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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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지자체와의 전략적 협력 구축...투자유치 확대 총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이하 코트라)는 27일 염곡동 본사에서 ‘2023년 제2차 지자체·FEZ 투자유치․유턴 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회의는 코트라 종합행정지원센터에서 지난해 11월부터 매 분기 개최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경기, 부산, 전북, 제주, 충남 등 주요 지자체와 광양만, 대구·경북, 동해안, 부산·진해, 울산 등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총 50여 명의 담당관이 참가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코트라 종합행정지원센터에 파견된 강원, 경남, 경북, 대구, 울산, 인천,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등 10개 지자체 파견관들이 각 지자체별 투자유치 현황과 각 지자체의 강점을 살린 투자유치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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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청년 농인 농산물 홍보
군산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청년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박람회장에서 홍보했다.군산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그간 추진해왔던 상담 및 홍보뿐만 아니라 귀농 청년이 직접 박람회에 참여하여 본인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들을 홍보하며 수도권 거주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군산으로 귀농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박람회 이외에도 청년인구 유치를 위해 수도권 농업 관련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귀농 체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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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코레일 차장, 영국 철도매체IRJ ‘올해의 여성 철도인’ 선정
코레일 직원이 세계적 철도매체가 선정하는 ‘올해의 여성 철도인’에 뽑혔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영국 철도전문매체 ‘인터내셔널 레일웨이 저널’(International Railway Journal, 이하 IRJ)이 주최한 ‘2023년 우수 여성 철도인 어워드 16인’에 해외사업처 조현아 차장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1960년에 창간한 IRJ는 권위있는 해외 철도전문 매체의 하나로 철도 분야에서 소수인 여성의 업적을 기리며 세계 철도인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22년부터 ‘올해의 여성 철도인’을 발표하고 있다.국내 최초 ‘올해의 여성 철도인’으로 뽑힌 코레일 해외사업처 조현아 차장은 국제 철도연수 업무를 추진하며 국내 철도운영 기술과 노하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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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公, 29일부터 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 진행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시설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약 2개월간 어촌관광사업 등급 결정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더불어 기존 등급을 부여받은 마을을 대상으로 해당 등급에 맞게 서비스 품질을 잘 유지하고 있는지 중간 점검에 나선다.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어촌지역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를 연계하여 관광수요와 트렌드에 맞는 체험프로그램과 숙박, 음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로 전국에 125개가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이하 등급결정)’ 사업은 2015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기존 신청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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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공항 소요시간 안내 서비스 민간 개방 확대…"KB스타뱅킹서 이용 가능"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공항 소요시간 안내 서비스 ‘집에서 공항까지’를 민간 앱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개방해나갈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집에서 공항까지’서비스는 인천공항이 보유한 빅데이터 및 실시간 여객흐름관리 정보를 기반으로 여행객이 항공편 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위치에서 탑승구까지의 예상 소요시간을 알려주는 서비스다.기존에 ‘집에서 공항까지’서비스는 인천공항 홈페이지 및 ‘인천공항 가이드 앱(공항 이용정보 안내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으나, 공사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및 행정안전부가 기획·주관하는 ‘디지털 서비스 개방 선도사업’참여를 통해 해당 정보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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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센터 운영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자동차종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인 ‘자동차365’에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 창구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중고차 허위매물 신고센터는 소비자가 직접 허위매물·미끼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전자민원 신고 창구로, 자동차365에 접속해 중고차 허위매물 및 피해 사실을 신고할 수 있다.중고차 허위매물 신고센터는 소비자가 허위매물·미끼매물로 인하여 강매나 사기 피해를 보는 일이 속출하고 있어, 해당 업체를 신속히 단속해 이를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개설했다.신고 내용은 해당 업체가 소속된 관할 관청으로 바로 접수되며 민원인이 신고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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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내 대학생 대상 '제 14회 국토개발기술대전' 접수 7월 1일 오픈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7월 1일부터 한달간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14회 국토개발기술대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국토개발기술대전’은 국토·도시개발 분야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모전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스마트건설기술 △안전한 도시건설 기술 △모빌리티 혁신기술 △ESG 건설기술, 4가지 분야 이외에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 혁신 기술이라면 어떤 주제로도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생(휴학생 및 2023년 졸업 예정자 포함)이며,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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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미정(경기도의원) 씨 별세
▲ 김미정(경기도의원)씨 별세 = 일시 : 26일, 빈소 : 오산 장례문화원 402호, 발인 : 29일 오전 9시30분. ☎ 031-37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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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블록체인 칼리지'로 실무형 인재 육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일 지역 블록체인 인재양성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인천 블록체인 칼리지’ 사업을 본격 착수하고 기초교육 150명, 전문교육 60명 등 21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블록체인 칼리지’는 유정복 시장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 사업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기업과 지역 대학이 참여하는 산․학․관 협력형 인력양성 프로젝트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등 역량 있는 블록체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시민 블록체인 기술 인식 제고를 위한 블록체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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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 11곳 확정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대상지로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등 11곳이 최종 확정됐다. 경기도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참가한 19개 시·군 24곳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현장실사·대면 평가를 실시했으며, 21일 발표평가를 통해 총사업비 200억 원 범위에서 11개 대상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 11곳은 △(기반 구축)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의정부시 흥선동, 하남시 덕풍동, 광명시 소하동, 의왕시 부곡동, 동두천시 보산동, 연천군 신서면 △(사업추진)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평택시 서정동, 여주시 하동 △(지속운영)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등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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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건축물 130여개 에너지 사용실태 조사
경기도가 올 연말까지 도내 공공건축물 130여 개 전체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조사해 건축물 분야 온실가스 감축안을 마련한다. 경기도는 27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이런 내용을 담은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녹색건축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2050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목표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상호 행정·기술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내용이다.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사업모델 발굴 ▲공공건축물의 성능개선 방안 마련 ▲제로에너지건축물의 경제성 분석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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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7,300명 신청…"발달 격차 최소화"
경기도는 2021년 3월부터 3년간 언어 및 발달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해 지원하는 ‘경기도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에 7,333명이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첫해인 2021년 3,759명(신청자 중 475명 전문기관 연계), 2022년 2,595명(신청자 중 871명 전문기관 연계), 올해 5월 기준 1,027명이다. 올해 신청자 1,027명 중 언어·발달 지연 문제는 557명, 정서 관련 문제는 470명으로 이 중 357명이 발달 지연 및 불안장애 등의 어려움으로 해당 전문기관 연계를 통해 치료 서비스를 받았다. 도는 장애로 아직 판별되지 않았으나 지속적으로 교육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면 향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장애를 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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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인 전문성 강화 교육 진행
경기도가 병원 동행 서비스가 필요한 도내 1인 가구를 직접 만나 병원 출발 및 귀가 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 동행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과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옛 경기도청 팔달청사에서 현장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성남, 안산, 광명, 군포, 포천 등 5개 시군의 담당 공무원과 수행기관의 사업 운영자, 동행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경기도 1인 가구 정책 소개 및 병원 안심 동행 사업 추진 배경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공서비스 민원 응대 스킬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대처 등이다. ‘경기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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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장마철 맞아 취약계층 피해 우려...선제적 대응 지시
경기도가 장마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선제 대응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장마 대비 도지사 지시사항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올해 본격적인 장마 시작으로 인명 피해가 예상된다” 라며 “시·군별 철저한 사전 준비로 장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난취약계층 1대 1 대피전담 인력을 지정해 반지하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 내 침수발생 시 즉시 대피를 유도하고, 장애인가구, 홀몸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세대 및 취약계층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예·경보 및 대피 지원 체계 등을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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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저출생 대응' 가족친화기업 보증·난임시술비 소득기준 폐지 등 추진
경기도는 저출생 대응을 위해 가족친화기업 특별보증 등 가족 친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을 폐지하는 등 임신·출산 분야 전략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6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엄마․아빠(아이원더 124, 아빠하이!), 기업대표, 전문가 등 23명의 위원이 함께한 가운데 제1차 (가칭)인구2.0 위원회를 열고 저출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작더라도 임신 전 단계부터 임신기간 중, 출산과 출산 후까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해보겠다. 경기도부터 한번 시작을 해보자”라며 “제가 이번 달로 취임한 지 1년이 된다. 앞으로 3년 남았는데, 이 회의를 36번 하면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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