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일반
-
LS그룹, 전국 9개 지역 아동 3,000명에게 ‘LS@HOME박스’ 제공...미래세대 응원
LS그룹(회장 구자열)이 27일, 구미, 안양, 전주 등 전국의 9개 지역 아동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놀이 키트와 함께 마스크, 식료품 등이 담긴 ‘LS@HOME박스’를 제공하며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정상적인 일상을 영위하지 못하는 미래세대 응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는 LS가 기존에 실시해 오던 사회공헌활동인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국의 아동들이 야외 및 단체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자가에서 즐길 수 있는 과학 놀이와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다.대상은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진행 지역 복지관 및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돌봄 아동들로, 구미, 동해, 부산, 안양
-
LS그룹, 전 세계 전력인프라∙스마트에너지 사업 강화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올해 달성해야 할 핵심 목표 중 첫 번째로, “글로벌 사업의 조직과 인력을 철저히 현지화하고 해외 사업의 운영 효율을 높일 것”을 당부한 바 있다.이를 위해 LS그룹은 중국, 아세안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지역전략을 수립하여, 현지에 진출한 계열사들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지원하는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계열사 별로도 올해 LS전선은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균형성장을 강조한 '2030 글로벌 비전'을 발표했고, LS ELECTRIC은 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사명을 과거 LS산전에서 변경하고 조직 내 글로
-
아모레퍼시픽그룹, 환경과 지구를 위한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실천 제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함께 책임을 느끼며 플라스틱 소비를 줄여나가는 전 세계적인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지구의 날(4/22)을 맞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인체에 유해하거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기하기 쉽고 재활용이 쉬운 플라스틱 사용을 권장하는 ‘Less Plastic 실천’을 제시했다. ◆ 아모레퍼시픽그룹 Less Plastic 실천1. 플라스틱 패키지 사용량을 감축한다.2. 플라스틱 패키지의 재활용성을 높인다.3. 그린사이클의 물질 재활용률을 높인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9년 국내 뷰티 업계 최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12년간 지속가능경영과 환경을 위한 다양
-
코로나19 확산 속 '최태원-이재용' 사회공헌 마인드 '낭중지추'
최태원 회장 1097건, 이재용 부회장 786건…이해욱 회장 등 6명 개인명의 정보 '0'30대그룹 총수들의 올 1분기 사회공헌 정보량을 분석한 결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바로 뒤를 이었다.22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올 1분기(1~3월)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 동일인 기준에 따라 30대그룹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자연인 총수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산속에서 많은 총수들이 위기 돌파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조사대상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
-
[포토뉴스]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렌탈케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로 미세먼지 걱정 덜어보세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홈케어기업 현대렌탈케어는 프리미엄형 공기청정기 ‘큐밍 더 블레이드’ 2종(20평형 AQ-A20500, 31평형 AQ-A20700)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큐밍 더 블레이드'는 4단계 필터(프리필터-기능성필터-탈취 필터-초미세먼지 집진필터)’가 양쪽에 탑재돼 두 배의 필터를 통해 더욱 많은 양의 미세먼지 집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블레이드(날개)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해 청정 성능도 극대화했다.현대렌탈케어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렌탈료 면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큐밍 더 블레이드’를 설치하는 고객에게 총 7개월치(3·13·25·39·47·53·59개월차) 렌탈료를 면제해준다. 또한, 자가관리
-
롯데장학재단, 교육부·교보문고와 ‘북드림 도서관’ 개관...초∙중∙고 학생 열람 지원
롯데장학재단은 교육부, 교보문고와 함께 오늘부터 5월 15일까지 COVID-19로 ‘온라인 개학’을 맞이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북드림 (Bookdream)’ 전자도서관을 긴급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은 온라인 등교 기간 동안 기존에 이용했던 학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고, 전자도서관 이용 방식 또한 시도교육청마다 달라 COVID-19 대비를 위한 전자책 전국 지원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독서 지원은 교육부의 독서교육종합시스템을 교보문고 서버와 연동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다.또한, ‘북드림’ 전자도서관에는 청소년 필독 도서와 추천 도서를 포함해 인문, 교양, 역사
-
한진, 유휴자산 매각 주관 우선협상대상자 ‘삼정KPMG-삼성증권’ 컨소시엄 선정
한진그룹은 ‘삼정KPMG-삼성증권’ 컨소시엄을 그룹 유휴자산 매각 주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한진그룹은 지난 2월 말 유휴자산 매각 주관사 선정을 위해 관련 15개사에 매각 자문 제안 요청서(RFP)를 발송했으며, 3월 말 6곳으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아 프리젠테이션 등 세부 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삼정KPMG·삼성증권 컨소시엄은 본계약 이후 본격적으로 시장분석 및 매수 의향자 조사, 자산 가치 평가, 우선협상자 선정, 입찰 매각 관련 제반사항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매각 대상 유휴자산은 ▲대한항공 소유 서울 종로구 송현동 토지(3만6642㎡) 및 건물(605㎡) ▲대한항공이 100% 보유한 해양레저시설 ‘왕
-
한진칼, 이사 간담회 개최…코로나19 관련 대한항공 대책 논의
한진칼은 4월 10일 이사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로 인한 대한항공의 영향과 대책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2일 선임된 김석동 이사회 의장의 전격적인 제안으로 개최됐으며, 조원태 회장 등 사내이사 3인∙사외이사 8인 등 이사 11명 전원이 참석해 현 상황의 심각성과 신속한 대책 마련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에 앞서 대한항공은 3월말 이사회를 개최하여 코로나 관련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새로운 이사회가 출범하자마자 대책 수립을 위해 첫 회의를 개최한 것은 그 만큼 지주사인 한진칼 이사회가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김석동 이사회 의장은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 임직
-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롯데지주는 황각규 부회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과 입학식 등의 행사가 취소되면서 매출이 줄어든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황각규 부회장은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의 추천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롯데는 이날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 위생·방역 담당 파트너사 직원들에게 남대문 꽃시장에서 구매한 꽃다발과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황각규 부회장은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농가가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때에 릴레이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
-
SK그룹 최태원 회장 “선대에서 물려받은 저력으로 새 역사 쓰자”
SK그룹은 8일 최태원 회장이 그룹 창립 67주년을 맞아 화상으로 진행된 ‘메모리얼 데이’ 추모사에서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으로부터 위기극복의 저력을 물려받은 만큼 SK 구성원은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더 큰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고 밝혔다.최태원 회장은 이날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은 6∙25 전쟁의 폐허 속에서 창업으로 돌파했고, 두 차례의 석유파동, IMF 등 전례 없는 경제위기 속에서도 나라를 먼저 생각하면서 위기를 극복했다”면서 “두 분의 삶 자체가 끊임없는 위기극복의 과정이었다”고 회고했다.최 회장은 이어 “두 분의 삶을 통해서 SK는 위기를 극복하면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크게 도약
-
최태원 SK 회장 “창립 67주년, 선대 위기극복 저력으로 코로나 극복하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8일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으로부터 위기극복의 저력을 물려받은 만큼 SK 구성원은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더 큰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최태원 회장은 이날 그룹 창립 67주년을 맞아 화상으로 진행된 ‘메모리얼 데이’ 추모사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은 6·25 전쟁의 폐허 속에서 창업으로 돌파했고, 두 차례의 석유파동, IMF 등 전례 없는 경제위기 속에서도 나라를 먼저 생각하면서 위기를 극복했다”면서 “두 분의 삶 자체가 끊임없는 위기극복의 과정이었다”고 회고했다.최 회장은 이어 “두 분의 삶을 통해서 SK는 위기를 극복하면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크게 도약해 왔음을 목
-
CJ, 인니에 코로나19 의료용품 등 구호물품 지원
CJ는 CJ인니지역본부를 통해 코로나19 진단키트와 손세정제가 담긴 의료용품 등을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및 의료계 봉사자들을 위해 활용된다.CJ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가장 필요로 하는 의료용품 등으로 구호물품을 구성했다"면서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나아가 양국 우호관계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CJ는 인도네시아에 2004년 쓰나미, 2006년과 2018년 지진 피해가 발생했을 때도 구호물자와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구호 활동을 해오고 있다.한편, CJ는 1988년 사료용 아미노산인 라이신과 트립토판 판매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
현대중그룹, '농어촌 살리기 캠페인' 진행
현대중공업그룹이 코로나19로 인해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돕기에 적극 나선다.현대중공업그룹은 각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농어촌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외식소비가 줄어들고 개학마저 연기됨에 따라 농산물의 판로 단절 및 가격 급락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어민과 지역경제를 돕기 위해서다.현대중공업그룹은 판로 확보가 시급한 농수산물을 우선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들을 위한 식자재로 사용하는 한편,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주관으로 ‘친환경 농산물 세트’를 구매해 울산, 대구‧경북, 전남 등 그룹 사업장 소재 지역의 취약계층 2,000가구에 전달할 예정
-
한국토지신탁 차정훈 회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국토지신탁 차정훈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3일 한국토지신탁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를 밝힌 차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며 “우리 임직원들의 마음에는 격려가 되고, 어려운 화훼농가들에게는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국토지신탁은 봄꽃들을 다량 구매하여 각 부서 및 임직원들에게 이를 고루 전달하였고, 또 사내 요소마다 공기정화식물과 화분을 다량 비치해 직원들이 더 쾌
-
두산그룹 전체 임원, 급여의 30% 반납
두산그룹 전체 임원이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두산중공업 정상화를 위해 전 계열사가 고통분담을 하는 차원이며, 4월 지급 분부터 적용된다.두산중공업은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부사장 이상은 급여의 50%, 전무는 40%, 상무는 30%를 반납하기로 했다.두산그룹은 이와 더불어 임직원들의 복리후생 성격의 지출을 억제하는 등 경비 예산을 대폭 축소하기로 하고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에 착수했다.두산 관계자는 “전 계열사가 합심해서 자구노력을 성실히 이행해 빠른 시일 내 두산중공업 정상화를 이루도록 하겠다”면서 “금번 한국산업은행 및 한국수출입은행의 긴급자금 지원과 관련하여 사업 구조조정 방안을 조속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