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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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스마트 스튜디오’ 운영..."농가·식품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농가와 식품 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상품 이미지 촬영과 홍보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aT 스마트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호남·영남·충청·제주에도 4개의 지역 거점을 추가해 고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서울 양재동 aT센터 소재 ‘aT 스마트 스튜디오’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전문시설로 50여 평의 규모와 30여 종의 최첨단 촬영 장비를 갖추고 있다. 공사는 이곳에서 국내 농림축수산식품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 사진·영상 촬영부터 라이브커머스 진행은 물론, 수출용 다국어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등 K-푸드의 글로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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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하늘수 '슬로건·캐릭터명' 공모..."6월 20일까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일까지 인천 수돗물 ‘인천하늘수’의 가치를 담은 홍보 슬로건과 친근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한 인천하늘수 캐릭터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새로운 수돗물 이름의 탄생부터 형상화, 공식 선포까지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인천 수돗물 브랜드 ‘인천하늘수’가 인천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시민 참여 이벤트이다.이번 이벤트는 인천하늘수 브랜드 선포 1년 만에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수돗물 부문 1위에 선정됐음을 기념하며 시민과 함께 보다 다채로운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어 가기 위해 기획됐다.인천 시민은 물론, 인천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공모전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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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뱀장어 자원 보호' 인천 특사경, 불법 포획 어선 3척 적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실뱀장어 자원 보호를 위해 봄철 무분별하게 싹쓸이 포획·채취되는 실뱀장어 불법조업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여 무등록어선 및 무허가로 실뱀장어를 어획한 어선 3척(4명)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해양환경 변화 등 실뱀장어 남획으로 어획량 변동이 심해지면서 처벌(벌금, 어업정지) 대비 불법 어업 소득이 높아 무허가 불법조업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어 실뱀장어 주 조업 시기인 4~5월에 관할 우점항․포구를 선정해 집중 단속 했다.단속 결과 무등록어선을 이용해 실뱀장어를 포획·채취하거나, 허가구역을 벗어나 실뱀장어 조업한 무허가 조업, 허가받은 어구 통수(1~2통) 사용량을 몇 배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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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8개국 주요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 팸투어 실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0일까지 중국 등 8개 국가 주요 여행사 한국상품기획자 14명을 초청해 팸투어(홍보 목적 답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도가 지난 4월 10개국 12개 여행사와 경기관광상품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뤄진 후속 조치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일본, 중국, 대만,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주요 방한국 8개국 9개 여행사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실무자로, 추후 직접적인 관광 연계가 기대된다.팸투어는 중국팀, 동남아팀, 일본팀 등 3개의 팀으로 나눠 각국에서 선호하는 맞춤형 상품 코스 일정에 따라 다양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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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8~10일 ‘경기마을주간’ 행사 개최..."마을공동체 가치 확산"
경기도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와 남양주 등 5개 마을 현장에서 마을공동체 ‘2023 경기마을주간…가자, 마을가는 대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마을 활동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행사는 ▲(1일 차) 개막식과 함께 ‘경기도민의 공익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활동 인정에 관한 협약’, 경기도 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야기 마당, 마을활동가의 사회적 노동과 보상에 관한 포럼 ▲(2일 차) 마을이 만드는 기회와 가치를 주제로 정담회, 경기도의 주목할 만한 공동체 사례를 공유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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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열린민원실, 소통방식 다양화…민원 수요 대응
경기도 열린민원실이 카카오톡 채널 등 소통방식을 다양화하며 인구 1,400만 시대 늘어나는 민원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도는 경기도 콜센터 전화 연결과 문자메시지, 누리소통망(SNS)과 함께 카카오톡 경기도 채널을 통해 상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톡 상담을 시작한 지난 2020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도내 교통편 문의·불편 신고, 인감증명 등 각종 서류 발급 문의 등 총 11만 1,879건의 카카오톡 민원이 접수됐다. 특히 채팅 방식에 익숙한 젊은 층에서 이용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 민원 상담 서비스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지며 5명의 상담원이 도정 업무 전반에 대한 민원 상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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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 주꾸미 10만 마리 화성·안산·시흥 연안 방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연구소에서 인공 부화한 어린 주꾸미 10만 마리(전체 길이 1cm)를 오는 20일까지 화성, 안산, 시흥시 등 3개 시 연안 주꾸미 산란장과 서식지에 방류한다고 7일 밝혔다. 방류하는 어린 주꾸미는 경기만에 서식하는 우량 어미를 낭장망 어법(설치된 장소에서 바다조류 흐름에 따라 어류를 어획하는 어법)으로 채집해 올해 4월 말부터 연구소에서 인공 부화시킨 개체다. 도 연구소는 1개월가량 적절한 먹이 공급과 수질 유지로 어미 산란을 유도했으며 산란된 주꾸미 알을 모두 수거해 인공 부화에 성공했다. 이렇게 부화한 어린 주꾸미는 방류 전 전염병 검사를 통과했으며, 연구소는 연안 시군과 협의해 주꾸미 산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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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전략회의 열어 복합위기 대책 마련에 '악전고투'
어차피 6일 연합뉴스는 삼성과 SK 등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전략회의를 열어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전환 등 하반기 시장 변화에 따른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하순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해 경영진과 해외법인장 등 주요 임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한자리에 모여 사업 전략과 위기 대응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국내외 임원급이 모여 사업 부문·지역별로 현안을 공유하고 영업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재용 회장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회의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추후 사업전략 등을 보고받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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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복지재단, 주말 결식 우려 아동 100명 식사 지원 추진
BGF복지재단은 주말 동안 끼니 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식사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BGF복지재단은 강서구, 양천구, 관악구, 동작구의 교육복지 거점학교에서 취약계층 아동 100명을 추천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이들은 평일에는 학교나 지역아동센터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지만 주말에는 이런 지원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로, BGF복지재단은 끼니당 9,000원씩 두 끼 비용을 CU 포인트로 지원한다.지원받은 아이들은 포인트로 집 근처 CU에서 간편식과 식재료, 반찬 등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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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반지하 가구 1만 3,000여 가구에 '맞춤형 주거상향' 추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반지하 거주 가구에 대한 심층면담을 통해 맞춤형 주거상향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SH공사는 ‘23년 서울형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시 내 침수우려 반지하 주택 1만 3,240호를 대상으로 심층면담 및 주거상향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매입임대주택, 전세임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입주 ▲이사비, 보증금 무이자 대출 등이다.SH공사는 2020년부터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반지하 주택 및 쪽방·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가구 3,200여 호를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풍수해 등에 취약한 서울시 내 반지하 주택 1만 3,240호를 대상으로 심층면담과 주거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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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정남진 장흥한우 육포 DAY 행사 개최
장흥군은 장흥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4일 ‘제12회 정남진 장흥한우 육포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농협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장흥한우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장흥한우 홍보를 위해 ‘정남진 장흥육포’ 무료시식과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4일 육포데이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 뜻깊은 행사도 열렸다.이날 장흥군과 장흥축협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전남소방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남진 장흥육포’ 500포를 전달했다.육포데이는 한우의 소비형태 다양화에 발맞춰 국내산 축산물 가공품인 육포의 인식개선을 위해 숫자 6(육)과 4(F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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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프린지페스티벌, 오는 10일 ACC서 열려..."스맨파 출연진 등 참여"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세계 수준의 스트릿댄스와 함께 한층 새롭게 시민을 찾아간다.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동신대학교가 협력하는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스.온.스@프린지(스온스앳프린지)’가 오는 10~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스.온.스@프린지’는 ‘스트릿댄스 온 스테이지 앳(at)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줄임말로, 스트릿댄스와 스트릿문화를 결합해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팀의 경연과 함께 다양한 거리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그래피티(낙서그림) 전시, 체험·마켓부스 등으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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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13일부터 '과속 제로, 탄소 제로' 캠페인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오는 13일부터 '과속ZERO 탄소ZERO' 공익캠페인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캠페인은 환경의 날을 맞이해 이달 13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운전자 스스로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경제운전 실천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속도 준수 실천 습관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경제운전이란 급출발·급가속·급제동을 최소화하고 최적 연비속도로 운행해 안전과 에너지 효율을 최대화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을 도모하는 운전습관을 일컫는다.참여를 희망하는 운전자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TMAP'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캠페인 기간 참여할 수 있다.챌린지에 참여하면 3주간 매주 400명을 추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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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8일부터 21차 광주국제심장중재술 심포지엄 개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은 오는 8일부터 3일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1차 광주국제심장중재술 심포지엄(GICS)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주관으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광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GICS는 국내·외 심장전문가들이 강연 및 증례 발표 등을 통해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전남대병원을 비롯한 중앙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일산백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서울아산병원, 전북대학교병원에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경피적 경도관 승모판 재건술, 체외막산소공급 시술, 좌심방이 폐색술을 포함한 심장중재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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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5회 다산안전대상' 우수기관 영예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제5회 다산안전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다산안전대상’은 전남도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조한 재난관리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18년도부터 도입됐다. 매년 안전문화운동, 재난관리 등 재난분야 평가결과를 종합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여수시는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체계적인 위기대응 능력과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힘써온 노력 및 성과가 높이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사업비는 시민 체감형 안전문화운동 전개와 안전 인프라 확충사업 등에 사용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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