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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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식 완도군 의원 "완도에도 공공예식장 서비스 실시해야"
완도군의회 조영식 의원이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리모델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예식장 서비스를 실시하자고 주장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21일 군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조영식 의원이‘결혼과 가족에 대한 합리적 가치관의 확산 및 건강한 결혼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공공예식장 조성 등 결혼친화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도록‘완도군 결혼친화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를 발의, 지난 20일 의회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조례는 8조로 구성하고 있으며 제4조에‘결혼친화환경 조성 사업’제 6조에는‘공공예식장 운영’을 두어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였다.관내에는 약 7년전까지 개인이 운영하는 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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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호남 광역자치단체장 중 관심도 1위…강기정 시장 뒤이어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민선 8기 호남 광역자치단체장 3명 중 국민의 관심을 가장 많은 받은 사람은 '김영록 전남지사'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호남 광역자치단체장 정보량(관심도=포스팅 수)에 대한 빅데이터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분석 결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출범 이후 2만9,905건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만8,549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관영 전북지사가 1만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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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친환경 전복 양식어업 발전 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0일 전남 완도군 소재 전복 가공․수출 전문 생산자 조합회사인 청산바다 영어조합법인(대표 위지연)을 방문해 전복 양식․가공시설을 둘러보고 친환경 수산물 양식 및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대한민국은 세계 2위 전복 생산국이나 기후변화로 인한 어장 환경변화로 생산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양식 어업을 위한 친환경 양식은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도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친환경 양식 활성화 등 지원 사업으로 해양 생태를 보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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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대회 오는 10월 서울서 개최…"평화 메시지 곳곳에 전파"
여성평화지도자(Peace QUeen)를 선발하는 'MGBQ 2023' 세계평화대회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세계평화대회는 세계 80여개국 평화사절들이 분단국가인 한국을 찾아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기원하는 평화의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세계평화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MGBQ 세계대회' 주최 및 주관사인 ERM코리아 박동현 회장은 인터넷미디어그룹 직썰의 강창동 대표와 20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오는 10월 이번 대회가 마칠 때까지 다양한 협력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박동현 회장은 이번 대회의 의의에 대해 "분단의 현장에서 '세계평화문화엑스포'를 개최하고 여기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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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ESG 경영 실천 위한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20일 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ESG경영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및 사용 가능한 부품을 재자원화하여 자원 순환에 동참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강력한 ESG 경영실천 의지와 친환경 제도개선을 마련하기 위하여 진행됐다.이에 따라 △ 자원순환실천플랫폼 참여 △ 불용 전기·전자제품 수거 체계 구축 △ 부품 재활용 협력 △ 자원순환 생활 실천에 대한 홍보를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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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현장방문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 새병원 건립사업인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위한 첫 번째 현장방문이 진행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중역회의실에서 새병원과 관련된 사업계획 청취·질의응답을 갖고, 병원 일대를 돌아보며 현장실사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실사는 안영근 병원장, 김윤현 새병원건립추진본부장 등 전남대병원 관계자를 비롯해 KDI 조숙진 전문위원·사진원 전문연구원, 한림대학교 조창익 교수, 경희대학교 최용석 교수 등 5명의 예타조사단이 방문했으며, 광주시 문영훈 부시장, 임택 동구청장, 전남대학교 김은일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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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악취관리 위해 '악취통합관제센터' 구축
전라남도 나주시가 365일·24시간 공백 없는 민선 8기 ‘악취관리 체계’ 대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나주시는 지난 17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강영구 부시장 주재로 악취대책위원회 위촉 위원들과 첫 회의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대책위는 강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전담부서·팀인 환경관리과·악취개선팀을 비롯해 시의원, 대학교, 연구소,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9명으로 구성·운영된다. 악취 방지 저감 시책 발굴, 주민 참여형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심의, 각계각층 다양한 의견 수렴 역할을 한다. 시는 대책위 자문·논의 사항을 악취 문제 해결 관련 정책, 교육, 설명회 개최 등의 안건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악취 문제는 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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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홍보업무체계 강화 위해 국민참여홍보단 모집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홍보업무 프로세스 국민 참여 확대와 국민 체감형 홍보 업무체계 강화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참여홍보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참여홍보단’은 공사 홍보사업의 기획-제작-모니터링 전 과정에 참여하며, △콘텐츠 주제 공모 △이벤트 참여 △선호도 조사 △온라인 콘텐츠 제작 △콘텐츠 품질 모니터링 △홍보채널 만족도 조사 등을 수행한다.‘국민참여홍보단’ 모집 인원은 100명 내외로, 한난 홍보 사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내달 11일까지 가입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한난 홈페이지 및 SNS 채널, 국민생각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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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2023년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 나선다
국가철도공단은 해빙기 철도 운행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15일까지 철도 운행선에 인접한 급경사지 2,671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이번 점검은 한국철도공사,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 균열, 침하 등 비탈면 상태 ▲ 낙석 발생 우려 여부 ▲ 중·소규모 붕괴 가능성 등에 대해 60일간 시행하며, 위험요인 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해빙기(2월~4월)부터 우기(5월~10월)까지 재난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점검 결과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며 붕괴 위험성이 높은 개소는 정밀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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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이공계 재학생 대상 '직무역량강화 캠프' 마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0일 경상국립대학교 등 경남지역 6개 대학 이공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토안전관리원 직무역량강화 캠프’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역량강화 캠프는 관리원이 경상국립대학교와 협업하여 동계 계절학기에 개설한 교육과정으로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부터 3일간 관리원 인재교육관에서 열렸다. 캠프는 관리원에서 수행하는 주요 업무인 건설안전, 시설 및 지하안전, 내진성능 관리 등 관리원의 주요 업무와 관련한 이론 수업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캠프 참여 대학생들은 경남 남해군과 하동군을 연결하는 세계 최초의 경사주탑 특수교량으로 관리원이 유지관리를 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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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창신대,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와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창신대학교 이원근 총장, 김혜윤 카리스교양대학장, 정은유 카리스교양대학부학장, 윤지원 카리스교양대학부학장,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 송기남 센터장, 손익준 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직원 및 재학생의 인성역량 강화와 이순신 정신과 리더십 교육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창신대학교와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의 교육프로그램과 우리대학의 핵심역량 중 하나인 인성역량 강화 프로그램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의 인성 및 리더십 교육에 힘쓰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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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100억 원 출연 협약' 체결
효성이 ESG 경영 강화와 중소기업, 농어촌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총 100억 원을 출연한다고 20일 밝혔다. 효성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지난 17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및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마포구 효성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효성 김규영 대표이사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각각 중소기업, 농어촌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이 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민간 기금이다.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5개 회사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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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에 한현수·사회적경제국장 석종훈 임명
중앙정부의 고위공무원으로 활동하던 인사들이 경기도 발전을 위해 민선 8기 경기도정에 합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집무실에서 개방형임기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신임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에 한현수 전 국방부 기획조정실장, 신임 사회적경제국장에 석종훈 전 청와대 중소벤처비서관, 노동권익과장에 조상기 전 고용노동부 정책보좌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임용장 수여식을 마친 후 “중앙정부 고위공직자 출신들이 경기도에 합류했는데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해 든든하다”며 “핵심 도정 관련 일을 맡은 만큼 기존 공무원의 틀에 얽매이지 말고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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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개 의료원에 '스마트병원' 4개 분야 사업 본격 추진
경기도가 올 연말까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진단 요소를 인공지능이 보조하고, 비대면으로 대학병원과 협진을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의 한국판 뉴딜 과제인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지원사업으로 확보된 국·도비 26억 원을 바탕으로 올해 해당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스마트병원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의료에 적용한 병원을 말하는 것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개인별 건강 상태를 관리하고 필요시 맞춤형 의료 시행을 목표로 하는데 낮은 비용과 높은 접근성, 안전성 보장 등이 장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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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교 졸업자 대상 '우수 인재 추천제' 도입
경기도가 청년층에 더 많은 기회 제공을 위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들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일반행정 직렬 공무원 선발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우수 인재 추천제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에는 기존에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경쟁임용은 있었지만, 기술직 공무원 선발을 위해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등학교 같은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생에게만 응시 자격이 주어졌었다. 경기도가 올해 시범 도입할 일반행정 직렬 우수 인재 추천제는 일종의 경력경쟁임용제도 가운데 하나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종합고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수습 직원으로 선발하는 제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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