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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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두산,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무탄소 에너지 토털솔루션 선보여
두산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에너지산업 전시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 2023)’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두산에 따르면 이날 개막식 후 한덕수 국무총리, 박형준 부산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두산 부스를 방문해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두산 퓨얼셀파워 BU 등이 추진하는 원자력, 수소, 풍력 등 무탄소 에너지원을 활용한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 기술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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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마포구 취약계층 청소년 20명에 장학금 2천만원 전달
효성이 지난 24일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마포구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마포구청에서 열린 이번 장학금 기탁식에는 한일용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박강수 마포구청장, 최형식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등이 참석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마포구 취약계층 중·고등학교 학생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효성 조현준 회장은 “후원금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매년 사랑의 쌀, 사랑의 김장 김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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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관세청 주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공인 인증 획득
KT&G(사장 백복인)가 관세청 주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AEO는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CO‧World Customs Organization)의 수출입 안전관리 기준에 근거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국제 표준 인증 제도로, 법규준수·내부통제시스템·재무건전성·안전관리 등의 공인기준 적정성 여부가 심사 대상이다.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증서 수여식’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에서 진행됐으며, KT&G는 올해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KT&G는 이번 AEO인증 획득을 통해 신속 통관, 수출입 물품 검사 축소 등 다양한 관세 행정상 포괄적인 혜택을 보장받는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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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티, 장애인학교에 현대 전자칠판 기증..."사회적 책임 다할 것"
현대아이티 전자칠판 부문 온라인 총판사 ㈜반고정관념연구소(민경선 대표)가 CSV(공유가치창출) 실천의 일환으로 두드림 장애인 학교에 현대전자칠판을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현대아이티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CSV(Creating Shared Value)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 전자칠판 관계자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꾸준히 청소년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두드림장애인학교는 장애인들에게 평생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시가 지원하고 있는 학교로 이번 협약을 통해 정규 교육과정에서 소외된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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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대만 타이중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 오픈…"현지 총 11곳"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이재호)이 지난 15일 대만 중부 최대 도시 타이중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락앤락 매장은 약 142㎡(43평) 규모로 대만의 유명 복합쇼핑몰인 TAICHUNG Mitsui Lalaport Mall 3층에 위치하고 있다. 락앤락은 이곳에서 4대 카테고리 제품군인 ▲식품보관용기 ▲베버리지웨어(텀블러·물병) ▲쿡웨어(주방용품) ▲소형가전을 포함해 생활잡화, 수납용품, 여행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매장 내부 또한 방문객들이 락앤락에서 선보인 혁신적인 생활용품들을 효과적으로 둘러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오픈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올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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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5社, 美 뉴욕 문화행사 후원…경영전략 '글로벌 스토리' 문화 첫 적용
SK그룹이 경영전략인 '글로벌 스토리'에 따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대규모 예술축제를 후원한다.14일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 따르면 SK E&S와 SKC, SK온, SK C&C, SK에코엔지니어링 등 5개사는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12일까지 美 뉴욕에서 열리는 '썸머 포 더 시티'(Lincoln Center's Summer for the City)의 후원사로 참여한다.美 뉴욕시 링컨센터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가 두 번째로, 세계 각지에서 모인 문화예술인들이 200개가 넘는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인다.지난해에는 30만명이 넘는 관객이 비주얼 아트와 음악, 댄스, 연극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겼다.특히 올해는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코리안 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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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NGP‧해외궐련 신장세 '1분기 실적 선방'… 글로벌 Top-tier 비전 순항
KT&G(사장 백복인)가 국내외 전자담배(NGP) 판매 호조와 해외법인 고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11일 KT&G에 따르면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매출 원가 부담 가중 등 경영 환경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연결 기준 1분기 실적은 매출 1조 3,957억 원, 영업이익 3,16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5%, 5.0% 감소하는데 그쳤다. 본업인 담배사업(궐련‧NGP)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거둬, KT&G 1분기 담배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8,57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366억 원으로 잎담배 등 원부자재 가격 급등의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다. 1분기 국내궐련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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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해양수산부∙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해양생태계 보전사업' 나선다
효성이 ‘바다식목일’을 맞아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손잡고 해양생태계 보전 활동에 나선다. 효성그룹(㈜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에서 해양수산부 및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블루카본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바다식목일은 기후변화, 해양환경 오염 등으로 점차 황폐해져가는 연안 생태계 보전을 위해 바다숲을 조성하는 법정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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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노조 "한화, 고용 보장 등 4대 요구안에 대한 명확한 입장 밝혀야"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대우조선해양 노조가 고용 보장 등의 요구안에 대한 한화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하고 나섰다.전국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는 4일 거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주총회 전까지 한화는 노조의 4대 요구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대우조선지회는 "지난해 9월 한화로 매각이 발표된 후 구성원의 고용 보장과 노조·단체협상 승계, 회사 및 지역 발전에 관한 4대 요구안을 한화에 전달했다"며 "한화는 4대 요구안 중 총고용보장과 노동조합·단체협상 승계를 본 계약서에 담았고, 기업 결합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성실히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기로 논의했다"고 전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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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대우조선 인수에 방산·태양광 호실적…"입지 굳히기"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042660) 인수를 위한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면서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대를 이어 추진하는 그룹 사업 재편의 퍼즐도 완성돼 가고 있다. 재계에서는 김 부회장이 한화 미래 사업인 방산과 신재생에너지에서 성과를 내기 시작하며 그룹 내 입지를 더 탄탄히 구축해 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재계 순위 7위(자산총액 83조280억원)인 한화는 대우조선(자산총액 12조3,420억원)을 인수하며 재계 8위인 GS(81조8,360억원)와의 격차를 더 벌리게 됐다. 올해 5위를 포스코에 내주면서 6위로 밀려난 롯데(129조6,570억원)와의 격차는 상당폭 좁혔다.앞서 지난달 2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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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우조선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한화 "경영악화 불구, 국가경쟁력 위해 수용"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최종 관문 마저 통과했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한화-대우조선 기업결합 건 심사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다. 한화는 조건부 승인에 따른 경영상의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실적이 악화되어 있는 대우조선의 조속한 경영정상화와 기간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당국의 결정을 수용하기로 했다. 한화는 공정위가 제시한 함정 부품 일부에 대한 가격 및 정보 차별 금지 등이 포함된 시정조치 내용을 준수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5월 중 대우조선 유상증자 참여, 주주총회를 통한 이사 선임 절차 등을 거쳐 신속히 인수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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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삼성전자, 특화 철강재 등 장기 공급 계약…"글로벌 불황 파고 함께 넘을 것"
글로벌 기업 포스코가 삼성전자와 장기 공급계약(Long Term Agreement) 체결에 이어 기술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경기 불황에 함께 대처한다. 25일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은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남을 갖고 지난 3월 체결한 장기 공급계약을 포함해 양사 간 교류 협력의 폭을 넓히기로 뜻을 모았다.포스코와 삼성전자 생활가전·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는 가전용 냉연·도금 제품 및 전기강판제품에 대해 3년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스코와 삼성전자가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최초이다.이 계약은 삼성전자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가전사업의 도약을 위해 포스코가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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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다음달 11일 올 1분기 실적 발표…사업부문별 매출‧수익성 공개
KT&G(사장 백복인)가 24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5월 11일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발표부터는 웹캐스팅 방식 도입과 사업부문별 영업이익 추가 공개를 통해 자본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KT&G는 실적과 관련해 △담배사업부문 △건기식사업부문 △부동산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 매출과 영업이익을 공개하고, 이익의 증감요인 등을 구체적으로 자본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궐련 부문에서는 해외 주요 지역별 판매 비중 등을 추가로 공개한다.KT&G는 지난 2월, 2022년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국내와 해외의 NGP(Next Generation Products) 매출액 및 판매량을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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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현대글로비스, SM엔터와 함께 서울숲서 '플로깅' 봉사
현대차그룹 현대글로비스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임직원들이 서울 성수동 사옥 인근 서울숲 일대에서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이다. 이번 플로깅 활동에는 같은 건물에 입주한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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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산불 피해 '10호 태양의 숲' 살리기…"지역 상생 솔루션도 전개"
한화그룹이 10호 태양의 숲으로 산불로 숨이 멈춰버린 자리에 다시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는다. 23일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었던 경북 봉화군 화천리 일대에 10번째 태양의 숲 ‘탄소 마시는 숲: 봉화’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2011년 1호숲 조성 이후 10호에 이르는 태양의 숲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숲의 규모만 해도 145만 ㎡, 53만 그루에 달한다.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21일 화천리 현지에서 진행된 식수행사에는 한화그룹 직원과 화천리 주민을 포함해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트리플래닛 관계자가 함께했다. 인근 도촌초등학교 학생대표 10명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한화그룹은 10번째 태양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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