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유조선 신조 선가 2년 만에 사상 최고치… 더 오를 것
원유 운반선 신조선 가격이 2년 만에 사상 최고 수준에 다시 근접했다. 미국과 이란 전쟁에 따른 중동발 원유 수급 불안이 여전한 가운데 실제 협상에선 더 높은 가격이 논의되고 있으며, 상승세도 지속될 전망이다.8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월 31만5000~32만DWT(재화중량톤수)급 대형 원유 운반선 신조선 가격은 1억3050만 달러로 전월(1억2950만 달러) 대비 100만 달러 상승했다. 클락슨리서치가 집계한 사상 최고치였던 2024년 1억3050만 달러에 근접한 가격으로, 실제 발주 협상에선 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을 것으로 추정된다.원유 운반선 선가는 2021년 7월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넘어선 뒤 2023년 1억
-
BBQ, 가정의 달 사회공헌 확대...소비자 관심도 증가
제너시스BBQ 그룹이 어린이날에 이어 어버이날에도 지역사회를 직접 찾아가는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가정의 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BBQ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BBQ는 이날 치킨세트 120인분을 전달했으며, 해당 세트는 이천시 내 어르신들에게 제공됐다.앞서 BBQ는 어린이날인 지난 5일에도 사회복지시설 성애원을 찾아 아이들을 위한 치킨 80인분을 지원했다. 당시 황금올리브치킨과 양념치킨
-
외식상권 커지는 신도시...가족형 외식 브랜드 출점 확대
인천 루원시티를 중심으로 가족형 외식 브랜드들의 출점이 이어지고 있다. 신규 아파트 입주와 복합행정타운 조성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신도시 상권 선점 경쟁이 복격화 되고 있다.8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룸 한정식 브랜드 ‘들밥차반’은 오는 6월 인천 서구 루원시티 일대에 신규 매장 ‘루원시티 가정점’을 오픈한다. 매장 규모는 약 250평 수준으로, 가족 단위 외식과 단체 모임 수요를 고려한 룸 중심 구조로 조성된다.루원시티는 최근 인천 서구 핵심 주거지역 가운데 하나로 루원복합청사를 중심으로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생활형 상권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실제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대형 가
-
코스피 7350대로 후퇴…외국인 8100억 순매도
코스피지수가 전날(7일) 사상 최고치 경신 이후 차익실현 매물과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에 7300선 초반까지 밀려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대조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6.51p(1.82%) 하락한 7353.54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사상 첫 7500선 돌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되면서 7300선이 위협받는 모습이다.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두드러진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186억원과 190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홀로 8104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
-
[HMM50년 돌아보기-36] 중국 종합물류사업 본격 진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해운시장의 불황이 시작되자 현대상선의 사업전략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그 가운데 하나가 단순 선박 운항 중심의 해운사업 구조를 넘어 해상-항만-내륙을 통합해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종합물류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는다는 것이었다.이러한 전략을 추진하는 데 있어 중국이 유력한 대상으로 떠올랐다. 당시 중국은 해운-항만-내륙 운송이 빠르게 연결되는 복합물류 시대를 맞이하고 있었다. 2011년 들어 현대상선은 교역량이 급증하고 물류 네트워크가 빠르게 확장하는 중국 시장을 새로운 실험의 무대이자 그 전략의 중심 무대로 삼기로 하고,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종합물류사업
-
한투운용 ACE 구글밸류체인 ETF 순자산 2500억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2500억원을 돌파했다. 1년 누적수익률 164%로 국내 상장 인터넷·통신서비스 ETF 16개 가운데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인공지능(AI) 인프라 테마 ETF 시장의 새로운 주력 상품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의 순자산액이 25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이 ETF의 순자산액은 2533억원을 기록하며 신규 자금 유입세를 이어갔다.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는 국내 시장에서 차별화된 포지션을 확보하고 있다. 구글의 자체 AI 생태계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유일한 국내 상장 ETF로 단일 빅
-
하나금융, 경희대 손잡고 청년 창업 1500명 키운다
하나금융그룹이 경희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청년 창업가 1500여명을 발굴·육성하는 창업 전(全)주기 지원에 나섰다. 교육부터 사업화, 투자 유치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통해 청년 창업가의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하나금융은 청년 창업자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5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의 거점 대학과 협력해 실전형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특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지역 정착형 창업 인재를 양성하는 그룹의 대표 사회가치 창출 사업이다.경희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 가동되는 5기 프로그램의 외형도 한층 확대됐다. 5기
-
KB국민은행,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 이벤트…'고객' 관심도↑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 금융 플랫폼인 모니모와 협업한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의 선착순 계좌 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모니모 앱에서 진행되며,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 최초 가입자 대상으로 최대 3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일 잔액 200만원까지 최고 연 4.0%의 금리(기본이율 연 0.1%, 우대금리 최고 연 3.9%p, 2026.5.6기준, 세금공제 전)를 제공한다. 이 통장은 모니모의 다양한 미션을 통해 획득한 ‘모니머니’를 현금으로 전환할수 있다.KB국민은행은 지난해 4월 해당 상품 출시 이후 약 두 달 만에 판매 한도인
-
이재용 회장, CEO 브랜드평판 5월 빅데이터 1위...최태원·정의선 회장 순
삼성 이재용 회장이 2026년 5월 CEO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59명의 CEO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15,209,169건을 분석한 결과, 삼성 이재용 회장이 브랜드평판지수 4,534,485를 기록하며 5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4월(11,361,682건) 대비 33.86% 증가한 수치로, 전월 대비 CEO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이번 분석 대상 59명의 CEO 브랜드는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박현주, 박정원, 김남구, 김승연, 신동빈, 구광모, 이재현, 조현준, 함영주, 서정진, 양종희, 서경배,
-
삼성,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5월 빅데이터 1위...현대자동차 뒤이어
삼성이 최근 한달간 실시된 5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현대자동차가 뒤를 이었다.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66개 대기업집단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240,920,988건을 분석한 결과, 삼성이 브랜드평판지수 41,877,766을 기록하며 5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4월(222,830,406건) 대비 8.12% 증가한 수치다.이번 분석 대상 66개 대기업집단 브랜드는 삼성, 현대자동차, 두산, SK, 한화, 미래에셋, LG, 롯데, 쿠팡, KT, 농협, 포스코, 네이버, CJ, 카카오, HD현대, 동원, 신세계, 현대백화점, 한국투자금융, GS,
-
지방금융 3사 1분기 순익 5320억 10%↑…BNK 27% 압도적 1위
지방금융지주 3사가 비은행 계열사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두면서 주주환원 확대 기조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은행 부문은 다소 주춤했지만 캐피탈·증권·자산운용 등 비은행 계열사가 실적을 떠받치며 양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고 3일 업계는 분석했다.8일 BNK·iM·JB금융지주의 1분기 경영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3개 지방금융의 1분기 총 순이익은 5320억원으로 전년 동기(4837억원) 대비 10.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자이익은 1조6036억원에서 1조6902억원으로 5.4% 늘었지만 비이자이익은 2384억원으로 전년 동기(2390억원) 대비 0.3% 감소했다.3사 가운데 BNK금융이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BNK금융의 1분기 순이익
-
삼성, 中 TV 접고 FAST 키운다…"TV 많이 팔수록 유리한 시장"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TV·생활가전 판매 사업을 철수한다.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와 기술 추격으로 하드웨어 중심 사업의 수익성이 갈수록 악화되자 광고·콘텐츠 기반 서비스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중국 현지 임직원과 유통 채널, 협력사 등에 TV·생활가전 판매 중단 방침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판매 중단 대상은 TV·모니터를 비롯해 냉장고·세탁기·에어컨·건조기·공기청정기·청소기 등 생활가전 전반이다. 다만 모바일·반도체·의료기기 사업은 유지한다.이는 중국 시장 내 경쟁력 약화에 따른 선택과 집중으로 풀이된다. 실제 TCL·하이센스·하이얼·메이디 등 현지 업체들이
-
코스피 7490.05 또 사상 최고…장중 7531까지 올라
코스피지수가 등락 끝에 7490대에서 장을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전날 6%대 폭등으로 사상 첫 70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장중 7500선까지 넘어서며 이틀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5.49p(1.43%) 오른 7490.0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14.51p(1.55%) 오른 7499.07로 출발하며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7426.60)를 곧바로 갈아치웠다.상승폭은 장중 한층 더 확대됐다. 지수는 한때 7531.88까지 치솟으며 사상 처음으로 7500선마저 돌파했다가 등락을 거듭한 끝에 장 후반 다시 상승폭을 키웠다.거래대금 측면에서도 사상 최대 수준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
한화오션 “안전규범 위반 직원에 징계 내린다…노조 요구 수용 불가”
한화오션이 안전규범을 지키지 않아 인명사고로까지 이어지게 한 직원에 대해 내린 징계를 강행할 뜻을 분명히했다.원칙상 당연한 내용이지만, 과거 회사는 노동조합의 요구와 견제로 제대로 절차를 수행하지 못했던 일이 많았다. 하지만 노조의 무작정적인 요구에 밀려선 안된다는 차원에서 “임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저해하려는 어떠한 강요나 압력 행사에 절대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원칙을 이번에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입장이다.한화오션은 7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의 안전 원칙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그 어떠한 요구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밝히는 바이다”라면서,한화오션은 “안전을
-
최대 실적 낸 카카오, 주가 반등 열쇠는 AI·내수 확장
카카오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0% 이상 급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1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다만 한동안 제자리걸음 중인 주가는 실적 발표 당일에도 전일 대비 2% 넘게 하락하며 엇박자를 냈다. 시장에서는 내수 시장 포화와 성장 동력 부재에 대한 근본적인 의구심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AI(인공지능)에 대한 기대감도 존재하지만, 본질적인 매출 구조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7일 카카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 9421억원, 영업이익은 211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수치로, 1분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