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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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삼립호빵’ 행사 GS더프레시 명일점 진행
SPC삼립이 겨울 간식인 '삼립호빵'의 시즌을 알리는 행사를 GS더프레시 명일점에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겨울철 일상에서 다양한 순간에 호빵과 온기를 나눈다는 의미로 ‘우리들의 겨울 호올릭’ 캠페인 슬로건을 내걸고 스테디셀러 제품 4종(단팥·야채·피자·고구마)을 비롯해 제품 14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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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성동구청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 업무협약 체결
KT&G가 지난 27일 서울 성동구청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8일 KT&G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배수민 KT&G 지속경영본부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참석해 성동구청 전략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쓰레기 없는 거리 환경 조성 활동을 공동으로 기획·실행하기로 합의했다. KT&G와 성동구청은 협력사업으로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 일대에 ‘그레이팅 필터(Grating Filter)’ 설치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설치되는 그레이팅 필터는 거리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하수도 유입을 차단해, 도시 내 생활쓰레기 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할 방침이다. KT&G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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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디지털PB센터 전문 상담 서비스 강화
신한투자증권은 비대면 투자자에게 전문적인 자산 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디지털PB센터 전문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 디지털PB센터는 △국내 주식·금융 상품(ISA) △해외 주식 △연금 자산(IRP·연금저축·DC) △신용·대출 등 자본 시장 영역 전반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고객의 다양한 투자 상황에 맞춘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거래 과정에서 간과하기 쉬운 세제 혜택, 연금제도, 투자전략 등 복잡한 금융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안내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신한투자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신한투자증권 디지털PB센터의 전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약 1만4200명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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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선유도역 ‘벨리곰’ 디자인 래핑 후 포토존 조성…고객 관심도 급증
롯데홈쇼핑이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역을 자체 캐릭터 ‘벨리곰’ 디자인으로 래핑(wrapping) 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조성한다. 28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7월 영등포구청과 벨리곰 IP를 활용한 ‘지역문화 홍보·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협약 이후 영등포구 물놀이 축제 ‘대(大)피서’를 시작으로 '맥주축제', '시월의 선유’ 등 지역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어울리는 생활밀착형 소통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행사는 벨리곰 이미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에게 일상에서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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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포인트 서비스 가입 30만명 돌파
키움증권은 포인트 서비스 가입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키움증권의 포인트 서비스 가입자는 지난 8월 초 20만명을 돌파한 이후 약 10만명 이상이 증가했다. 투자와 혜택을 결합한 다양한 미션과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든 점이 주효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영웅문S# 간편 모드에서 고객들이 포인트 서비스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전했다. 포인트 서비스는 'AI 오늘 시황 확인하기', '종목 가격 투표하기' 등 새로운 형태의 미션을 추가해 앱테크 방식으로 투자 경험을 쌓고,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를 얻고 있다.키움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미션과 제휴 콘텐츠를 확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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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3분기 매출·영업익 '사상 최고'
LS그룹에서 해외 전력·통신 케이블 사업을 하는 LS에코에너지는 올해 3분기 매출 2328억원, 영업이익 148억원, 순이익 11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17.7% 각각 늘었다. 순이익 역시 34.1% 증가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고 실적이다.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37억원과 421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지난해 실적(각각 448억원, 353억원)을 9개월 만에 넘어선 수치다.LS에코에너지는 "유럽 초고압 전력 케이블 수출 확대, 미국 배전 케이블 판매 증가에 따라 실적이 성장했다"며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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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31일 ‘에이스데이’ 기념 커피차 이벤트 진행…고객 관심도 상승
해태제과가 오는 31일 ‘에이스데이’를 기념해 고객에게 사랑을 전하는 전국 순회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28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에이스는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고 에이스데이를 알리기 위해 캠퍼스를 찾아가 대학생 고객에게 에이스와 커피를 나눴다. 지난해 서울 소재 대학에서 진행했지만 올해는 지방 대학까지 확대해 학교 10곳에서 총 3000개 에이스와 커피를 전했다. 가족, 연인, 친구 등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 표현하는 것을 젊은 세대가 느낄 수 있도록 고객을 대학생으로 선정했다. 에이스 커피차 투어는 경북대(대구, 10/13)를 시작으로 국립한밭대(대전, 10/14), 성균관대(10/15) 등에서 진행됐고 연세대(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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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SK엔무브·美GRC AI데이터센터 액침냉감 개발
LG전자(대표 조주완)는 SK엔무브, 미국 액침냉각 전문기업 GRC와 손잡고 AI 데이터센터 냉각설루션 포트폴리오를 액침냉각 방식까지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3사는 지난 27일 경기 평택시 LG전자 칠러사업장에서 AI 데이터센터 냉각설루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이재성 ES사업본부장, 남재인 SK엔무브 Green성장본부장, 피터 폴린(Peter Poulin) GRC CEO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LG전자의 칠러, 냉각수 분배 장치(CDU; Coolant Distribution Unit), 정밀한 냉각 제어를 위해 열 부하를 균일하게 분산시키는 팬 월 유닛(FWU; Fan Wall Unit) 등 냉각 설루션 △SK엔무브의 액침냉각 플루이드(I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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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누적금 1000억원 돌파
호반그룹은 28일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누적금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중소기업과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제도로 호반그룹은 지난 2018년 첫 출연 이후 8년간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호반그룹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협력사 인센티브 및 임직원 교육·컨설팅 ▲유망 스타트업 발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965개 중소 협력사를 지원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610개사에 481억원을 지원해 위기 극복에 힘썼다.또한, 매년 '혁신기술공모전'과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해, 발굴한 유망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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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APEC 주간 '이유 있는' 사우디行…빈 살만 첫 독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전격 방문했다. 정 회장은 사우디에 건설 중인 현대차(005380) 신공장 현장을 둘러보는 한편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처음으로 단독 면담하고 '비전 2030' 계획과 관련해 논의했다. 오는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불과 사흘 남짓 앞두고 '틈새 경영'에 매진하는 모습이다.2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27일(현지 시간) 사우디 리야드 리츠칼튼 호텔에서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났다. 두 사람이 만난 것은 이번을 포함해 총 세 차례이지만 독대는 처음 이뤄졌다. 정 회장은 앞서 2022년 빈 살만 왕세자 방한 당시 주요 그룹 총수들과 함께 면담 자리에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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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AI비즈콜'로 업무 통화 속 폭언 차단
LG유플러스는 기업용 통화 설루션 'AI비즈콜 by ixi(이하 AI비즈콜)'에 AI 기반 자동 폭언 탐지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AI비즈콜은 스마트폰으로 회사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통화 앱으로, 지난 9월 말 기준 3만여 회선이 사용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수시로 걸려 오는 민원전화로부터 안전한 통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발됐다.자동 폭언 탐지 기능은 통화 중 상대방의 욕설·폭언 등 부적절한 발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진동 알림으로 사용자에게 즉시 알려준다. 사용자가 신고 버튼을 누르면 AI가 통화를 종료하고, 피해 사실을 지정된 회사 관리자에게 자동으로 통보한다.이번 기능은 LG유플러스가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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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자산운용, 증권사 중심 고배당 ETF 출시
NH-Amundi자산운용은 국내 대표 증권사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 ETF'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 ETF는 최근 3년간 매년 배당을 실시한 증권사 중 배당수익률이 높은 15개 종목을 선별하고, 그중 3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은 1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기초지수는 FnGuide 증권고배당 TOP3 지수다.해당 ETF는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 3개 종목 비중이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증권, 키움증권, 신영증권 등도 포함돼 있다.최근 코스피 지수가 4000선을 돌파하고 투자자 예탁금이 80조원을 넘어서는 등 증시 활황세가 이어지면서 증권사 실적 개선 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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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라 리스트 2026'서 비스포크 AI가전 선봬
삼성전자가 지난 27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라 리스트(La Liste) 2026' 시상식에서 다양한 비스포크 AI 가전을 선보였다.라 리스트는 글로벌 미식계를 대표하는 레스토랑 가이드로, 매년 전 세계 200여 개국의 레스토랑, 호텔, 페이스트리숍을 평가해 글로벌 톱 1000을 선발한다.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비스포크 AI 주방 가전의 혁신적인 AI 기능과 디자인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기 사부아(Guy Savoy), 에릭 리페르(Eric Ripert), 안성재 등 국내외 유명 셰프와 미식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VIP 응접실로 꾸며진 체험 공간에서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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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하반기 정기모집서 14팀 선발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 센터장 서상봉)은 2025년 하반기 정기모집에서 최종 14개 팀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오렌지플래닛은 '오렌지팜' 6개 팀, '오렌지가든' 8개 팀을 선발했다. 사업화 진행 단계에 따라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와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오렌지가든은 초기 지원이 필요한 창업 팀을 대상으로 한다.이번 정기모집에는 여행, 광고, 콘텐츠, 생산성, 뷰티, 데이터,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0개팀 이상이 지원했다. 오렌지플래닛은 △서류 평가 △인터뷰 △발표 등을 거쳐 실행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했다.오렌지플래닛은 선발팀에게 팀별 진척도와 사업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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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울릉도·독도 자생식물 종자 35종 ‘시드볼트’ 기탁
현대백화점이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이하 시드볼트)’에 울릉도와 독도에서 수집한 자생식물 종자 35종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드볼트는 자연재해·전쟁 등 지구적 재난으로부터 야생 식물 유전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 2015년 경상북도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설립된 국가 시설이며, 전 세계 유일한 야생 식물 종자 영구 저장소다. 지난 3월 현대백화점은 시드볼트를 운영하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 연구소와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 동안 울릉도·독도 자생식물 100종 이상 종자를 확보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이후 지난 7개월간 협약 기관과 울릉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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