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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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육·해·공 미래 모빌리티 주도권 잡는다
민선8기 힘쎈충남의 육해공 미래 첨단 모빌리티산업 주도권 확보 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모빌리티 산업화 3대 거점 육성과 2개 연구 기반 구축 등 ‘3+2 전략’을 정상궤도에 올려 중점 추진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19일 도에 따르면, 도는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육상과 해상, 항공 분야 미래 첨단 모빌리티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육상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천안·아산 등 북부권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 미래차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도는 아산 일원에 ‘레벨 4’ 자율주행 모빌리티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실제 도로 검증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천안 종축장 부지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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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직접 탐방노선 결정' 특별한 탐조투어 개최
충남 서산시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의 다양한 철새와 주변 관광지를 함께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탐조인에게 제공한다.시는 12월 14일 참여자가 보고 싶은 철새를 보기 위한 탐방노선을 직접 결정하는 ‘특별한 탐조투어’를 서산버드랜드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존 탐조투어는 대형 버스를 이용해 정해진 노선을 이동하며 철새를 관찰하는 형태였다.특별한 탐조투어는 기존 탐조투어와 달리 중형 버스를 이용해 약 20명 단위로 이동하며 간월암과 부석사, 서산해미읍성 등 관광지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시는 탐조투어 중 참여자가 촬영한 사진을 철새, 희귀종, 풍경 및 관광지 등으로 구분해 제출받고 우수 작품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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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책 인권영향평가 결과보고회 개최
충남도 인권센터는 19일 충남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올해 시책 인권영향평가단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 인권위원회에서 인권영향평가 대상으로 선정한 시책에 대해 인권영향평가단이 4-5차례 회의와 실무자 면담 등 과정을 거쳐 실시한 평가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평가 대상으로 선정된 시책은 △인권영향평가의 단계적·체계적 운영 △외국인노동자 상담활동 지원 강화 2건이다.먼저, 인권영향평가의 단계적·체계적 운영은 2019년 시작된 시책 인권영향평가 시행 5년을 맞아 그동안의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으로 자치법규 분야와 시책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평가단은 자치법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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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이차전지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지산학 협력 포럼 개최
11월 18일 그랜드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도, 청주시, 충북보건과학대, 한국EV기술인협회, 혁신기관(충청북도기업진흥원,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충북테크노파크, 한국산업연수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기업(LG에너지솔루션, 더블유스코프코리아, 더블유씨피, 파워로직스 외 16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지산학 협력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차전지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은 교육부가 공모한 사업으로 충북도와 청주시가 지원해 충북보건과학대가 주관기관으로 2024년 7월에 선정된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대학이 기업과 공동으로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마이크로 디그리, 나노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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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개최
11월의 마지막 금요일,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고품격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오는 11월 29일 금요일 19시,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우즈베키스탄 최고의 연주자 50인이 연주하는 클래식 명곡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4년 카리모프 대통령의 제안으로 국제콩쿨에 입상한 최고의 젊은 영재들을 뽑아 설립된 오케스트라로, 국제정부행사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주최하는 모든 공식행사에서 연주하고 있는 최고의 오케스트라이다.공연 프로그램은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비롯하여, ‘라데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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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추진
고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관내 소나무류 취급 업체 5개소와 화목 사용 농가 280가구를 대상으로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군은 13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안내 기간을 거쳐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4일간 양양국유림관리소와 협력하여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 나설 방침이다.단속반은 소나무류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조경수의 불법 유통 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및 대장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또한, 화목을 사용하는 농가의 경우 적치된 화목 등의 출처와 매개충 침입공 및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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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연말에 고향사랑기부하고 선물 받아 가세요
대전시는 연말을 맞아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한 달간“연말맞이 고향사랑기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이 고향인 타 지역 거주자와 대전을 사랑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전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 나 가까운 농협에 직접 방문해 10만 원 이상을 대전시청으로 기부하고, 다시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답례품(기부액의 30% 상당) 신청을 마치면 자동응모 된다. 시는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12월 23일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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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경찰청, 홀덤펍 내 불법 도박개장 피의자 검거
대전광역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대전 관내 유흥가, 대학교 인근 홀덤펍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도박행위에 대하여 1년간(2023. 10. ∼ 2024. 11.) 집중 단속하여 불법 도박개장 행위를 한 10개 업체 업주와 종업원 등 관계자 87명을 검거하고 그곳에서 도박행위를 한 221명 등 308명을 검거하여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특히 대학가 및 유흥가 일대에서 범행을 지속한 홀덤펍 업주 3명을 구속하고, 법원에서는 이들이 벌어들인 범죄수익금 중 약 3억 1,200만 원에 대하여 경찰이 신청한 기소 전 추징 보전을 인용 결정했다. 이들 홀덤펍 업주는 ’23년 10월경부터 대전 일대 대학가와 유흥가에서 홀덤펍 상호를 내걸고 오픈 채팅방, SNS,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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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행안부 안전 분야 공모사업 1순위 선정 … 국비 14억 원 확보
인천광역시는 ‘2025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제출한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지하공간 재난대응 및 훈련시스템 개발’ 사업이 전국 20개 사업 중 1순위로 선정되어 국비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재난사고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인천시는 부평지하상가를 대상으로 재난대응 및 훈련시스템을 연구·개발해 가상현실을 활용한 시민 안전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부평지하상가는 단일면적 최다 점포로 2014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으며, 매장 수와 유동인구가 많아 재난 발생 시 지상 대피 등 상황판단이 어려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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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쓰레기 말고 자원으로 불러주세요~
인천광역시는 자원순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자원순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쓰레기라 쓰고, 자원이라고 읽는다. 자원순환센터 바로 읽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아카데미에는, 쓰레기문제에 대해 관심이 있는 일반인, 중·고등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원순환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26일 부평구(15시 부평구청 7층)를 시작으로, 12월 2일에는 중구(15시 중구청 제2청사), 내년 나머지 8개 군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쓰레기 사용설명서’와 ‘자원순환센터 바로 읽기’를 주제로 한 최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강사와 박수영 (사)한국화학안전협회 교수의 강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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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해요!” 옹진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전개
옹진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1월 19일을 맞아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예방주간(11. 19. ~ 11. 25.)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실천방법과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방법 등에 대해 홍보했으며,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옹진복지재단도 참여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앞서 옹진군은 지난 7일 옹진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옹진군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워크숍’에서 사회복지시설 기관장들과 함께 하는 긍정양육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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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겨울철 도로안전을 위한" 도로 제설대책 추진
경기도는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24~′25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도로제설 체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기습적인 강설시 신속하게 초기대응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 등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뒀다.이에 따라 도는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운영, 시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설량, 기상상황, 시간대 등을 고려한 단계적 제설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도는 지방도 등 도와 시군 관리 도로 1만 9,306km(3만 5,616노선)에 대한 제설대책을 수립했다. 제설을 위해 도는 현재 제설차량 2,07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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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수원시립미술관 신진작가 공개 모집 프로젝트 결과 전시 개최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5월 진행한 신진작가 주제 공모 프로젝트의 결과 전시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를 11월 19일부터 2025년 3월 3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2, 3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수원시립미술관은 주제를 지정해 전시에 참여할 신진작가를 공개모집하는 얍(YAB)-프로젝트ʼ(Young Artists Bridge Project)를 신설했다. 수원, 장소∙기억∙사람을 공모 주제로 지역에 담긴 이야기를 새롭게 발굴해 낼 1980~1994년생 밀레니얼 세대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에는 총 77명(팀)이 지원해 15:1의 경쟁을 뚫고 최종 5팀(개인 4명, 그룹 1팀)이 선정되었다. 선정 작가는 김소라(사진, 설치), 신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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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운 겨울, 반려동물과 함께 따뜻한 문화교육 참여하세요!"
경기도가 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을 맞아 다음 달 21일까지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문화교육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교육 세부 프로그램으로 ‘겨울철 반려견과 함께하는 실내 스트레칭(DOGA)’과 ‘반려동물 수제간식 원데이 클래스, 크리스마스 팝시클(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만들기’가 진행된다.먼저 반려견과 함께하는 실내 스트레칭(DOGA) 교육은 반려마루 화성에서 12월 8일(1기), 12월 15일(2기) 2회 진행된다. 기수별 2인 1팀으로 각 1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함께하는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완료된 1년령 이상 성견만 교육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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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 30일 'SML경기 콘서트' 개최 … 도민 문화향유·예술인 공연 기회 지원
경기도가 오는 30일 오후 5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예능과 정책을 결합한 ‘SML(Special Moment in Life) 경기’의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SML 경기’는 노래와 대담이 어우러진 일종의 뮤직토크쇼로, 기존의 일방적 정보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웃음을 유발하는 콩트 세계관 속 상황과 대사를 통해 정책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은 콩트와 패러디로 유명한 ‘SNL 코리아’를 참고했다. ‘SML경기’는 도민 관심분야는 물론 민선 8기 경기도의 주요 정책을 지난 4월부터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개그맨 정태호와 아이돌 그룹 ‘아이칠린’의 이지가 진행을 맡아 매 회차마다 실력있는 뮤지션들을 초청해 라이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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