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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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소득주도성장, 고통스럽지만 인내해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소득주도성장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고통스럽지만 다소 시간을 인내해야 한다”고 말했다.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소득주도성장은 단순한 정책의 변화가 아니라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이고 수년 전부터 허약해진 경제 체질에 대한 혁신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추 대표는 전날 발표된 한국 소득 상위 10%가 하위 10%보다 4.3배나 많은 임금을 받는다는 세계경제협력개발기구(OECD)통계를 언급하며 “근로자 임금 격차의 수준이 미국 다음으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극화가 심화됐고, 고용현황이 나아지지 않는 실정”이라며 “작금의 경제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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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5당 원내대표, '여야정 상설협의체' 본격 가동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16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여야정 상설협의체 설치·가동에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낮 12시 문대통령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오찬 회동을 한 후 별도 회동을 가져 3가지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도출했다. 우선 상설 협의체를 분기별 1회 정기 개최하고 필요 시 여야 합의에 따라 추가로 열도록 했다. 여야는 첫 회의를 2019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이후인 11월에 열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여야정 협의체 운영 방식과 관련해 문 대통령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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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특검의 김경수 영장청구는 무리수"
더불어민주당은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최악의 정치 특검"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허익범 특별검사팀의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이번 영장 청구는 특검의 무리수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비판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할 사안인지 납득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 지사는 특검 수사에 적극 협조해왔다. 휴대폰을 자진 제출했으며 소환조사와 대질신문도 성실하게 임했다"면서 "드루킹 일당은 모두 구속된 상황으로 형사소송법상 증거인멸 우려가 없고 현직 도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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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동북아+미국, 동아시아철도공동체 만들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함께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제안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개최된 제73주년 광복절 및 제70주년 정부수립 기념 경축식에 참석해 경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경의선과 경원선의 출발지였던 용산에서 저는 오늘,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함께 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제안한다"라며 "이 공동체는 우리의 경제지평을 북방대륙까지 넓히고 동북아 상생번영의 대동맥이 되어 동아시아 에너지공동체와 경제공동체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제안한 동아시아철도공동체 참여국은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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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 성폭력 혐의' 안희정 전 충남지사 1심 무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 조병구 부장판사는 14일 '비서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53) 전 충남도지사 1심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위력에 의한 간음·추행 혐의와 관련해 "피고인이 유력 정치인이고 차기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되며, 도지사로서 별정직 공무원인 피해자의 임면권을 가진 것을 보면 위력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개별 공소사실과 관련 피해자가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당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로 판단했다.재판부는 "위력에 의한 간음·추행 상황에서 피해자 심리상태가 어땠는지를 떠나 피고인이 적어도 어떤 위력을 행사했다거나 하는 정황은 없다"고 판단했다.안 전 지사가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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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국민연금 개편,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돼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14일 국민연금 개편안 논란과 관련 "국회가 주도하는 연금 개편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가 구성돼야 한다"고 밝혔다.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도 강조했듯 국민 동의와 사회적 합의 없는 정부의 일방적 국민연금 개편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지금 상황은 국민연금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5년마다 연금 재정수지를 개선하고 장기운영계획 수립 초기단계가 진행되는 것"이라면서 "개편 논의는 이제 첫발을 뗐는데 특정 안이 확정된 것처럼 섣부르게 단정하는 것은 향후 사회적 논의 과정을 어렵게 만들 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연금은 특정 정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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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김정은, 9월 평양서 만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 달 평양에서 회담을 열기로 남북 당국이 13일 합의했다.남북은 이날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남북 고위급회담을 갖고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3차 남북 정상회담을 9월 중 평양에서 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구체적인 날짜까지 합의하지는 않았지만 9월 하순의 뉴욕 유엔총회 일정을 고려하면 9월 중순이 유력해 보인다.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4월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 5월 26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 이어 세 번째 정상회담을 하게 된다.남한 정상의 평양방문은 2000년 6월 김대중 대통령, 2007년 10월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로 11년 만이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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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눈먼 돈'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
여야가 13일 연간 60억원 가량의 국회 특수활동비(특활비)를 폐지하기로 했다. 앞서 집권여당인 민주당과 제1야당인 한국당은 특활비 폐지보다는 영수증 첨부 등 제도개선에 초점을 맞췄으나 여론의 비판이 커지자 입장을 바꾼 것이다.아울러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제3당들이 특활비 폐지를 당론으로 주장하면서 양당을 압박한 것도 유효했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에 원칙적인 완전한 합의를 이뤄냈다"며 "실무적 검토와 각 정당 간의 협의를 마칠 수 있는 제도적 개선방향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특활비는 정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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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북한산 석탄반입, 정쟁 도구 될 수 없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자유한국당의 북한산 석탄 밀반입 국정조사 요구와 관련해 "정쟁의 도구가 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건을 정쟁거리로 삼고자 하는 야당은 헛짚었단 것을 깨끗이 인정하고 사과해야 할 것"이라며 "일부 보수언론과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제재 위반 의혹만 부풀리고 정치 쟁점화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정쟁화는) 국익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유화적 대북정책 반대해 온 미 보수세력에 빌미만 제공할 따름"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그는 "국민연금 제도 운용에 있어 개혁이 필수적 요소"라고 말했다.추 대표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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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靑 만기친람...대입·국민연금에 책임지는 사람 없어"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교육부의 대입이나 국민연금 문제가 말썽이지만 정부의 장·차관 등 문재인 정부에서는 정무직 공무원 중에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교육부의 대입관련된 것인데 책임을 안지고 계속 뒤로 미루고 돌리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책임을 안 지는 근본 이유가 결국은 청와대가 모든 데 가서 간섭하기 때문”이라며 “간섭을 받다 보면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의식이 사라진다”고 꼬집었다.김 비대위원장은 “정부여당이 국민연금문제나 교육부 관련 등 전체 국정운영시스템을 점검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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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김진표 21.0% 이해찬 20.2% 송영길 18.6%'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에 출마한 세 후보가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 양상이다. 로이슈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진표 후보가 21.0%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이해찬 후보가 20.2%, 송영길 후보가 18.6%의 지지율을 보였다. 김진표 후보는 30대(27.2%)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해찬 후보는 40대에서 31.8%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송영길 후보는 50대(25.0%)에서 높았다. 김진표 후보는 서울(23.0%)과 경기/인천(24.9%), 대구/경북(20.5%)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해찬 후보는 대전/충청/세종(30.6%), 강원/제주(22.6%)에서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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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둘 다 아픈 경험 있어···서로 위로하다 사랑하게 됐다"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재혼 소식을 전했다.남 전 지사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 오늘 결혼했습니다"라며 "행복하게 살겠다. 함께 축복해 달라"고 밝혔다.그는 "신부와는 같은 교회 성가대에서 만났다. 둘 다 아픈 경험이 있어서 서로를 위로하며 사랑에 빠졌다"며 "나이도 네 살 차이로 같은 시대를 살아 왔다. 저는 두 아들의 아버지, 신부는 한 아들의 어머니로서 서로를 이해하며 의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날 경기도의 한 교회에서 직계가족들만 모인 자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남 전 지사는 "20대인 세 아들들의 축하가 가장 마음을 든든하게 했다"면서 "쉽지 않은 길이었고 남은 여정도 그러하겠지만 행복하게 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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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3차 남북정상회담, 북미관계 돌파구 되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개최되는 남북고위급회담과 관련해 "1·2차 보다 진전되고 발전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말하며 "북미가 비핵화와 종전선언의 선후를 다투는 상황에서 남북정상회담은 돌파구를 마련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번 남북고위급회담은 판문점 선언의 이행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협의할 예정"이라며 "남북 정상은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의 시작을 알렸고, 난기류에 빠진 북미정상회담의 전환점을 마련하기도 했다"고 말했다.또 추 대표는 11일 서울에서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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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대표 적합도, ‘이해찬 22.0% 송영길 20.4% 김진표 19.9%’ 접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 결과 이해찬, 송영길, 김진표 후보 순으로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당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는 김진표, 송영길, 이해찬 후보 순으로 뒤집힌 결과가 나타났다.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실시한 8월 둘째주 정례조사 결과 이해찬 후보는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 22.0%로 나타났다. 송영길 후보가 20.4%, 김진표 후보가 19.9%로 오차범위 내에서 다투고 있다.민주당 당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는 김진표 후보가 24.5%로 앞섰다. 이어 송영길 후보가 24.1%로 바짝 추격했고 이해찬 후보는 21.5%로 3위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6~7일 전국 성인남녀 1205명(가중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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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가습기 살균제 사태, 대한민국의 치부"
이낙연 국무총리는 8일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관련 "국민의 안전에 역대 정부가 얼마나 둔감했고 관련 기업들이 얼마나 철면피였던가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대한민국의 치부"라고 말했다.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풀어드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난 2006년부터 원인 미상의 폐 손상이 잇따라 발견됐고 그 후로 피해자가 계속 늘어났지만, 기업과 정부는 외면했다"며 "2011년에야 정부가 조사를 시작했지만, 그 후로도 대처는 굼떠 6037명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봤고 1334명이 숨을 거뒀다"고 지적했다.그러다 지난해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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