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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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이재용 부회장' 리더십 빛났다…신동빈 회장 관심 미미?
정의선 부회장·구광모 회장·최태원 회장 50억~54억원 기부…롯데그룹 10억원 성금 지난달 1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국내 감염병 확산세가 갑작스럽게 빨라졌음은 주지의 사실이다.이 날부터 이달 12일까지 5대그룹 총수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한 관심도는 어떠했을까.13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총괄 수석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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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단체헌혈로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혈액 수급 위기 해소를 위해 다시 한 번 헌혈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현대중공업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5일과 6일 이틀간 사내에서 2차 단체헌혈을 진행한다이번 헌혈에는 현대중공업 외에 현대건설기계와 현대중공업MOS 등 울산지역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임직원들도 참여했다.특히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과 등 경영진들이 직접 헌혈에 나서 임직원들의 동참을 이끌었다.한영석 사장은 당초 2월에 헌혈을 하려고 했지만 당시 해외출장에서 복귀하지 한 달이 지나지 않아 이번에 참여했다.한영석 사장은 “많은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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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시행 솔선수범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사별로 공동 휴가와 재택 근무 확대 시행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한화솔루션은 4일부터 근무 인원을 2개조로 나누어 홀짝 교대근무(2부제 근무)를 실시하였다. 1개조는 회사에 출근하고, 나머지 1개조는 재택 근무하는 방식이다. 회사에 출근하는 조는 대중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시차 출퇴근 제도(오전 7~10시 출근)를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및 첨단소재 부문은 이번주 금요일(6일)과 다음주 금요일(13일) 두차례에 걸쳐 공동 휴가를 실시한다. 추후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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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비대면 디지털 신입사원 수료식 개최
LG유플러스는 지난 달 4일부터 약 한달 간 신입사원 91명을 대상으로 입문교육 전 과정을 모바일로 운영, 지난 3일 비대면 디지털 수료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매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입문교육 방식을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집합교육에서 탈피하고 자사 교육 앱(App.)인 ‘U+배움마당’을 통해 디지털로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지난 달 1일 채용된 신입사원 91명이다. U+배움마당은 오프라인 교육의 한계로 인한 적시성 부재를 해소하고 MZ세대* 대상으로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코자 지난 2018년 개발한 모바일 학습 플랫폼이다. 'MZ세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 및 1990년대 중반~200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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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노사, 4년째 원칙 고수 올 임금교섭 완전 타결
SK이노베이션 노사가 올 임금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3일 SK이노베이션은 2020년 임금교섭을 위해 노사 대표가 처음 만난 2월 17일 상견례 자리에서 30분만에 잠정합의안을 만든 후 같은달 26일 있었던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에서 참여 조합원 84.2%가 찬성하면서 임금교섭이 완전 타결됐다고 밝혔다.이로써 SK이노베이션 올해 임금인상률은 노사가 임금인상률을 전년도 소비자물가에 연동하기로 정한 원칙에 따라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인 0.4%로 확정됐다. 2010년 이후 최저 소비자물자지수인 0.4%라는 임금인상률이 적용 됐음에도 노사간 정해진 원칙에 따라 소모적 논쟁 없이 합의한 것이다. 이로써 과거 ‘밀고 당기기 식’의 소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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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진행
롯데그룹은 2일, 2020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3월 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 서비스, 유통, 화학, 건설 ∙ 제조 등 33개사이며, 모집 직무는 영업관리, 경영지원, IT, UX, 생산관리, 연구개발 등 169개이다. 롯데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확산되는 상황을 고려해 지원서 접수기간을 26일(지난해 14일)로 늘리고, 다수의 지원자가 모이는 엘탭(L-TAB: 롯데 조직/직무 적합 진단)과 면접 전형을 한달 가량 늦춰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전형장소 사전방역, 열감지 카메라 설치 및 체온 측정, 손 소독제 구비 등 철저한 감염 예방 프로세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 신입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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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중소 협력회사 사업장 무상 방역 나선다
신세계그룹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회사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 협력회사의 사업장 방역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이를 위해 신세계그룹은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가 거래하고 있는 협력회사 중 협력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회사를 중심으로 방역비 전액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대상 협력회사 숫자는 신세계백화점 400여개, 이마트 500여개 등 총 900여개 회사로,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5일까지다.신세계그룹은 협력회사의 방역 신청에 따라 순차적으로 방역 지원에 나서는 한편, 대구와 경북 지역에 위치한 사업장은 신청할 경우, 우선적으로 방역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백화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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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민단체 후원내역 무단열람 공개 사과
삼성전자를 비롯한 17개 삼성 계열사들은 28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과거 미래전략실이 임직원들의 시민단체 기부금 후원내역을 무단으로 열람한 것과 관련해 임직원들과 해당 시민단체, 그리고 관계자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지난 13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임직원 기부금 후원내역 무단열람 건'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방지를 촉구했다고 한다[공식 사과문] 임직원들의 시민단체 후원내역 열람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2013년 5월 구(舊) 삼성 미래전략실이 특정 시민단체들에 대한 임직원 기부 내역을 열람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임직원들이 후원한 10개 시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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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알스피릿, 상장기업 분석 업무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대표 임경오, 김다솜)는 27일 ㈜알스피릿(대표 이혜영)과 빅데이터 기반 데이터 분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두 회사는 향후 기상 자연재해 관련 기업 평판도 분석 및 2019년 미세먼지에 영향받는 기업의 매출액, 감성점수 분석 등을 수행하게 된다.또 기업 실적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가공 및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장기업 주가 전망 및 호감도 등의 연구 업무를 협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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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코로나19 피해 극복10억원 기부
CJ그룹(회장 이재현)이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번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CJ제일제당과 CJ올리브영이 비상식량 및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CJ대한통운이 개인택배를 지원하는 등 계열사들도 적극 참여했다. 이와 별개로 CJ제일제당은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의료진, 격리환자, 취약계층의 식사를 위해 햇반컵반 등 가정간편식 1만5000개를, CJ올리브영은 위생강화를 위한 마스크와 항균물티슈 10,000개를 비롯해 비타민 음료 등을 전달했다.CJ대한통운 역시 3월1일부터 한 달간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에게 개인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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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코로나19 극복 성금 12억원 기탁
현대중공업그룹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현대중공업그룹은 27일(목) 그룹1%나눔재단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하고, 이와 별도로 대구에 본사를 둔 현대로보틱스(현대중공업지주 로봇사업부문)도 대구‧경북지역에 써달라며 2억원을 이 협회에 기탁한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은 그룹사 임직원들의 급여 1%나눔으로 만들어진 재단으로 올해 초 출범했다.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 권오갑 이사장은 “지금과 같은 때일수록 아픔은 나누고 힘은 합쳐 위기를 이겨내야 한다”며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이뤄진 성금이 이번 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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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해 10억원 지원
신세계그룹이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의 뜻을 모아 10억원의 성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며, 대구∙경북 지역의 의료 인력과 소외 계층 지원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부터 전국의 다양한 재해 발생시 구호활동을 해온 순수 민간구호 단체로, 신세계그룹은 2016년 서문시장 화재 및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때도 이 협회를 통해 피해 해당 지역을 지원한 바 있다.신세계그룹은 이번 성금 기탁 이외에도, 앞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코로나19의 빠른 극복을 위한 노력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세계그룹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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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5억+의료용품’ 기부
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억원과 의료용품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효성은 성금과 함께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구호현장에 가장 필요한 의료용 장갑 5만 켤레와 손소독제 3000개 등 긴급 의료용품도 지원하기로 했다.전달된 성금과 의료용품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효성 조현준 회장은 “우리 사회가 코로나19라는 예상하지 못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전 임직원들과 함께 동참하겠다”며 “특히 일선 현장에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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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원 위해 성금 10억 원 기탁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방호복과 마스크 등 방역 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을 위한 지원활동 등에 쓰인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방역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국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면서 “우리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의 조속한 종결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밖에 ㈜두산이 결연 아동양육시설의 아동과 미혼모 가정에 마스크를 지원하고 두산인프라코어가 서울 및 인천지역 회사 주변 취약계층에 구호물품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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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장학금 20억 원 지원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2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26일에는 이 가운데 먼저 대학생 158명에게 10억 2300만 원을 전달했다.두산연강재단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고(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78년에 설립됐으며 설립년도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 지원하고 있다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가고, 장차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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