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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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변진섭과 80~90년 추억 여행 떠나요”
산청군은 2024년 산청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일환으로 ‘변진섭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변진섭, 팝페라 가수 김재빈, 손정수, 유명지가 출연한다. 특히 1980년대부터 90년대 최고의 발라드 가수 변진섭과 팝페라 가수의 만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세대공감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 ‘희망사항’, ‘너에게로 또 다시’ 등 히트곡과 팝페라 솔로, 2중창, 혼성 3중창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문화예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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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갑니다
하동군은 ‘일자리 가득한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달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와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좋은 일자리”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말 고용률(15세 이상) 74.6%를 달성하며 경남 도내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지난 3월에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한 바 있으며, 목표 공시제에 따라 설정한 직접 일자리 3647개 중 상반기 2829개의 실적을 얻어 목표 대비 77.6%를 달성하였다. 또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1760명, 하동형일자리사업(구 공공근로사업) 113명,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41명 등을 채용하며 차별화된 하동형 일자리 전략을 지속해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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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MG새마을금고중앙회 및 미송·새남해·창선 MG새마을금고
남해군은 지난 16일 MG새마을금고 중앙회 울산경남지역 강상수 본부장, 미송새마을금고 김정화 이사장, 새남해새마을금고 하영종 이사장, 창선새마을금고 양철용 이사장이 군수실을 방문하여 1천만원 상당의 선풍기 20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상수 본부장은 “올해 61년의 역사를 이어온 MG새마을금고는 5월 25일 창립기념일과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지역 새마을금고와 함께 좋은 뜻을 모을 수 있었다”며 “무더운 여름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늘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선풍기는 남해군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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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집중호우 대응 총력 박동식 시장, 솔선수범으로 호우피해 최소화, 인명피해는 제로
사천시는 100mm가 넘는 집중호우에도 선제적 대응을 비롯한 총력 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와 함께 호우피해를 최소화시켰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집중호우때 평균 강수량 117mm, 시간당 최대 65mm로 시 전역에 호우주의와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삼천포대교 낙뢰로 인한 신호등 고장, ‘가양라끄빌5차 도로변 지반 유실 및 침수’, ‘곤명 지역 등 산사태 위험 경보로 대상 지역 대피 유도’, ‘남일대해수욕장 우수로 인한 모래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큰 규모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물론 인명피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 이는 박동식 시장이 솔선수범으로 집중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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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우수 산양삼 전시회 참가 함양 산양삼 홍보
진병영 함양군수는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산양삼 전시회’에 참가하여 함양 산양삼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산림청 주최,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7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숲의 비밀, 정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전국 27개 임가에서 생산한 10년 이상 고년근 산양삼과 산양삼 품종등록 1호인 ‘지동’이 전시되며, 산양삼을 주원료로 개발·가공·생산하는 8개 업체 19개 가공 상품도 선보였다.우리나라 산양삼의 주산지이자 산삼 항노화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함양군에서는 4개 임가의 산양삼 8본과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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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밤의 미술관_Night Museum' 운영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8월 2일부터 8월 3일 양일간 특별 야간 개장 '밤의 미술관'을 운영한다.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이번 특별 야간 개장은 8월 초 여름 휴가 기간을 맞이하여 밤의 미술관이 가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기획전 '100%: this is who ‘I’ am’' 및 키움전 '헬로우 팝아트'가 열리고 있는 메인 전시관인 ‘돔하우스’와, 한일중 정상회의에 초청 전시됐던 동아시아 도자교류 전시인 '금바다, 아시아를 두드리다'가 펼쳐져 있는 ‘큐빅하우스’ 모두 21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을 한다.미술관이 자랑하는‘뮤지컬 도슨트’전시해설 특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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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한일 교환학생 프로그램 지원사업 파견 대학 선정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4 한일 교환학생 프로그램 지원사업’ 파견 대학에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이다.이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이 추천한 한국 우수 교환학생을 지원함으로써 한일 미래세대의 교육 교류를 강화하고 양국 간 이해를 증진하며 청년세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 역량을 향상하고 우호‧공감을 증진하는 선도적 학생 교류 프로그램이다. 경상국립대는 2024학년도 2학기에 일본에 파견할 예정인 재학생 가운데 총 5명을 장학생 후보로 추천한다. 국립국제교육원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교환학생은 한 학기 동안 월 70만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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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민, 하동고-하동여고 통합을 촉구한다
하동군 학부모, 사회단체장, 일반 주민들로 구성된 ‘하동 미래교육 군민모임’과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하동여고 기수별 동문들은 17일 하동교육지원청에서 하동의 교육위기 극복을 위해 하동고등학교와 하동여자고등학교 통합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박성연 하동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남해군과 산청군 등 다른 지역은 시대변화에 학교통합으로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 경쟁력 있는 고등학교를 키워냈다. 하동군도 이제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마지막 기회”라며 하동여고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하동육영원 관계자들에게 학교통합을 강력하게 호소했다. 이어 20년 전부터 하동의 교육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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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4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수상
경남 의령군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2024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등이 후원하는 ‘한국의 최고경영대상’은 고객 중심 경영과 지속가능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의령군은 오태완 군수의 리더십과 창조적 미래 건설을 위한 혁신 정책으로 주민 생활 편익을 증대시킨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지역 소멸위기 선제적 대응과 궁류 총기사건 희생자 추모 사업 등의 시대적 과제를 해결한 오 군수의 의지가 이번 수상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오 군수는 지방 도시들이 공통으로 처한 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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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미관훼손•안전위협 빈집문제 해결을 위한 초석을 다지다
창원특례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방치된 빈집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한국부동산원과 추정 빈집건축물 대상으로 “빈집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금회 실시하는 빈집 실태조사는 지난 2020년 실태조사 이후 4년만의 조사로, 창원시 관내 빈집 추정 통계치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사회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법에 따른 실태조사 주기(5년)보다 1년 앞당겨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그간 빈집 문제 해소를 위해 2020년 빈집실태조사(1,506호)를 했으며 2022년 창원시 빈집정비계획 수립하고 빈집철거지원사업, 빈집활용사업 등 적극 추진 시행한 결과, 금회는 지난회에 비교하여 다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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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오는 24일 화려한 개막
밀양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12일간 밀양아리나에서 개최되는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연극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상남도와 밀양시가 공동주최하고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연극이 일상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79회의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개막작은 극단 실험극장의 연출가 이한승의‘에쿠우스’로 1975년 뉴욕 비평가상과 토니상 최고 연극상을 수상한 명작이다. 일곱 마리 말의 눈을 찌른 소년 알런스트랑과 그를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 마틴 다이사트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광기와 이성, 사회적 억압 등 인간의 잠재된 욕망을 예리하게 파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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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귀어 어업인을 위한 금융 지원 실시!
경상남도는 귀어업인(희망자 포함)과 재촌 비어업인을 위한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7~8월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저금리 융자를 지원해 어촌지역에 정착하려는 사람의 창업과 주택 마련을 도와 어촌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창업자금은 수산업 또는 어촌 비즈니스를 창업하고자 하는 대상자에게 최대 3억 원까지, 주택구입자금은 어촌지역에 거주할 주택을 마련하는 대상자를 위해 최대 7천5백만 원까지 금리 연 1.5%.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의 우대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연도인 2024년도 기준 65세 이하(1958.1.1.이후 출생자) 귀어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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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고운사 가운루,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 지정
의성군은 7월 17일‘의성 고운사 가운루’가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의성 고운사 가운루는 지난 4월 9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 지정예고와 2024년 제6차 건축분과문화유산위원회 심의(2024. 6. 20.)를 거쳐 2024년 7월 17일에 보물로 지정됐다.가운루는 계곡을 가로질러 배치한 사찰 누각 중 가장 큰 규모의 누각이며, 계곡으로 인한 지형의 높낮이 차이를 기둥의 높이와 간격 너비로 해결하는 구조 형식 등으로 기존 사찰의 누각과는 다르게 자연과의 조화를 잘 이루고 있으며, 조선 중·후기 유행하던 건축 양식이 잘 남아 있어 예술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됐다.고운사에는 이미 보물로 지정된 고운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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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특화형비자’로 ‘인력난’ ‘인구감소’ ‘지역경제’ 세 마리 토끼 잡는다
영덕군에서는 저출산·고령화와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인한 지역 인구감소, 지역업체의 인력난 지역의 경제 활력저하 등의 악순환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특화비자사업’를 시행하고 있다.’지역특화비자제도’는 외국인 정책 차원에서 지역의 정확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비자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의 산업, 대학, 일자리 현황 등에 적합한 외국인의 정착을 유도하여 지자체의 생활 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 등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해 추진 되는 사업이다. 현재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근로자에는 근무 기간이 최장 4년 10개월인 고용허가제(E-9)에 의한 근로자와 최장 8개월인 농수산분야 계절근로자(E-8)가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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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SF 전문방역단 신설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완벽 차단
경주시가 최근 도내 3개 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ASF 전문방역단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2개 반으로 구성된 방역단은 지역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농장 주변 환경과 농장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농가별 맞춤형 방역 컨설팅에 나선다.또 야생동물 기피제 및 기피 경광등을 설치해 멧돼지를 통한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농장 주변 주기적 소독·매개곤충 방제 활동 등 농가별 방역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경기도, 강원도 일대에 주로 발생되던 ASF는 지난 달부터 영천, 안동, 예천 등 최근 경상권에서 발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시는 농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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