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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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참여 기업 공개 모집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 또는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주민과 상생 협력으로 지역 활력을 불어놓고자, 청년들이 주역이 되어 특색 있는 청년 공간 조성, 체험 프로그램, 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을 지원한다.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단체·기업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오는 19일까지 순천시 청년정책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사업계획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와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전남도내 5개 지역을 4월말 최종 선정하여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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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년 '차범근 축구교실' 신청 접수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2024년 차범근 축구교실 참가 학생 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올해 2년째를 맞이한 차범근 축구교실은 지난해 고흥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성공적으로 운영해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관심도가 높다.올해 축구교실 운영이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초등학교 1~3학년에서 전 학년으로 확대 운영하고, 강사진 또한 대한축구협회 등 축구 전문 지도자로 주 1회 개편 운영할 계획이다.차범근 감독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을 지도하고, 모든 참가 학생에게 유니폼과 훈련용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훈련장 보수 정비를 통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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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자정결의·인권침해 예방교육 실시
해남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150여명을 대상으로 자정 결의대회 및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인권침해 예방의 중요성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교육에 앞서 고용주 스스로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실시했으며,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진행을 위해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을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문길주 센터장은 최근 계절근로자 노동인권 문제, 피해 상담 사례를 토대로 근로기준법 준수, 고용주 준수사항 이행 등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해남군은 교육과 함께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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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업기술센터, 차세대농업 진로체험 참여 학교 모집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이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차세대 농업 진로체험교육’은 지역농업 현황과 변화하는 미래농업을 전망하고, 농식품생명 분야에 대한 진로 안내, 농업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진다.또 광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실제 사례담 발표를 통해 생생한 농업·농촌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광주지역 내 중·고등학교 5개교에 한해 선착순 선정할 예정이며 교육은 3~7월 중 학교에서 희망하는 날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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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경관조성 녹지관리 본격 돌입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경관조성 근로자 24명과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녹지관리 작업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비 6억원 규모의 이번 경관조성 사업은 탐진강권관리 15명과 가로경관 관리 9명의 인력으로 꾸려졌다.2개반 24명의 인력은 체계적인 수목 경관관리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녹색 관광도시 이미지를 만드는 데 투입된다.이날 발대식에는 각종 산림장비 작동 및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대한 현장 대응 등의 직무 교육 등을 시행했다.장흥군 관계자는 “정남진 토요시장, 역사 향기 숲, 탐진강 30리 길로 이어지는 주요 관광지를 조성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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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한전 사장, 전국 사업소 대상 ‘CEO 현장 소통설명회’ 돌입
한국전력공사는 김동철 사장이 한전 광주전남본부와 담양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최고경영자(CEO) 현장 소통설명회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현장 소통설명회는 김동철 사장이 취임 직후부터 줄곧 강조해온 소통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것이다. 한전이 직면한 경영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내부역량 결집과 변화·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수라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이날 첫 설명회가 열린 한전 광주전남본부 및 담양지사에서는 10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참석해 경영 현안과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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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사회적경제조직에 4개 사업 금융지원…550억 원 규모
경기도가 오는 2026년까지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하는 ‘임팩트 유니콘’ 10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올해 육성 사업의 하나로 총 5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사업 4개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금융지원 사업은 영세하고 담보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조직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171억 원 ▲경기소셜임팩트펀드 278억 원 중 도내 투자 100억 원 이상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및 보증․융자지원 사업 239억 원 ▲협동자산화 지원사업 40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은 업체당 보증한도 최대 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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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獨 뮌헨공항과 항공교육 협력 위해 맞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4일 독일 뮌헨공항 교육원에서 뮌헨공항과 ‘교육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학재 공사 사장, 요스트 람머스(Jost Lammers) 뮌헨공항 사장 및 양 기관 교육부서 관계자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뮌헨공항 항공교육원은 뮌헨공항 소속 교육원으로서 뮌헨공항 그룹 임직원 및 유럽 전역의 연간 교육생 1만 6,000명을 대상으로 3,200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공사는 유럽 대표공항인 뮌헨공항과의 협력을 통해 뮌헨공항이 장점을 가진 △공항운영 △서비스 △품질관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의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뮌헨공항과 신규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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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흑산초 홍도분교에 미래 희망 인재 6명 입학(전학)
신안군은 4일 흑산초등학교 홍도분교에서 신안교육지원청 민방기 교육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흑산초등학교 홍도분교는 저출산과 인구 유출에 따른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 군은 지난해부터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을 진행해 3가구 6명(학부모 포함 9명)의 학생이 입학(전학)하면서 입학식이 열릴 수 있었다.입학식에는 학교 종 수집가 박흥도(전남 무안) 씨의 뜻에 따라 1949년 홍도국민학교 개교 이래 ‘홍도분교 제8회 졸업생 일동’ 문구가 새겨진 종이 기증됐다. 박씨는 “이 학교 종이 홍도분교의 학생들에게 매일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길 바라는 의미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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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경기도 적극 재정은 유공납세자 덕”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도청사에서 2024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을 열고 지역을 대표하는 44개 기업 대표자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도는 올해 중앙정부가 줄인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늘렸고, 사회기반시설(SOC)·경기진작·일자리·사회안전망 예산 등에 적극 투자했다”며 “여러분(유공납세자)을 포함해 지방세 납부에 도움을 주신 덕분에 경기도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 앞으로 닥쳐올 어려움에 대비해 역주행이 아니라 정주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잘 내주신 세금으로 좋은 일에,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서, 경기도민 삶의 질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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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철도지하화 추진단’ 신설…개별 업무 전담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지하화 추진단’을 신설해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종합계획 수립 등 개발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철도지하화 추진단’은 단장과 2개 팀으로 구성되며, 팀은 철도지하화 사업팀(팀장 1명, 팀원 5명)과 철도지하화 개발팀(팀장1명, 팀원 2명)으로 꾸려진다. 또한, 종합계획 수립에는 상부개발과 지하 철도망 건설방안, 연계된 지하 철도 노선의 재배치, 통합역사 및 연계교통 환승체계에 관한 추진방안 마련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며, 이달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인선 등 정부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지역별 제안을 받고 계획의 완결성이 높은 구간을 선도 사업으로 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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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지역난방공사
◇ 상임이사▲ 부사장 김부헌◇ 본부장▲ 건설본부장 고현일◇ 부서장▲ 기획처장 박준범 ▲ 정보시스템처장 김용남 ▲ 안전처장 이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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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 드론쇼코리아 참가 드론 특별 홍보전시관 운영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3월 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해 고흥 드론 특별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2024 드론쇼 코리아’는 국내외 190여 개 업체가 참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로써, 드론·UAM 산업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고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최적의 비즈니스 행사이다.고흥군은 이곳 행사장 내, H구역 16번에 마련된 홍보전시관 운영을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의 비행시험공역 등 지역의 우수한 항공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드론·UAM 실증에서부터 상용화까지 드론 중심도시 고흥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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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복지대상자 적극 권리구제 추진
장흥군이 ‘2024년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상향에 따른 저소득층 권리구제 확인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권리구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한다고 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기준은 전년 대비 6.09%로 인상하면서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개별 복지급여의 대상자 선정 문턱이 낮아졌다.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은 4인 가구 기준, 지난해 540만 964원에서 올해 572만 9,913원으로 낮아짐에 따라 제도권에 새로 편입될 수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확대됐다.군은 저소득 취약계층 개별조사를 실시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 권리구제를 추진하고 있다.특히 군 주민복지과는 ‘저소득층 권리구제 확인조사 계획’을 수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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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토요민속여행' 1,000회 특별공연 개최
진도군이 올해 28년째를 맞은 진도토요민속여행 1,000회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작에서 영원한 빛’이라는 주제로 특별공연이 열린다.이번 공연은 1,000회를 맞아 ▲진도북놀이 합무 ▲타악 공연 ▲진도아리랑 단막극 ▲강강술래 등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특히 진도에서만 볼 수 있는 진도북놀이, 진도아리랑, 강강술래와 새롭게 국악을 창작하는 타악 공연으로 토요민속여행의 멋과 흥이 최고조에 오를 것으로 군은 내다봤다.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토요민속여행은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을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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