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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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독일 바이에른주의회 의원과 디지털 분야 협력 논의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알렉산더 쾨니히(Alexander Konig) 독일 바이에른주 의원 등과 만나 경기도-바이에른주 협력 확대와 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7일 밝혔다.염태영 부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독일 바이에른주의회 방문단에게 “두 지역 간 디지털 전환 기술 공유를 포함해 협력을 강화하자”라고 말했다. 염 부지사는 “경기도와 바이에른주는 제조업을 기반으로 발전했고 각국에서 지닌 경제적 위상이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라면서 “제조업 분야 디지털 전환 관련 각 지역의 기술을 공유한다면 상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알렉산더 쾨니히 바이에른주 의원은 “바이에른에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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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세계 시장서 확고한 경쟁력 갖춰나가자"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이 7일 부산 벡스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을 깜짝 방문했다.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전시에 참가한 방산계열사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이날 전시장을 방문한 김동관 부회장은 메인 게이트 바로 앞에 위치한 한화시스템 부스를 거쳐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부스를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한화오션 부스에서는 가장 오랜 시간을 머무르며 한화오션의 최신 기술이 총 망라된 함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김 부회장은 “한화오션이 합류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과 함께 많은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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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에 위문금 4,400만원 전달
효성이 7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육군 장병 복리후생 지원금 총 4,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위문금은 군부대 발전을 위해 사용되며, 육군 장병 복리후생 지원금은 격오지에서 근무하는 장병을 위한 체력단련실 조성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효성은 지난 2010년부터 수도권 북방과 서부전선을 수호하고 있는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장병들을 위한 독서 카페 시설, 체력단련 용품, 세탁방 등을 후원해 왔다.효성 조현준 회장은 “이번 지원금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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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대상' 건설현장 48곳 선정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올해 스마트 안전장비를 지원 받을 전국 48개 중·소규모 건설 현장을 선정하고 관련 내용을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장비’란 건설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첨단 기술로 제작한 지능형(AI) CCTV 등을 말한다. 관리원은 2021년 영남권의 12개 건설현장을 시범 선정해 지능형(AI) CCTV, 가시설의 붕괴 위험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붕괴·변위 위험 경보 장치 등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24개소를 새로 지원한 관리원은 올해는 지원 규모를 48개소로 확대하기로 하고 대상을 공모했다. 공모에 응한 총 116개소 건설현장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선지원대상 48개소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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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특허청과 디지털 전환정책 실현 위해 맞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특허청(청장 이인실)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정부의 디지털 전환정책 실현을 위해 '디지털 업무혁신과 비대면 기술거래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기보 ‘스마트 테크브릿지’ 플랫폼의 ‘e-전자계약시스템’을 활성화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혁신활동 편의성을 높이고 비대면 기술거래 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자서명 문서의 개발 및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관계 유지 ▲전자서명 문서 처리를 위한 특허청 심사지침 마련 ▲기보의 e-전자계약시스템에 대한 홍보활동 등 기관의 역량과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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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24.7% 인상 시' 19만 자영업자, 1인 자영업자로 전락
2024년 최저임금과 관련해 노동계의 요구안(올해보다 24.7% 인상, 1만 2,000원)대로 진행될 경우, 자영업자 19만 명이 1인 자영업자로 전락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파이터치연구원은 7일 ‘최저임금 인상이 자영업 형태변화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9개 국가들의 2010년부터 2021년까지의 자료를 활용해 실증 분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최저임금 1% 인상 시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비중은 0.18% 증가한다.이를 국내 시장에 적용할 경우, 최저임금이 24.7% 인상되면 고용원이 있는 19만 명의 자영업자는 혼자서 일하는 '1인 자영업자'로 변화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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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전남 220인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 담양군 1호 가입
담양군은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역 나눔문화 확산과 개인 모금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전남 사랑의 열매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담양 나눔리더 1호로 등록됐다고 7일 밝혔다.이날 열린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 가입식에는 이병노 군수에 이어 최용만 군의회 의장이 2호로 이름을 올렸으며,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허영호 대표도 가입했다.함께 진행한 공동모금회 배분금 전달식에서는 차량 지원에 지체장애인협회, 빛고을공동체가 확정됐으며, 담양 예수마음의집 외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는 사업 지원, 담양군복지재단은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 배분이 확정됐다.이병노 군수는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지역사회 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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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장흥군은 지난 6일 충혼탑 광장(예양공원 내)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추념식은 식전에 위패봉안당에서 헌작을 한 뒤,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려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따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했다.이어 헌화와 분향, 유공자 표창, 추념사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지역 학생 대표 2명은 장흥군 출신 6.25 전쟁영웅 10인의 이름을 부르는 롤콜(roll-call) 행사에 참여했다.장흥군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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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3호광장점 김세웅 대표, 신안군장학재단에 2,500만원 기탁
삼성전자3호광장점 김세웅 대표가 지난 5일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2,500만원을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전달했다.2009년 설립하여 올해로 15년 차인 삼성전자 3호광장점은 목포시 용당동에 위치하여 가전제품 및 부품 도매업을 하고 있으며, 2009년 장학금 300만원과 2019년에 200만원을 기탁 하였고, 이번에도 신안군 지역인재육성에 힘을 보태 총 3,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세웅 대표는 “비금면 출신으로 우리 고향 후배들의 무한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탁 했다.”라며 “지역사회에 희망으로 전해지고 지역의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박우량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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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충혼탑광장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정읍시는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무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추념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과 유가족, 황동석 정읍경찰서장, 최금희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에 이어 오전 10시 정각에 울린 현충일 묵념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엄수했다. 이후 헌화·분향, 이학수 시장 추념사, 최혜숙 시인의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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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 내달 8일 개장
보성군은 내달 8일부터 율포솔밭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보성군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편의시설 정비와 안전시설 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다.해수욕장 인근에는 율포해수녹차센터를 비롯해 회천수산물위판장, 보성비봉공룡공원, 비봉마리나, 바다낚시공원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갖춰져 있다.특히, 율포해수녹차센터는 3층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노천욕을 즐길 수 있으며, 아쿠아토닉, 놀이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하 120m에서 끌어올린 청정 암반해수와 녹차를 이용한 목욕장을 운영하고 있어, 야외 물놀이 후 목욕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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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생 사업 추진 총력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완도읍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국토교통부의 공모 사업을 통해 다양한 도시 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먼저 지역 수요 맞춤 지원 사업으로 2억 원을 투입해 용암리와 서성리 주민들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자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구 문화원은 도시 재생 인정 사업을 통해 40억 원을 투입, 리모델링해 완도군 청소년상담센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총 134억 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완도읍 중앙마을(중앙·주도·서성·용암리)을 대상으로 중앙시장 중심 상권 활성화, 주민을 위한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한다. 주민들의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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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 '탄력 추진'
군산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한미군 주둔으로 국가 안보를 위해 지역 발전 정체를 감내해온 지역을 대상으로 2006년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면서 행정안전부에서 2009년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국비 50%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한미군 주둔 지역인 옥서면을 비롯한 주변 지역 일대에 1단계 사업으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365억원을 투입해 군산공항로, 타운로, 백토고개 확장공사 등 8개 사업을 완료, 지역균형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했다.2단계 사업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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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여성농어업인 문화활동비 20만원 지원
진도군이 여성 농어업인들에게 문화활동비로 1인당 20만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문화활동비 지원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만 20세이상 부터 75세 여성 농어업인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만원 한도의 이용권 카드를 발급하고 있는 사업이다.특히 진도군은 경제적 차별과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만 76세~80세의 여성 농어업인들에게도 추가로 지원을 실시한다.대상자가 오는 16일(금)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농협군지부와 지역농협 등에서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1년이상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문화활동비는 유흥·사행성 업종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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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캠페인 실시
전남 함평군이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지난 5일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무원과 함평군환경보전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함평군청에서 함평터미널까지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 보전을 알리는 전단지와 스티커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 음식쓰레기 줄이기, 화학비료 적게 사용하기, 제초제 사용 안 하기 등 ‘3소 3무 운동’ 홍보와 실내온도 적정 유지 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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