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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돌고 돌아 제주삼다수’ 친환경 캠페인 전개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유통사 광동제약(회장 최성원)이 ‘돌고 돌아 제주삼다수(이하 돌돌삼)’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한다.‘돌돌삼 캠페인’은 다 마신 제주삼다수의 뚜껑과 라벨을 모아 업사이클링 굿즈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이다. 자원순환의 의미를 나누고 소비자들이 직접 선순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제주삼다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22일까지 선착순 7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개별 발송되는 수거함에 삼다수 뚜껑과 라벨을 각 30개 이상 수집하면 된다. 회수된 뚜껑과 라벨은 키링, 마그넷 등 제주삼다수 친환경 굿즈로 재탄생돼 참가자에게 다시 전달된다.또한 연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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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행복순창몰' 추석맞이 농특산물 할인행사 펼쳐
순창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행복순창몰’에서 특별한 농특산물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정성과 순창의 청정한 자연이 빚어낸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8월 26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순창의 자랑인 고소한 쌀부터 육질 좋은 한우, 향긋한 송이버섯, 신선한 쌈채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농특산물을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또한, 행복순창몰에 새로 가입한 신규 회원들을 위해 3,000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다만,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될 경우 행사가 예정보다 일찍 종료될 수 있으니 서둘러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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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은 농민이, 판매는 익산시가"…익산몰 매출 '쑥'
지역 농산물을 손쉽게 사고파는 '익산몰'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23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올해 누적 익산몰 매출액은 25억 2,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 기록인 19억 9,400만 원보다 27% 증가한 수치다.익산몰은 익산지역에서 난 농산물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생산은 농민이 판매는 익산시가'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역 소농이나 고령농에게 인터넷 판매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산지에서 직송하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농민뿐 아니라 소비자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익산몰은 올해 매출 4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제철 농산물 판매 기획전 △라이브쇼핑 △명절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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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 10월 12~13일 개최
노을이 아름다운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의 일환으로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가 개최된다.‘2024 부안 붉은노을축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며,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축제 기간인 10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예선과 결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이 참가하게 될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전 국민에게 부안이 보유한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부안의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규모의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1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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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행안부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은 각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만의 매력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에서 69개 지자체가 신청해 장수군을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장수군은 이번 공모에 외딴 마을 10곳에 마을보급소(CP)를 조성해 지역 활력은 물론 경제적 효과를 소외된 곳까지 전달한다는 아이디어가 눈에 띄는 ‘한국의 샤모니 "장수 트레일 빌리지"+長水 ’ 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트레일빌리지 고도화 및 트레일스트리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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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 근로자 위한 ‘천원 밥상’ 도입 촉구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23일 제286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건강권 보장과 작업 능률 향상에 기여하는 근로자 조식 지원 사업을 제안했다.김재천 부의장은 일하는 근로자에게 아침 식사는 중요한 엔진 역할을 한다며,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 일할 때 피곤해질 수 있기 때문에 아침 식사가 건강이나 일상 활동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작업시간이 일반 직장보다 훨씬 빠른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대부분은 아침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출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아침 식사를 거르는 근로자들에게 ‘간편한 아침 한 끼’를 제공하는 것은 완주군 근로자들의 건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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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교향악단, 시민과 함께 만드는 특별 공연 마련
전주시립교향악단이 전주시민들과 함께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기로 했다.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모두의 O.S.T.’ 공연 신청곡을 접수한다.오는 10월 1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진행될 예정인 ‘모두의 O.S.T’ 공연은 전주시립교향악단과 전주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시민들이 듣고 싶은 영화나 드라마의 O.S.T. 곡을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선정된 O.S.T. 곡들로 공연이 채워지게 된다.특히 이번 공연은 전주시립교향악단이 그동안 공연을 관람하고 응원해준 전주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특별 공연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모두의 O.S.T.’ 공연 티켓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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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디지털정밀재배 테스트베드 구축으로 바이오원료공급 산업기술 개발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남원시에서 추진 중인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산업단지 조성’과 ‘첨단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 사업과 연계하기 위하여 디지털정밀재배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바이오원료공급 산업기술 개발 연구를 시작했다.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바이오원료공급 산업기술 확보를 통하여 화장품, 식품, 의약품 등 바이오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성 바이오원료 공급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남원이 천연물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주요 연구개발 내용으로는 ▲바이오작물 디지털환경 재배기술개발, ▲바이오성분표준화 재배기술개발, ▲바이오작물 대량 생산공정기술개발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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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자연유산·자연사자원 보러오세요!
무주군이 자연유산·자연사자원 공동학술조사 연구 성과 특별전시회를 오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무주최북미술관 특별전시실(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주군과 국가유산청, 국립중앙과학관, 경북대학교자연사박물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는 무주군이 지난 ‘23년 1월부터 ’24년 4월까지 진행했던 ’무주군 자연유산 및 자연사 자원 공동학술연구‘ 조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천연기념물을 비롯한 조류와 포유류, 곤충, 식물 등 자연사 자원 표본과 연구 조사 사진, 결과, 영상, 채집 도구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반딧불이와 수달, 어류는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박금규 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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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9월1일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교통 2단계 확대 시행
군산시는 다음 달인 9월 1일부터 2단계(중학생) 무상교통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군산시 중 · 고등학생 무상교통사업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청소년 단체의 제안으로 추진되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되어왔다.무상교통비는 군산 지역 시내 · 마을버스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월 최대 5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버스를 이용한 교통비를 정산해 학생 본인 계좌로 지급된다.이번 신규 대상은 주민등록상 군산시에 거주하는 중학생으로 2009년 부터 2011년생 학교 밖 청소년도 가입 신청할 수 있다. 교통카드 신청은 군산시 무상교통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2단계 사업 시행 전 회원 가입한 경우엔 신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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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국제공항 건설 지원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새만금의 새로운 하늘길이 열린다’
군산시가 관내 대규모 국책사업인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지난 22일 군산시는 새만금 국제공항의 활주로, 계류장 등 에어사이드 부문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HJ컨소시엄과 함께 연말까지 진행될 설계작성을 위해 군산시 유관 부서들과 협업회의를 진행했다.회의에서 HJ컨소시엄 관계자는 “새만금 국제공항의 장래 활주로 확장을 대비해 기본계획상 C급보다 높은 E급 항공기 기준을 적용한 기하구조 확보를 설계서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기본계획상 직각유도로 외 평행유도로 · 고속탈출유도로를 추가 설치하고, 각종 안전시설을 보강해 활주로 운영등급을 기본계획상 CAT-I 보다 상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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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판소리 가족 뮤지컬, ‘닭들의 꿈, 날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개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오는 9월 7일 판소리 뮤지컬 ‘닭들의 꿈, 날다‘ 공연을 개최한다.판소리 뮤지컬 '닭들의 꿈, 날다', 간절히 바라면 꿈이 이뤄질까요?'닭들의 꿈, 날다'는 2014 제1회 창작국악극대상 작품상 부문 최우수상과 음악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꿈을 찾아 양계장을 탈출한 엉뚱한 닭들의 모험기를 판소리로 그려내어 재미 속에 숨은 가치들이 마음속 큰 울림으로 남는 공연이다. 판소리 특유의 해학과 신나는 춤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이 작품은 고단한 삶을 사는 우리들에게 잃어버린 꿈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하며,동시에 이 시대의 ‘꿈, 환경, 평화, 연대’와 같은 가치들을 전달한다. 우리 주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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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 찾아가는 무형유산' 흥겨운 전통민속예술공연 놀이마당 열려
부산시는 무형유산 전통 민속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신명 나고 흥겨운 전통 민속예술 공연으로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4 찾아가는 무형유산' 놀이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연합회가 주관하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가덕도 어촌계, 정관박물관이 후원한다. 공연은 부산 전역에서 8월에서 10월 중 총 4회 열릴 예정이며, 동래야류, 부산농악 등 부산 소재 국가 및 부산시 무형유산 16개 종목*이 참여한다. 공연은 ▲을숙도낙동강에코센터 야외 파크(8.31. 13:30) ▲부산역광장(9.7. 13:30) ▲가덕도 천성항 야외광장(9.29. 13:30) ▲정관박물관 야외마당(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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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적합 수산물 유통 사전 차단… 동물용 의약품 신속검사 실시
부산시는 양식 활어 등 민락활어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신속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해수온 상승 등 기후·환경변화로 어류 질병 예방을 위한 동물성의약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검사도구(키트)를 통해 동물성의약품이 기준치 이상 잔류한 부적합 수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자 마련됐다. 신속검사도구(키튼)는 어류에 자주 사용하는 동물용의약품인 베타락탐계, 퀴놀론계, 테트라사이클린계, 플로르페니콜계, 클로람페니콜계 등의 기준치 이상 잔류 여부를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다. 시는 연말까지 민락활어도매시장 내 수산물 도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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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오는 23일 개막!
대한민국을 웃게 할 최강 코미디 공연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부산시와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Comedy Festival)'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코페 개막식은 오는 8월 2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코미디언 장동민, 유세윤 사회로 진행되며,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개막식을 화려하게 빛낼 전망이다. 개막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준호 부코페 집행위원장, 국회의원,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혼성그룹 ‘코요테’와 새로운 불교계 스타 ‘뉴진스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메리칸 갓 탤런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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