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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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협, 창립 8주년 기념 '제8회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 및 토론회 개최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세계언론협회 'WPA' 회장 겸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 'NFPO' 회장)는 지난 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인신협 창립 8주년 기념식’을 개최, 토론회 및 시상식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숙 국회의원, 용혜인 국회의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이동한 (사)건강소비자연대 부총재,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배상록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의장, 이오상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의원, 허유인 전 순천시의회 의장, 고재오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상임이사, 김란 한국문인화협회 대전지부이사, 조수황 한국청년예술가협회 이사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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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업의 칠레 진출 교두보 마련"...코트라, 칠레 국영항공사와 협력
코트라(사장 유정열)는 8일부터 열흘간 ‘칠레 국영항공사 에나에르(ENAER) GP 핀포인트 상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칠레의 유일한 항공기 제조사인 에나에르와의 첫 협력사업으로 지난해10월 칠레 국방부가 발표한 ‘훈련기 현대화 사업(Pillán II)’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에나에르는 기존 훈련기(T-35 Pillán)를 개량한 신형 훈련기(Pillán II) 33대를 생산해 2027~2030년 중 칠레 공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1984년 설립 이래 초등훈련기(T-35 Pillán)를 개발·생산해 오고 있으며, 이 훈련기는 칠레뿐 아니라 스페인, 인근 중남미 6개국에 139대가 판매됐다.신형 필란(Pillán) II 훈련기는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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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눕는 습관, 역류성 식도염 발생 우려"
30세의 C씨는 출퇴근하는 시간이 하루에 3시간에 육박한다. 긴 출퇴근 시간으로 피곤이 누적된 C씨는 점심시간마다 식사 후 바로 엎드려 낮잠을 잤다. 습관처럼 엎드려 잠을 자던 C씨는 몇 달 전부터 가슴 부위가 답답하고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을 받았다. 걱정된 마음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고, 역류성 식도염을 진단 받았다.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나 펩신 등의 위액이 음식물과 함께 거꾸로 역류하여 식도의 점막을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하는 소화기 질환이다. 본래 위와 식도의 경계 부분에는 하부식도 괄약근이 있어 음식을 삼킬 때를 제외하고는 닫혀서 위산이나 내용물이 역류하지 못하게 한다. 만약 먹고 엎드리는 행동이 습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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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석유 103억 규모' 불법 유통 주유업자 일당 27명 적발
정량 미달·가짜 석유를 판매하거나 무등록공급업자와 과세자료 없이 현금 거래하는 등 시가 103억 원 규모로 석유제품을 불법 유통·판매한 업자 일당 27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하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 이들에게 피해를 본 소비자만 약 12만 명으로 추정된다.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8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석유제품 불법 유통·판매 행위 수사를 통해 석유사업법·계량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27명을 검거해 16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입건한 나머지 11명은 곧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이 불법 유통한 석유제품 유통량은 총 650만 리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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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중장년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구축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부평구,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이 최근 새로운 사회적 위험군으로 드러나고 있는 50~64세 중장년층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 마련에 힘을 모은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 이하 인천사서원)은 이달 부평구, 부평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중장년 고위험군 대상 통합사회서비스 체계 구축·운영사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인천사서원과 부평구, 부평지역 사회복지기관 4곳이 컨소시엄을 이뤄 진행한다.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대표기관으로 참여하고 부평지역자활센터,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한다. 예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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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천분야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비 박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일 인천시청 소통회의실에서 하천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종합건설본부 및 8개 군·구와 재난대비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는 2개의 국가하천과 30개의 지방하천, 113개의 소하천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비기간(5월 15일~10월 15일) 기관별 주요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시설물 및 인근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하천분야 재난대비 비상근무 체계는 대비단계와 비상 1~3단계로 나뉜다. 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근무를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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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다 뒤로 역주행…'3명 중상'
8일 오전 8시 20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뒤로 역주행했다.이 사고로 이용객 A씨 등 3명이 허리와 다리 등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B씨 등 11명은 비교적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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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노사발전재단과 '귀어귀촌 활성화' 협력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과 지난 7일 서울중장년내일센터에서 중장년 구직자 및 퇴직예정자의 어촌으로의 인생 2막 설계와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8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박경철 공단 이사장과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등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노사발전재단의 전국 13개 중장년내일센터 교육·상담, 기업컨설팅 등 재취업지원서비스와 연계해 중장년에게 귀어귀촌에 대한 지원정책 및 교육·상담 등의 정보제공, 홍보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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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비스킷 도우 '치즈폭포 시카고피자 볼로네제' 선봬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비스킷 도우를 사용한 냉동피자 ‘치즈폭포 시카고피자 볼로네제(390g)’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치즈폭포 시카고피자’의 새로운 시리즈 제품으로, 밀가루 도우 대신 풀무원 자체 개발 ‘비스킷 엣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치즈폭포 시카고피자 볼로네제’는 토마토 소스에 다진 고기와 허브, 마늘 등을 넣은 볼로네제 소스가 들어갔으며, 치즈는 모짜렐라 치즈와 프로볼로네 치즈를 사용했다. 조리법은 에어프라이어로 165℃에서 15분 조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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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재정 지원 창신大, ‘부영조리트랙’ 신설..."취업역량 강화"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고 있는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부영조리트랙’을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창신대는 부영그룹과 함께 21년부터 산학연계 취업 제고 프로그램인 ‘취업연계트랙’을 개발 운영해왔다. ‘취업연계트랙’은 부영그룹의 레저사업장에서 창신대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신설된 ‘부영조리트랙’은 ‘취업연계트랙’을 고도화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에 교육혁신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산학일체형 전공 교육과정 개발’ 사업으로 채택되어 개발된 교육과정이다. ‘부영조리트랙’은 학과 전임 교원과 학생들의 요구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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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도체 인재 양성 산·학·연·관 공동협약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대·명지대·한국공학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도내 주요 기관과 반도체 기업들이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을 다짐한다. 경기도는 오는 12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관 공동협약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들어 반도체 인재 양성 본격 추진을 위한 첫 행보로, 국내 반도체의 중심인 경기도에서 효율적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도-교육-산업-연구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다.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이윤규 경기대 총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박건수 한국공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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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공인중개사무소에 '긴급복지 콜센터' 안내 홍보물 배부…"복지 사각지대 발굴"
경기도가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도내 공인중개사무소 3만 2,357곳 전체에 ‘긴급복지 콜센터(긴급복지 핫라인)’ 안내 홍보물을 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공인중개사무소에 ‘경기도 긴급복지 콜센터(긴급복지 핫라인)’ 홍보물을 부착하고 이용자에게 전단지를 배포해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제보하고 위기에 처한 도민이 필요할 때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각 공인중개사는 월세를 밀리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을 ‘긴급복지 핫라인’에 제보하는 역할도 맡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지원에 기여한다. 더불어 도는 한국철도공사와 도내 159개 역사에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 포스터도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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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건설 현장 '우기대비 안전 점검' 실시
경기도가 오는 14일까지 도내 공동주택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토목, 건축 및 건설안전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우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10개 단지는 도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가운데 골조 공사 또는 우기 취약 지반공사를 진행하는 곳으로 임야 또는 하천과 가깝거나 1천 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다. 도 점검 대상 이외 현장은 시․군에서 자체 점검한다. 분야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집중호우 대비 수방 대책, 배수시설 등에 대한 관리상태 ▲비탈면, 토류벽, 가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태풍 등으로 가설울타리, 크레인 등 건설장비 전도 방지 대책 수립 여부 ▲폭염 등 사고 예방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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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갑질 근절 대책’ 수립…"상호존중 공직문화 조성"
경기도는 최근 도 공무원 잇단 비위사건 발생에 따라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경기도 갑질근절 대책’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5대 전략 25개 과제를 담고 있으며 중점 전략은 ▲갑질 제로(ZERO)를 위한 사전 예방 교육 강화 ▲갑질 근절 홍보·캠페인 추진 ▲감찰 활동 및 가해자 처벌 패널티 강화 ▲신고·제보 민원창구 일원화 및 피해자 보호 강화 ▲갑질근절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이다. 먼저 도는 갑질 근절을 위해 무엇보다 인식개선이 중요하다고 보고 다양한 사전 예방 교육을 마련하는 한편, 홍보․캠페인과 연계해 갑질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9일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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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철도노조 준법투쟁 예고...코레일 "일부 열차 지연·중지 예상"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이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태업을 예고함에 따라 일부 열차의 운행 지연 등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7일 밝혔다.코레일은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지연 발생 시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긴급 투입하고 역 안내 인력도 추가로 배치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태업 기간 중 승차권 환불(취소)과 변경 수수료는 면제 조치된다.운행이 중지되는 열차는 무궁화호 4편(경부·장항선 각 2편)이며, 코레일은 이 열차를 예매한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안내하고 있다.KTX는 운행 중지되는 열차가 없지만, 지연될 가능성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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