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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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남북정상회담] 文 "이제 결실 맺자" 金 "더 큰 성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 평양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노동당사)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문 대통령은 오후 3시 45분부터 시작된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판문점의 봄이 평양의 가을이 됐다. 다섯 달 만에 세 번을 만났는데 돌이켜보면 평창동계올림픽, 또 그 이전에 김 위원장의 신년사가 있었고, 그 신년사에는 김 위원장의 대담한 결정이 있었다”며 “김 위원장의 결단에 의한 것이었고,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하는 김 위원장의 결단에 사의를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우리가 지고 있고 져야 할 무게를 절감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8000만 겨레에 한가위 선물로 풍성한 결과를 남기는 회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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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평앙땅 밟았다...김정은·리설주 공항에서 영접
서해 직항로로 방북한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영접했다.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탑승한 공군 1호기가 18일 오전 9시 49분께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8시 55분께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문 대통령 내외를 싣고 이륙한 공군 1호기는 평양까지 54분의 비행 끝에 도착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착륙 약 19분 뒤인 오전 10시 9분경 전용기에서 내렸다. 순안공항에는 ‘평양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열렬히 환영합니다!’라는 대형 간판이 설치됐다. 김정은 위원장은 오전 10시 7분경 부인 이설주 여사와 함께 공항에 나타났다. 이어 비행기에서 내린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반갑게 손을 맞잡았다. 또 김여정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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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남북, 긴장해소-무력충돌 방지 군사합의 기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17일 "그간 남북이 논의해온 긴장해소와 무력충돌방지를 내용으로 하는 군사부분 합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임 실장은 이날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브리핑을 열고 "19일 오전에는 전날(18일)에 이어 정상회담이 이어질 예정"이라며 이렇게 밝혔다.임 실장은 "19일 오전까지 회담이 원만히 진행된다면 아마도 회담 후에는 합의내용을 발표하는 공동기자회견이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한다"고 말했다.임 실장은 "20일 마지막 날은 전날(19일)에 환송 만찬을 하기 때문에 따로 오찬은 예정돼있지 않다"며 "공항에서 환송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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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금리인상, 심각하게 생각할 때 됐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3일 금리 인상을 심각히 생각할 때가 충분히 됐다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이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금리가 문재인정부 경제정책의 딜레마가 될 것'이라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으로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자금유출이나 한국과 미국의 금리 역전에 따른 문제, 가계부채 부담 증가도 생길 수 있다. 올리지 않으면 현재와 같은 문제가 계속될 것이라 양쪽의 고민이 있다"고 답했다. 이 총리는 '박근혜정부 때 금리 실책의 문제가 있었으면 정권이 바뀌었으니 여기에 대해서 책임을 물었어야 한다'는 박 의원의 지적에는 "정부가 바뀐 뒤 금리 정책에 대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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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보수야당, 판문점선언 비준 정략적 반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안과 관련해 "보수야당이 정략적으로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정부의 4.27 판문점 선언 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의 졸속 주장은 억지다. 정략적이라고 반대하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한 달 전부터 했던 요청을 이제 와서 정략적, 졸속이라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국회 비준동의는 야당의 정치적 동의를 구하기 위해 제출하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거쳐야 하는 법률적 절차"라고 덧붙였다.홍 원내대표는 "수차례 비준동의안 처리를 설득했고 3차 회담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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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김정은, 친서 통해 2차 북미정상회담 요청"
미국 백안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요청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매우 따뜻하고 긍정적인 편지를 보내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 편지의 주요 목적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다음 회담을 요청하고 일정을 잡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는 이에 열려 있으며 이미 회담을 조율하는 과정에 있다"고 했다.샌더스 대변인은 이어 북한이 정권수립 70주년을 맞아 개최된 열병식에서 핵무력을 강조하지 않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까지의 정책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해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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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메르스 환자 비행기 탑승자 전원 조사해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3년 만에 발생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확진 환자가 입국 때 이용한 항공기 승객 전원을 관리해야 한다”며 철저한 점검을 강조했다.9일 박 시장은 메르스 확진 환자(61)가 격리돼 치료받고 있는 서울대병원을 찾은 후 “비행기 안이라는 곳이 밀폐된 공간이고, 확진 환자가 비즈니스석에 탔다고는 하지만 화장실은 비즈니스뿐 아니라 일반 이코모니 승객도 다 이용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확진 환자와 같은 비행기에 탔던 400명을 분석해 환승한 사람까지 다 통보해줘야 한다”며 “이들 중 누구 하나 발병이 된다면 2015년처럼 심각한 혼란을 초래할 수도 있다”며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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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니 해킹 북한 해커 박진혁 공개적으로 기소
미국 정부가 6일(현지시간) 2014년 소니픽처스에 대한 해킹사건을 비롯해 다수의 사이버 공격을 주도한 북한 해커 박진혁을 기소했다.미국 정부가 북한 해커 이름 및 얼굴까지 공개하며 기소하고 제재를 단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박진혁(34)은 북한이 배후로 지목된 2014 소니 픽처스 해킹 사건을 비롯 2016년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해킹, 2017년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 등에 참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2016-2017년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 해킹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 법무부에 의하면 박진혁은 북한,중국 등에서 다른 북한 해커와 미국은 물론 세계를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전개한 것으로 밝혀졌다.박진혁은 컴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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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 첫 임기내 비핵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일 평양에서 우리 대북(對北) 특사단을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임기 안에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특사단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6일 전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북한의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표했다. 김 위원장에게 고맙다. 우리는 함께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5일 평양에 다녀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6일 언론 브리핑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나의 신뢰는 변함이 없다. 이런 신뢰에 기반해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내에 북한과 미국 간 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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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판문점선언 지지 결의안 후 비준 동의 논의"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6일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동의와 관련해 "지금 시점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판문점 선언 지지를 위한 국회 차원의 결의안을 채택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비준동의안 처리는 여야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점을 찾아 합의 처리해야 진정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히 "판문점 선언 이후 북한 비핵화에 대한 실질적 진전은 없이 북미 협상마저 교착상태에 빠져 있고 굳건한 한미동맹과 공조가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안 처리가 한미동맹의 균열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일부 야당의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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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9월 18∼20일 평양 방문…"김정은, 비핵화 의지 확약"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18∼20일 평양을 방문하기로 남북이 합의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 남북 간은 물론 미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대북특사대표단 단장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오전 춘추관에서 "남과 북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회담 준비를 위한 의전·경호·통신·보도에 관한 고위 실무협의를 내주 초 판문점에서 갖기로 했다"고 이같이 말했다.정 실장은 "남북정상회담에서는 판문점선언 이행 성과 점검 및 향후 추진 방향을 확인하고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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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집값처럼 예민한 사안, 정부·여당 신중해야"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집값처럼 예민한 사안에 대해 정부 여당이 조금 더 신중해달라"고 말했다.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정부 여당이) 초기 구상 단계의 의견은 토론을 통해 조정하고 그 이후에는 통일된 의견을 말하도록 모두 유념해 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총리는 "요즘 서울 일부 지역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당정청에서 몇 가지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집값 안정이라는 같은 목표를 위한 방안들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나 그것을 의견 차이로 받아들이는 시선도 있다. 당정청이 모두 같은 얘기를 하면 앵무새라고 비판하고, 다른 얘기를 하면 엇박자라고 비판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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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소득주도성장 대신 출산주도성장 제안"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5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을 비판하면서 '출산주도' 성장을 제안했다. 선거구제 개편 입장을 보다 분명히 하면서 분권형 개헌을 동시 추진하자고 촉구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이 가져온 혼란으로 '문워킹(moonwalking)’처럼 한국 경제가 미끄러지듯이 뒷걸음질치고 있다"며 "소득주도성장은 반기업, 반시장 정서가 낳은 한국경제 눈물의 씨앗"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소득주도성장은 이 정권이 국민을 현혹하는 보이스피싱"이라며 "달콤한 말로 유혹하지만 끝은 파국"이라고 주장했다.김 원내대표는 "(소득주도성장은) 자연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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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트럼프 "비핵화 협의·공조 지속"…유엔총회 만남 추진키로
문재인 대통령은 대북 특별사절단이 평양을 방문하기 전날인 4일 오후 9시부터 50분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한미 양국이 비핵화 협상에 대해 긴밀한 협의와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한미정상은 유엔총회를 계기로 직접 만나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향후 전략과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대북특사 파견 및 6·12 북미 정상회담 이후 진행 중인 비핵화 협상, 다가오는 3차 남북정상회담을 포함한 남북관계 진전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우선 북한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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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병역특례, 합리적 방안 찾아야...소급적용은 불가"
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종료 이후 논란이 되고 있는 금메달 수상 남자 선수들에 대한 병역특례와 관련해 병무청에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성적을 낸 남자선수들에게는 오래된 정책에 따라 병역이 면제된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따르고 있다"면서 "병무청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개선방안을 낸다고 해도 소급적용할 수는 없지만, 여러 측면을 고려해 국민의 지혜를 모아 가장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이 총리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대해 "대한민국은 종합 3위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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