인한 자리였다’고 전남도 보도자료에 쓰기로 수차례 요구하고 합의했으나, 전남도는 이를 어기고 만남이 끝나자마자 마치 심도 있는 논의와 소통 창구가 마련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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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열대거세미나방 정밀 예찰로 신속 방제 중요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한천면, 능주면, 도곡면에 열대거세미나방 페로몬 유인 트랩을 설치해 지난 5월 10일부터 10일 간격으로 성충과 애벌레 발생 상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5월 30일 능주면 옥수수 포장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6월 8일에는 3곳 모두 발생이 확인되었다.열대거세미나방은 검역 관리급 해충으로 빠르면 5월 초부터 국내로 들어와 활동하기 시작한다. 어린 벌레 시기에 작물의 잎과 줄기에 해를 끼쳐 피해를 발생시키며 번식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주로 옥수수와 같은 벼과 식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알부터 성충까지 44일의 발육 기간을 거쳐 약 1,000개의 알을 낳는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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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한재골 숲속놀이센터 운영 아이디어 공모
담양군이 준공을 앞둔 (가칭)한재골 숲속놀이센터의 운영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한재골 숲속놀이센터는 산림자원(편백나무, 베롱나무, 산달나무 등)을 자랑하는 한재골 수목정원 내 위치한 건축물(1층, 279㎡)로 2023년 하반기 운영개시를 앞두고 있으며, 민간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공모내용은 △한재골 숲속놀이센터의 운영전략, 콘텐츠 구성 △한재골 숲속놀이센터의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운영방안 △찾아오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건축물) 되는 방안 △건축물 운영, 도입 시설 및 프로그램 제안 등이다. 심사를 거쳐 7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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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통합의료병원, 환우와 함께 ‘한마음 음악회’ 열어
최근 장흥통합의료병원 하늘정원에서 동아보건대학교 주관으로 ‘제1회 한마음 음악회’가 열렸다.지난달 21일 개최된 음악회는 환우와 지역민에게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장흥통합의료병원과 동아보건대학교는 음악회를 통해 재활치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의 뜻을 전했다.음악회는 영암군의 김규향 동아보건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과 8명의 교수, 학생들의 협연 무대로 꾸며졌다.장흥통합의료병원 3층 하늘정원에서 색소폰 연주, 밴드 연주, 포크송 메들리, 합창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공연 전후에는 공연자와 관객, 환우들이 인사를 나누며 음악이라는 공통적인 언어를 통해 소통하고 치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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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역축제 현장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실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해수면 온도 상승에 따라 지난 9일 지도 병어축제 현장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접촉했을 때 감염되는 질환으로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 상승 시 비브리오균 증식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5~6월부터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하고, 8~9월 가장 많이 발생한다. 감염 시 급성발열·혈압저하·구토·설사·피부 병변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간 질환자·알콜중독자·면역저하자·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감염 시 치사율이 50%에 달하여 예방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신안군에서는 선제적으로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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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 내달 14일 개장…"여름축제도 진행"
해남군은 다음달 14일 송호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개장기간은 오는 8월 20일까지 38일간으로, 입수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군은 개장 전까지 해수욕장 위험성 평가와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피서객 맞이를 위한 일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7월 말에는 해변콘서트와 문화공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송호해변 여름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올해 사구미 해수욕장은 정식 개장하지 않고 주요 시설물 정비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군은 9일 2023년 해남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 해수욕장 개장 기간을 확정하고, 시설물 확충 등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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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8일 '구강 건강 캠페인' 진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18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지구탐방안내센터에서 민·관·학 합동 ‘구강 건강 캠페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시치과의사회가 주관하고 5개 자치구 보건소, 광주여자대학교(치위생학과)와 함께 하는 이날 캠페인은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를 슬로건으로 ▲구강관리법과 잇솔질 교육 ▲충치 검사(큐레이 검사) ▲구강용품 배부 ▲아동치과주치의 사업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구(臼)를 숫자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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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1위…"상사업비 2억원 확보"
보성군은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남 사랑애(愛)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결과 군부 1위를 차지해 상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12월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6개월간 보성군은 2만6,210명의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를 모집했다.보성군은 67만 명이 다녀간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 중 운영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전남 사랑애(愛)서포터즈 모집 부스를 성과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보성군은 가입 연계 이벤트, 모바일 공유, 메시지(알림톡 등)를 통한 혜택 및 관광 소식 알림 등을 통해 서포터즈를 모집했으며, 기관 및 단체 유관기관이 주최한 각종 대외 행사장을 방문해 직원·가족, 출향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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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덕산마을 선정
함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함평읍 백년마을과 월야면 덕산마을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구축, 빈집‧노후주택 정비 등 생활 기반 시설을 개선‧확충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4년간 백년마을(21억원)과 덕산마을(17억원)을 대상으로 주택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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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3 K-농산어촌 한마당'서 해양치유산업 홍보 펼쳐
완도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K농산어촌 한마당’에 참가해 완도해양치유센터와 해양치유산업을 홍보했다고 13일 밝혔다. ‘K-농산어촌 한마당’은 저출산과 초고령화, 청년 유출 등의 위기로 지방 소멸이 거론되고 있는 농산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자체와 기업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정책 콘텐츠를 발굴하는 전시 박람회이다.올해는 160개의 전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군은 해양치유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양수산부, 태안군과 함께 공동관을 운영했으며 완도군은 군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사용될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완도군은 오는 9월에는 해양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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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금강미래체험관, 맘껏광장서 기후행동실천 캠페인 진행
군산 금강미래체험관(이하 ‘체험관’)이 오는 17일 수송동 맘껏광장에서 기후행동실천 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체험관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과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수송동 맘껏광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복한 지구만들기’ 캠페인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라는 2023년 환경의 날 슬로건에 따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인 올바른 분리배출을 주제로 기획됐다.행사장은 분리배출 교육, 지구사랑 놀이, 업사이클링 만들기의 3가지 체험장으로 구성했으며, 빈 용기와 텀블러를 준비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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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ICT 활용 스마트마을방송 시스템 전 마을 구축 완료
진도군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을 전 마을에 완료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은 농어촌지역 고령화와 기존 마을방송 방식의 시간적, 공간적, 물리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마을 이장이 휴대전화기와 유선전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주민들에게 방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진도군은 주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과 전화를 통해 마을방송을 청취할 수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이 없는 군민은 스마트마을방송 등록신청서를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등록하면 휴대폰 또는 집 전화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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