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
울산시, 도시철도 건설 협조 건의
울산시는 7월 24일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울산도시철도 1호선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 방문에 앞서 오전에는 시청을 찾아 김두겸 울산시장과 지역 현안 청취를 위한 환담을 가진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도시철도 1호선의 2025년 국비 확보 및 신속한 기본계획 승인 ▲울산도시철도 2호선의 2024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문수로 우회도로의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2026년 부터 2030년) 반영을 건의하고 협조를 당부한다. 강희업 위원장은 오후에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울산시 관내 도시철도 1호선 등 교통시설
-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최종 승인
울산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24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제 140차 국제행사 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박람회 개최 총사업비에 국비 지원이 가능해져 박람회 준비에 탄력이 기대된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2월 29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24년도 국제행사 심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그 이후 4월부터 기획재정부 지정한 전문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정책성 등급조사에 이어 오늘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국내 승인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9월 4일 폴란드 바랴샤바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
-
대구광역시'라이콘타운'공모사업 선정, 생활·로컬분야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본격화
대구광역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라이콘타운 신규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혁신 거점 공간을 구축하게 됐다. 라이콘타운은 기술 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기존 거점과 달리 창의적인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과 성장, 나아가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거점 공간으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혁신을 도모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대구시는 이번 공모에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됨으로써, 국비 7억 원을 확보해 대구·경북 권역에서 최초로 ‘라이콘타운’을 구축하게 된다.이번 사업에서 대구시는 건물(공간)을 제공하며, 리모델링 공사, 구축 후 시설
-
대구광역시 개인형이동장치(PM) 속도하향 성과, 전국으로 확산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전국최초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최고속도를 하향조정(25→20km/h)한 결과 전년 동기간(1~6월)과 비교해 교통사고는 29% 감소, 부상은 28% 감소하여 PM 안전사고 예방에 뚜렷한 성과가 있음을 확인했다.지역에 운행하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는 2020년 8월 1,050대로 시작해 2023년 12월 9,430대로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관련 교통사고도 2020년 43건에서 2023년 145건으로 247%로 급증하면서 대구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이 시급했다.이에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9월 대여사업자,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PM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12월부터 전국
-
대구시, 무상사용기간 만료되는 반월당·봉산·두류 지하도상가 2025년부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대구광역시는 무상사용기간이 만료돼 2025년 시(市)로 관리·운영권이 이관되는 반월당·봉산·두류 지하도상가에 대하여 공공시설관리 전문기관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개별점포 입점자는 일반경쟁입찰로 선정한다.반월당·봉산·두류 지하도상가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당시 지하공간개발사업으로 삼성물산 외 5개사에서 건설·준공해 대구시에 기부채납한 시설로, 2005년부터 사업시행사에서 상가를 관리·운영하여 2025년 초에 무상사용 협약기간이 만료되며, 대구시로 관리·운영권이 이관된다.이에 따라 대구시는 8월 중 시의회에서 위·수탁 동의를 받아 이관 예정인 3개 지하도상가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
부산시,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 방안 찾는다!
부산시는 오늘(24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를 위한 총괄팀(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의회, 부산상의, 에어부산 지역주주,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와 현재 진행 중인 항공사 통합 해외심사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이 주재하며, 에어부산 지역주주, 김재운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시민단체 대표, 부산상의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민단체 대표로는 부산경제살리기 시민연대 박인호 상임의장,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박재율 상임대표가 참석한다. 특히, 이번 총괄팀(TF) 회의에는 시의회 건설교
-
부산시, '제39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 개최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오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시청 앞 시민광장 일원에서 '제39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나라꽃의 아름다움과 올바른 정보 등을 알려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무궁화선양회가 주관한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푸도사에서 육성한 계통별 무궁화 분화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무궁화를 주제로 한 체험 공간 ▲초중고 대상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공간에서 무궁화 꽃차 시음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한국 채색화전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오는 9월 1일까지 한국 채색화전 '오방색의 美'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오늘날 다양한 미술 창작 환경 중에도 전통을 놓지 않고 한국 채색화의 맥을 잇고 있는 중견 작가들의 작품이다.전시된 작품은 고유의 색과 형태를 사회 문화적 맥락에 비추어 재해석한 한국 채색화 작품 52점으로 벽사, 장수, 부귀, 다산 등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부복을 기원하는 작품이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한국전통채색화협회 고문이며 우청 미술관 관장인 김생수 작가를 비롯해 (사)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재춘 작가 등 광주, 전주, 부산 등 영호남에서 활동하는 5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박
-
“무더위 정조준”…장흥 물축제 27일 개막
장흥군은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장흥군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ALL 水 좋다-신나는 장흥 물축제’란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올해 물축제는 보다 젊어진 축제, 글로벌한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새로 선보이는 ‘글로벌 워터월드’와 ‘장흥 락 페스티벌’은 젊어진 물축제의 모습의 가장 잘 보여준다.글로벌 워터월드는 기존 워터락풀파티에 멀티미디어쇼를 접목한 풀파티로, 밤까지 이어지는 물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올해는 유진스님, 주주, 푸른, 우리, 뮤즈, 배키 등 유명 DJ가 물축제의 시원한 여름밤 속으로 안내한다.이어 31일과 8월 1일 장흥 물축
-
해남군, 29일부터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 개최
해남군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가 오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5박 6일간 해남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올해 13회째를 맞는 전남연기캠프는 배우 최수종 씨가 2011년 전남영상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연기, 영화 등 예체능 분야 재능을 키우는 기회로 마련됐다.군 단위 캠프는 처음으로, 올해는 해남문화예술회관과 해남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해남군 중고생 14명을 포함해 전남도내 청소년 50명이 참여한다. 영상제작, 영상연기, 1인 크리에이터, 연극, 뮤지컬 5개 분야로, 참가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연도 하는 실기 위주의 과정으
-
담양군, 사회적 연결 강화 프로젝트 ‘모여라! 청·중장년’ 진행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고립·은둔 예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진행한 ‘모여라! 청·중장년’ 사회적 연결강화 프로젝트를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사회적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중장년 10명 대상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총 8회에 거쳐 진행했다.참가자들은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마음 돌봄, 꿀잠 베개와 나만의 책상 공예품 만들기, 현미 강정, 떡, 커피 드립백 만들기 등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감정 치유를 위한 상담도 함께했다.한 20대 참가자는 “장기간 사회로부터 단절돼 고립된 생활을 했으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에 한 걸음 발을 내딛기 시작했다. 감사드린다”라는 소
-
진도국악협회, 2년 연속 ‘남도국악제’ 종합 최우수상 수상
진도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제45회 남도국악제가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남도국악제’는 1979년부터 시작돼 매년 1,000명이 넘는 전남 국악인들이 참가해 국악경연 등 대동한마당 축제로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최하고 해남군지부가 주관해 전라남도, 해남군,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국악협회, 전남예총이 후원하였고, 농악, 남도민요, 판소리, 무용, 고수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예선과 본선으로 치러졌다.제45회 남도국악제에서 국악협회 진도군지부는 단체 종합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분야별 수상자로는 △개인 종합대상(박만기, 무용부문) △농악부문(장려상) △남
-
경기도 “미래를 바꿀 혁신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국민들을 모십니다”
경기도가 도의 혁신적 미래 설계를 위해 사회 각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는 경기도지사 직속의 새로운 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미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오는 8월 13일까지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국민들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위원회’는 바람직한 경기도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고 그에 도달하기 위한 정책을 역으로 설계하고, 기획한 내용을 실무부서와 협력해 정책으로 실현하는 주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일부 시범사업 성격을 가진 실험적 프로젝트 기획도 하게 된다. 나이, 성별, 직업, 거주지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마음과 생
-
철도공단, 철도 인프라 디지털전환 기술교류회 개최
국가철도공단은 대전 본사에서 철도산업의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철도인프라 디지털전환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술교류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철도인프라 생애주기 관리를 위한 BIM기반 통합운영시스템 개발 및 구축 현황 △사업관리시스템·공정관리 프로그램·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 운영 현황 △공사비 등 비용 정보를 연계한 BIM 개발 △건설 산업 디지털화를 위한 핵심 요소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각 시스템을 연계하고 관리하는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해 공단 이사장은 “철도인프라의 디지털전환은 철도산업의 생
-
장흥군, ‘2024년 사랑실천 생명나눔 헌혈’ 동참
장흥군은 22일 군청과 보건소 이동헌혈버스에서 2024년 하절기 사랑실천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헌혈행사는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로 헌혈가능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 보류량을 확보 하고 지역사회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주관으로 시행했으며, 군은 헌혈행사 안내를 위해 군 홈페이지, 현수막,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이날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흥군 공직자 및 지역주민 77명이 헌혈에 나섰다.박옥란 장흥군보건소장은 “헌혈은 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인 만큼 단체헌혈행사를 연 3회로 확대시켜 사랑실천 생명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