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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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2040 新전략 수립 아이디어 설문'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천공항 2040 新전략 아이디어 설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이달 3일부터 31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되며, 인천공항의 신전략 수립을 위한 신규전략 사업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참가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에 접속 후 공지사항에 게시된 설문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여러 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자 할 경우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설문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평가단이 실행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될 경우 향후 인천공항의 중장기 전략 및 예산 수립 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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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난단 닐레카니 인포시스 前 회장 초청 '디지털전환 세미나' 개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오는 6일 오전 대한상의 회관에서 난단 닐레카니(Nandan Nilekani) 前 인포시스(Infosys) 회장을 초청해 ‘인도의 디지털전환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난단 닐레카니 前 회장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 공공 인프라(DPI: Digital Public Infrastructure)를 활용한 인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및 한국과의 디지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난단 닐레카니 前 회장은 인도의 생체인식 디지털 신분증인 ‘아다르(Aadhaar)’를 도입한 인물로 널리 알려져있으며, 인포시스의 공동창업자 7인 중 1인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신청은 대한상의 또는 온라인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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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섬진강유역 홍수대비태세 현장점검
한국수자원공사는 윤석대 사장이 ‘20년 대홍수로 피해를 입었던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교 일원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윤석대 사장은 지난달 25일부터 본격 장마가 시작돼 물관리 중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과거 홍수피해 현장을 방문해 개선 및 보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홍수 대응 준비현황과 댐 운영계획 전반을 점검했다. 섬진강 사이로 나눠진 구례읍과 문척·간전면을 이어온 기존 문척교는 교량 및 접속도로 높이가 주변 제방의 높이보다 낮아 범람의 우려가 컸으며, 이에 지난 5월 영산강유역환경청 주관하에 섬진강 치수 안정성 강화의 일환으로 철거를 완료했으며, 양쪽 제방도 보강했다. 기후변화로 강우의 변동성이 커져 홍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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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일 사고로 의식불명된 3세 정아영 양, 뇌사로 또래 4명에 장기기증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은 지난 29일 부산양산대병원에서 정아영(3세) 양이 뇌사장기기증을 통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고 30일 밝혔다.정아영 양은 태어난 지 닷새 만에 신생아실에서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에 빠졌다. 이후 3년 동안 의식불명에 빠져 인공호흡기를 통해 호흡을 유지하다 지난 23일 심장박동이 떨어지며 결국 뇌사상태에 빠졌다.가족들은 아이가 떠날 때 세상에 온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고, 아영이는 떠나가지만 아영이로 인해 다른 생명이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 뇌사장기기증을 통해 아영 양의 심장, 폐장, 간장, 신장이 또래 어린 친구들의 몸속에서 다시 살아 숨 쉴 수 있게 되었다.아영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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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강소특구 ‘2023 테크비즈 파트너링’ 기술사업화 촉진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전남나주 강소개발특구 육성사업단이 에너지신산업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2023년 테크비즈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남도,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강소특구 기업 70여곳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테크비즈 파트너링’은 한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지역 공공기관에서 보유한 신재생 에너지분야 우수기술 소개, 수요자와 공급자 간 기술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또 지역 내 기술사업화 유관기관 사업을 연계한 다각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 및 투자유치 상담을 통해 기업의 후속 사업화를 지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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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집중호우·폭염 대비 도민 안전 위해 만반의 준비 당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찾아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올해 많은 비와 태풍,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재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빈틈없는 예방대책을 세우고, 만일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한 복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재난은 서민이나 취약 계층에게 더 많은 고통을 주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이어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공직자가 바로 소방관이며, 저 역시 소방에 신뢰와 믿음, 애정을 가지고 있다”라며 “자부심을 가지고 도민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길 바라며, 열악한 소방 환경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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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과도한 점프 동작 시 무릎통증 발생 우려"
무더운 여름철에는 실내 운동의 인기가 높아진다. 특히 배드민턴과 같은 실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 무리하게 운동하다가는 신체에 가해지는 충격이 누적되면서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배드민턴은 주로 한쪽 팔과 어깨를 사용하기 때문에 팔이나 어깨에서 통증을 느끼기 쉽다. 그렇지만 높이 점프를 하거나 급작스럽게 턴을 하고, 달리다가 멈추는 등의 동작들은 무릎 관절에 악영향을 준다. 충격이 강할 경우 무릎의 구조물인 십자인대나 반월상연골에 파열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무릎 구조물의 경미한 손상은 약물복용 및 물리치료, 주사 요법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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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4시간 무인 도서대출 지원하는 ‘스마트도서관’ 개관
장흥군은 연중 24시간 무인 도서대출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안양면과 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스마트도서관은 무인자동화 도서대출반납시스템으로 이용자가 직접 대출·반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도서관이다. 장흥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3년 U-도서관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군비 각각 1억원씩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스마트도서관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으며 안양면과 부산면에 개관에 이어 하반기에는 용산면과 유치면에도 추가로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할 예정이다.스마트도서관은 23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주민들은 24시간 언제든지 시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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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해보면, 기관·사회단체장 회의 ‘성료’
함평군 해보면 기관·사회단체장 회의가 지난 29일 해보면사무소에서 개최됐다.해보면 기관‧사회단체장 30여 명은 이날 회의에서 면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면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머리를 맞댔다. 특히,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해 해보면에서 역점 추진중인 ‘노상 적치물 자진 정비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해보면은 6월 한 달간 ‘내 가게 앞 인도 자진 정비 기간’을 운영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통행 불편을 일으키는 불법 노상 적치물에 대해 자진 정비를 유도했다. 윤성태 해보면장은 “‘살기 좋은 해보, 찾고 싶은 해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시가지 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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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도자기 기초반 교육생 24명 수료식 개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농촌에서 살고 있는 군민들에게 잠재능력개발과 문화치유를 위해 도자기 기초 Ⅰ,Ⅱ반을 운영하였으며, 지난 29일 교육생 24명이 모인 가운데 무량광도예(이양면)에서 수료식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12주 동안의 생활 속 도자기 이론 및 실습이란 주제로 다양한 주방 그릇과 생활 용기 등(기초Ⅰ반 35점, 중급Ⅱ반 35점) 작품을 만들었으며, 교육생 전원(24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은 쌍봉사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듯 교육생 작품설명, 강사 총평과 수료증 수여뿐만 아니라 시 낭송, 노래 합창 등 문화행사도 같이 진행됐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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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3 1차 운영위원회 열어 상반기 사업 점검
무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상옥)는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지난 27일 ‘2023년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 1차 운영위원회에는 무안군 관계자와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대표 등 8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했다.이날 운영위원회는 2023년 상반기 사업 운영 결과 및 예산 집행 현황과 하반기 센터 운영 계획을 보고했으며 등록 시설에서 센터의 지원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의견 등을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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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교실' 참여자 선착순 모집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3일부터 갱년기에 관심 있는 40~60대 주민을 대상으로 ‘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교실은 정신과 전문의의 우울증 예방 교육 및 상담, 한방 건강강좌, 음악치료,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의 삶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담양군은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18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5주에 걸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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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안전문화 확산 위한 산재예방 간담회 개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광주경영자총협회의 금요조찬포럼에 앞서 지역 사업장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간담회는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3대 분야 사망사고 제로 종합대책을 설명하고, 산업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소규모 사업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간담회는 지역 사업장 대표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가 추진하는 △위험성평가 컨설팅 지원 사업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 사업 △산업안전보건지킴이를 통한 건설현장 점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지원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중점 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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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4개 행정협의회 5년간 성과 공유…유관부서간 협업
보성군은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회장국 임기를 마치며 5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는 2017년 발족됐으며, 보성군, 고흥군, 장흥군, 강진군 등 4개 군이 함께하고 있다.김철우 보성군수는 지역을 연계하는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장흥 수문~고흥 녹동 간 연륙교 건설사업, △고흥(나로우주센터)~광주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강진~마량간(국도23호선) 4차선 확포장 사업 등 3건의 지역 현안 사업을 중앙부처에 공동건의했다. 또한, 청정연안 보존과 개발을 위한 용역을 통해 △THINK 관광, △친환경 기반 구축, △지역 특화경제, △상생협력 역량 강화 등 4대 전략 30대 세부사업을 선정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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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남문터 광장서 '민화의정원 수복전' 개최
순천문화재단이 개최하는‘민화의정원 수복(壽福)전’이 내달 3일부터 남문터 광장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활성화 사업의 두 번째 기획전시로 순천 지역에 거주하는 민화작가들이 참여해 삶 속에서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민화 작품들을 담아낸다.전시가 시작되는 내달 3일에는 전시 개전을 기념하여 지역 주민을 초청, 전시관 내에서 민화 그림을 직접 체험하며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전시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기간에는 관람객의 흥미를 돋을 수 있는 증강현실(AR) 컬러링 체험공간과 전시 홍보물을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는 민화체험 공간을 운영한다.더불어 최근 시민들의 산책 명소로 조명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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