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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重, 1만100TEU급 컨테이너선 2척 추가 수주
HJ중공업이 유럽 지역 선주사로부터 총 3572억 원 규모의 1만1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급 컨테이너선 2척을 추가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1만TEU급 컨테이너선은 HJ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7700~9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바탕으로 영도조선소 드라이 도크에서 건조할 수 있는 최대급 제원으로 개발한 모델이다. 고효율·최첨단 설계 기술을 통해 갑판과 화물창의 적재 공간을 확대하고 공정 효율성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최적화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HJ중공업은 지난 2월 11일 조선 부문 주 사업장이자 90년 역사를 가진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1만TEU급 이상의 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처음으로 수주해 화제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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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25] 전용 컨테이너 터미널의 확대 운영
현대상선은 전용 컨테이너 터미널의 필요성이 커지던 1992년 미국 서안 롱비치항의 터미널 운영사인 CUT(California United Terminals)의 지분 34%를 인수하며 처음으로 터미널 운영에 참여했다. 이어 1996년 3월에는 대만 가오슝항에 전용 터미널을 개장했고, 1997년에는 미국 서북부의 관문인 타코마항에도 전용 터미널을 확보하여 WUT(Washington United Terminals)로 개칭한 후 미국 서안에서의 항만물류사업 기반을 강화했다.1998년에 현대상선은 지분 인수 이후 미국 GSI와 합작으로 운영하던 롱비치항 CUT 컨테이너 터미널의 GSI 지분 33%를 매입했다. 1999년 1월에는 나머지 지분 33%도 모두 인수하여 100% 자영화하고 독립적인 운영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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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24] ‘꿈’을 ‘현실’로 만든 금강산관광 사업
남북이 분단된 한반도의 현실에서 금강산관광은 이산가족들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오랜 소망이었다. 실현될 것 같지 않았던 이 소망이 현실로 이루어진 것은 창업주인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선각자적인 혜안 덕분이었다.정주영 명예회장은 일찍부터 남북 경제협력, 특히 금강산관광을 통한 민간 교류라는 원대한 그림을 구상하고 있었다. 이러한 구상은 1990년대 후반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과 남북 화해 분위기 속에서 추진 동력을 확보하며 탄력을 받았다. 시기적으로는 외환위기 상황이었지만, 남북 관계는 해빙 분위기를 타고 있었다.이 같은 분위기에서 1998년 6월 16일 정주영 명예회장은 소 500마리를 몰고 민간인으로는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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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권기주(DB그룹 홍보팀장)씨 모친상
▲이희숙 씨 별세, 권홍주·기주(DB그룹 홍보팀장)·희남씨 모친상 = 25일,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33호, 발인 27일 오전 7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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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돼지바 브랜드 카테고리 확장한 ‘돼지바빵’ 선봬
롯데웰푸드가 베스트셀러 빙과 ‘돼지바’의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다가오는 빙과 성수기를 공략한다.롯데웰푸드는 모나카 아이스크림 ‘돼지바빵’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돼지바’ 브랜드를 활용한 카테고리 확장으로 쿠키 분태, 딸기 시럽 등 돼지바의 핵심적인 특징을 모나카 형태로 재해석한 신제품이다.회사 측은 돼지바빵을 돼지바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쿠키 분태와 초코 코팅, 아이스크림 딸기 시럽까지 특유의 4중 구조를 그대로 옮겨와 층별로 쌓았다. 먹기 아까운 느낌이 드는 귀여운 돼지 모양의 병과로 모든 재료를 감쌌다. 모나카 타입으로 먹기 편하며, 돼지바의 유일한 아쉬운 점이었던 쿠키 분태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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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물 위에 떠 있는 데이터센터로 美 시장 노크
삼성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물 위에 떠 있는 데이터센터를 미국에 공개하고 시장 진출을 타진한다.삼성중공업은 20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데이터센터월드(DCW 2026)’에서 자체 개발한 ‘부유식데이터센터(Floating Data Center, 이하 FDC)’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삼성중공업이 올해 처음 참가한 DCW 2026은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투자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북미 지역 대표 행사다.FDC는 인공지능(AI) 기술 상용화에 따라 폭발적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데이터센터의 부유식 모델로 육지가 아닌 강이나 바다 위에 설치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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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23] 연 매출 1조원 돌파 자동차수송 사업 매각
자동차수송사업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상황에서도 꾸준히 성장했다. 세계적으로 자동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덕분이었다. 또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완성차 업체들이 우수한 제품을 출시하고, 침체한 내수를 대신할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데 사력을 다한 덕분이기도 했다.자동차 수송 수요가 증가하자 자동차선 운항 선사들은 신조선을 잇달아 발주하며 사업을 확장하고자 했다. 현대상선도 투자를 늘리기로 하고, 1998년에 세계 최대급인 6000CEU(Car Equivalent Unit, 자동차 1대를 실을 수 있는 공간, 통상 10㎥)급 신조선 2척을 포함해 모두 6척의 선박을 추가로 확보했다. 6000CEU급 초대형선은 극동~유럽 항로에 투입했다.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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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도제철소 “JSW와 완전 공동경영…일반 고로로”
포스코와 인도 철강 기업 JSW스틸이 합작해 건설하게 될 인도 일관제철소가 완전 공동경영 체제로 운영된다.23일 포스코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인도 현지에서 JSW스틸과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해 오디샤주에 2031년까지 짓기로 한 일관제철소는 양사가 50대 50지분으로 나눠 총 10조7301억원 규모의 투자비를 양사가 절반인 약 5조365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일관제철소 법인의 이사회도 양사가 공동 경영하는 체제로 구성된다. 이사회는 포스코와 JSW가 각각 3명씩 이사를 선임, 총 6명으로 이뤄지며, 최고경영자(CEO)는 5년마다 교차로 선임권을 갖는다.일관제철소는 포스코가 독자 개발한 파이넥스(FINEX) 또는 하이렉스(HyREX)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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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22] 유조선 불황기에 선대 확장 역발상으로 성공
유조선 부문은 197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무려 20여 년이나 장기 침체에 빠져 있었다. 이 기간에 원유 수송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는데도 워낙 엄청난 물량의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이 쏟아져 나와 선복과잉이 발생했기 때문이었다.그런데 1990년대 후반 유조선에 의한 해양오염 사고가 늘어나자 유럽연합(EU)이단일선체 유조선을 퇴출하고 이중선체 유조선을 의무화하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시장에 많은 변화를 불러왔다. 이 변화 속에서 노후 유조선이 점차 사라지고 신조 유조선이 시장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하지만 장기간 계속된 침체로 인해 신조 유조선이 많이 건조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제는 선복 부족 현상이 나타났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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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보다 땅에서 호평받는 HD현대重 ‘힘센’ 엔진, AI시대 발전 인프라 부각
HD현대중공업이 독자 개발해 한국 최초의 선박용 중형엔진으로 세계 1위에 오른 ‘힘센’엔진이 바다를 넘어 육상에서 인공지능(AI) 시대 발전 인프라로 위상을 키우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에엎기업인 어페리온 에너지 그룹(Aperion Energy Group, AEG)과 20MW급 힘센엔진(HiMSEN) 기반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684메가와트(MW)로 단순 계산해 20MW급 힘센엔진이 약 35대 조합한 규모다. 금액으로는 6271억 원에 달하며 HD현대중공업이 체결한 발전용 엔진 계약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계약 물량은 안정적인 대용량 전력 공급이 요구되는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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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G성동조선 11월 유조선 건조 개시, “10년 만에 완전 선박 짓는다”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안정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중형 조선소 HSG성동조선가 11월부터 삼성중공업으로부터 수주한 원유 운반선 4척의 건조를 개시하며, 10년 만에 전선(全船) 건조 조선사로 복귀한다.2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SG성동조선은 11월경 삼성중공업 원유 운반선 1호선의 건조를 알리는 ‘강재 절단(S/C, Steel Cutting)’ 행사를 진행한다. 강재절단식은 조선소에서 선박 건조에 필요한 첫 철판을 자르는 행사로, 본격적인 선박 건조 공정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적이고 기념비적인 행사다. 이 행사는 선박의 안전과 성공적인 건조를 기원하며, 조선소의 기술력과 생산 재개를 대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HSG성동조선은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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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트프로 수동 안전핀 없이 버킷 이탈 사고 막는 ‘회전링크’ 개발
건설 현장에서 반복되는 굴착기 버킷 이탈 사고를 설계 단계에서 차단하는 기술이 국내 기업에 의해 개발되어 국제 학술계의 검증을 받았다.경기도 화성시(동탄)에 위치한 굴착기용 어태치먼트 제조 기업 틸트프로(Tiltpro Corp.)는 수동 안전핀이 필요하지 않아도 완벽한 안전성을 보장하는 ‘자율형 이중 잠금 회전링크(모델명 RX7·RX10)’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술은 지난 14일 호주 애들레이드대학교(Adelaide University) 김기평 교수의 연구를 통해 국제 학술지 ‘건설관리 국제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onstruction Management, IJCM)’에 온라인 게재되면서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설명했다.‘회전링크(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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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SAS 2026서 美 유력 해상·항공업체와 협력 체결 “방산 역량 강화”
한화 방위산업 계열사들이 미국의 유력 해상·항공 방산업체와 협력을 체결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21일(현지시각)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현지 최대 규모의 해양 중심 방산 전시회 ‘SAS 2026(Sea-Air-Space 2026)’ 현장에서 레이도스 깁스 앤 콕스(Leidos Gibbs & Cox)와 ‘미국 및 동맹국 해군 함정 건조 역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미국 해군 사양(US Navy Spec)에 최적화 된 한화오션형 함정 설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함정 공동 개발 ▲미국 현지 및 국내 생산 기지를 활용한 공급망 구축 ▲효율적인 생산과 장기적인 유지보수에 최적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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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국내 최초 해외 쇄빙전용선 수주 "특수선 사업 키운다"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해외에서 발주한 쇄빙전용선 수주에 성공했다.회사는 이번 수주를 통해 미국발 쇄빙선 발주시장 마케팅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특수목적선 분야 사업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HD현대중공업은 스웨덴 해사청(Swedish Maritime Administration, SMA)과 3억4890만 달러(5148억 원) 규모의 쇄빙전용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입찰에서 HD현대중공업은 가격경쟁력을 비롯해 납기, 기술력 등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수주한 쇄빙전용선은 2029년 인도할 예정으로, 향후 스웨덴 발트해에서 쇄빙 지원, 선단 운항 지원, 예인 작업 및 빙해 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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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21] 국내 최대 LNG 운송 선사로 도약
현대상선이 LPG수송사업에 나선 것은 아시아의 석유화학·가정용 연료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LNG운송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가스 캐리어 운영능력을 LPG로 확장하겠다는 복안에 따른 것이었다. 이에 따라 2008년까지 총 5척의 LPG선을 도입하여 사업다각화 및 새로운 수익 창출의 디딤돌로 삼기로 했다.현대상선은 1994년 6월 현대 유토피아호를 필두로 액화천연가스(LNG)수송 사업에 나선 이후 국내 최대 LNG선 운항 선사로서의 입지를 굳혀갔다.그러나 1997년 한국가스공사가 시행한 3단계 LNG선 신조 및 운항권 입찰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추가 발주가 중단되는 바람에 더 이상의 진전은 없었다. 외환위기 이후 가스산업 구조개편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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