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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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WRC 포르투갈 랠리·TCR 월드투어 우승...4월 관심도 14.2%↑
현대자동차가 WRC 2026시즌 첫 우승과 '2026 TCR 월드투어' 개막전 우승을 동시에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현대자동차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포르투갈에서 열린 '2026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시즌 6라운드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티에리 누빌과 아드리안 포모어(Adrien Fourmaux), 다니 소르도(Dani Sordo) 등 3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경주차로 출전했다.1973년 WRC의 시작부터 함께해 온 포르투갈 랠리는 거친 노면은 물론 무더운 날씨에 경주차의 내구성과 드라이버의 실력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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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메리츠證 '저승사자 조사4국' 투입…하나금융 이어 사흘 만에
국세청이 하나금융지주·하나은행에 이어 메리츠증권을 상대로 비정기(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하면서 금융권 전반으로 조사가 확대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금융 공공성 강화를 잇달아 주문한 가운데 사흘 간격으로 대형 금융사를 정조준한 만큼 단순 개별 기업 이슈를 넘어선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서울 영등포구 메리츠증권 본사에 조사요원을 보내 세무조사에 필요한 회계 자료 등을 확보했다. 국세청은 메리츠증권이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포착하고 세무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투입 조직의 성격이 조사의 무게감을 보여준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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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서울 동북권 최초 AI 스타트업 전문 보육 공간 ‘NEST AI-Lab’ 개소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이 지난 8일 서울 광진구에 소재한 NEST 광진에서 ‘NEST AI-Lab’ 론칭 기념식을 열고, AI 스타트업 전문 보육 공간으로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고 11일 밝혔다.NEST AI-Lab은 신보 광진지점을 전면 리모델링해 탄생한 AI 스타트업 전문 보육 시설로, 정책금융기관이 운영하는 서울 동북권 최초 AI 특화 전문 보육 공간이다. 총 6층 규모 중 3개 층을 활용할 예정이며, 과거 신보 여자 농구단이 훈련하던 코트를 혁신의 공간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날 행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정책금융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스타트업 대표 등 약 100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어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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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6월 퇴직연금 진출…IRP 사전등록 이벤트 가동
키움증권이 다음달 퇴직연금 사업 개시를 앞두고 고객 선점 경쟁에 본격 뛰어들었다.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중심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연금·자산관리 영역으로 사업 외연을 넓히기 위한 첫 신호탄으로 미래에셋·한국투자증권 등 기존 강자들이 자리잡은 시장에서 저비용·직접운용 플랫폼을 무기로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키움증권은 다음달 퇴직연금 사업 개시를 기념해 'IRP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키움증권을 통한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을 희망하는 신규 또는 기존 고객이다.IRP는 절세형 노후 자산 형성 상품의 대표 격이다. 연간 납입액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되는 절세 금융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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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올 1분기 영업익·1024억 164%↑…브로커리지가 견인
대신증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4% 넘게 급증했다. 코스피 사상 최고치 행진에 따른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폭증과 지난해 반영됐던 부동산 충당부채 등 일회성 비용 소멸이 맞물리면서 분기 흑자 전환과 함께 외형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대신증권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24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4.2%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92.5% 늘어난 규모다.매출도 두 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4013억8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5%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로도 34.1% 늘어난 수준이다.순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1454억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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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G마켓 ‘빅스마일데이’ 참여...소비자 관심↑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G마켓의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해 오는 19일까지 주요 메뉴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표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36%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한 모바일 쿠폰은 오는 6월 18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제휴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다만 배달·픽업 서비스에는 사용할 수 없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이용 가능하다.롯데리아의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외식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가성비 중심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물가 장기화로 외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프랜차이즈 업계는 할인 행사와 플랫폼 제휴를 통해 고객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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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버들장터’ 3주년, 자사몰 강화로 소비자 접점 확대...소비자 관심도 증가
유한양행은 공식 온라인몰 ‘버들장터’ 오픈 3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버들장터는 유한양행의 건강기능식품과 생활용품, 반려동물 사료 등을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몰로, 회사의 대표적인 직접판매(D2C·Direct to Consumer) 채널이다. 유한양행은 자사몰을 통해 소비자와의 직접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2023년 문을 연 버들장터는 회원 수를 꾸준히 늘리며 취급 품목을 확대해 왔다. 건강기능식품 중심에서 생활용품, 펫케어 제품 등으로 카테고리를 넓히며 자사몰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이번 3주년 프로모션은 ‘감사’를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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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1분기 영업이익 70.6%↑...백화점·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롯데쇼핑이 올해 1분기 백화점과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백화점 사업이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마트와 홈쇼핑, 컬처웍스 등 주요 사업부문도 개선 흐름을 보였다.롯데쇼핑은 11일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5816억원, 영업이익 25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70.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439억원으로 집계됐다.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백화점 사업이 있었다. 백화점 부문은 1분기 매출 8723억원, 영업이익 1912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8.2%, 47.1% 증가했다.롯데쇼핑은 핵심 점포인 본점과 잠실점, 부산본점 등의 매출 증가와 외국인 고객 유입 확대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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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시총 7000조 첫 돌파…8거래일 만에 1000조 폭증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70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달 27일 6000조원 고지를 밟은 지 불과 8거래일 만에 1000조원 가까이 불어난 경이로운 속도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의 신고가 행진이 결정적 동력으로 작용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8분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합계는 7037조7977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증시 역사상 시총 총합이 70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시장별로는 코스피 시총이 6367조6억원으로 전체 덩치를 키웠고 코스닥은 670조797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증시 시총은 지난달 27일 사상 첫 6000조원 시대를 연 이후 보름도 채 되지 않아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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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하나금융·하나은행 조사4국 투입 '비정기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에 대한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하면서 금융권 전반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정기 세무조사 주기(4~5년)가 아직 도래하지 않은 상황에서 '재계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직접 투입된 데다 이재명 대통령의 금융권 공공성 강조 발언 직후 이뤄지면서 조사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8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 본사에 사전 예고 없이 조사 인력을 투입했다. 조사관들은 회계 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예치하는 등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조사가 주목받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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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證, 올 1분기 개인투자자 80% 수익…평균 848만원 차익실현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000·6000선을 잇달아 돌파하면서 평균 800만원이 넘는 차익을 거뒀지만 손실 고객은 평균 500만원 가까운 마이너스를 기록해 종목 선택과 매매 시점에 따른 격차도 분명했다.11일 신한투자증권이 공개한 '2026년 1분기 개인 투자자 국내 주식 투자 성과 분석'에 따르면 1분기에 국내 주식을 매도한 개인 투자자의 80%는 수익을 기록했다. 수익 고객의 평균 차익은 848만원이었던 반면 나머지 20%의 손실 고객은 평균 496만원의 손실을 봤다.월별로는 지수 상승 흐름에 따라 수익 규모가 엇갈렸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한 지난 1월 평균 수익이 692만원으로 가장 컸고 지수가 6000선을 넘어선 2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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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중개형 ISA 순입금 이벤트…최대 100만원 리워드
한화투자증권은 다음달 30일까지 '저축에서 투자로! 중개형 개인종합관리계좌(ISA) 순입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코스피지수가 7800선을 돌파한 증시 활황 속에서 절세형 투자 수요를 잡기 위한 마케팅 공세를 본격화하고 있다.중개형 ISA는 절세형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대표 재테크 상품이다.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주식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하면서 손익통산 기준으로 비과세 및 저율 분리과세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어 수익성과 절세 효율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최대 100만원 규모의 리워드 지급이 핵심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벤트 기간 내 계좌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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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39] 유동성 위기에 현대그룹 자구계획안 발표
2008년 발생한 리먼브라더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현대상선은 2008년에 매출 8조30억 원, 영업이익 5867억 원으로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매출이 8조 원대로 올라선 것은 창립 이래 최초였다.2009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아 매출실적은 전년 대비 24% 급감한 6조1155억 원에 머물렀지만, 불과 1년 만인 2010년에 7조9777억 원으로 다시 8조 원에 육박했다. 영업이익도 6017억 원 흑자로 돌아서며 역시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컨테이너 물동량의 증가와 운임 상승에 따라 수익성이 좋아졌고, 내부적으로 강력한 비용 절감 등의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었다.그러나 그 이후 유가상승과 운임하락, 선복과잉의 여파가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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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800 돌파 사상 최고…반도체 '쌍끌이'에 4%대 급등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4% 넘게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7800선을 돌파했다. 미국 인텔과 애플의 차세대 반도체 공급 계약 체결 호재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5.51% 급등한 영향이 그대로 국내 증시로 옮겨붙으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8.15p(4.11%) 오른 7806.15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77.31p(3.70%) 상승한 7775.31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더욱 확대했다.코스피가 장중 7800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주 7500선을 처음 넘어선 이후 두 거래일 만에 7800선까지 단숨에 밟으며 가파른 상승 속도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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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칼럼] 하수구로 사라지는 ‘하늘의 연료’
2027년부터 한국을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에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 의무가 적용되고, 2030년 3~5%, 2035년 7~1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SAF의 90% 이상이 폐식용유와 동물성 유지를 가공해 만드는 상황에서 문제는 충분한 원료 확보이다. 한국이 1% 혼합 의무를 이행하는데 연간 70만 톤의 폐식용유가 필요한데, 국내 수거량은 37만 톤 수준이라 절반 이상을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이다.각국이 자국 필요량 확보를 위해 수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폐식용유 가격은 최근 5년 사이 50% 이상 상승했다.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 우리는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조차 놓치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 가정에서 매년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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