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해남 고다산성서 통일신라 최상위 유물 무더기 발견
해남군 현산면 고다산성 발굴 현장에서 최고급 위세품을 포함한 유물 백여 점이 나왔다.8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왕'자 도장과 중국식 금동띠, '새금관' 글씨가 새겨진 기와 등은 이곳이 단순한 방어시설이 아니라 통일신라의 핵심 지방 행정 관아였음을 증명한다. 조사 결과 고다산성은 신라의 전형적인 석축 기법으로 지어졌으며, 마한 시절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요충지로 쓰인 흔적이 드러났다.해남군은 오는 17일 현장에서 설명회를 열어 성과를 공개하고, 앞으로 국가 지정 문화유산 추진과 역사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
박종원 담양군수, 현안 해결위해 국비 확보 나섰다
박종원 담양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과 달빛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8일 담양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지난 7일 국회를 방문해 기획예산처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마을하수도 정비와 달빛 철도길 근대선교 복합공간 조성, 달빛철도 건설 등 핵심 사업의 당위성을 전달하며 내년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이어 지역 국회의원들과 연속 간담회를 갖고 국가 균형발전과 신산업 물류망 구축을 위해 달빛철도가 조속히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박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해서 찾아 지역 발전에 필수적인 재원을 확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담양군 '담빛ON 브이로그' 캠프 개최...가족추억 영상으로 담다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담양 메타파크카라반캠핑장에서 '담빛ON 브이로그' 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담양군복지재단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초등학생과 가족 등 10가구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가족 일상을 영상으로 제작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은 관계 개선을 위한 집단 상담을 시작으로 영상 기획과 촬영, 편집, 발표회, 마음 나누기 등으로 알차게 채워졌다. 현장에 참여한 부모와 청소년들은 함께 영상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터놓는 계기가 되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센터 측은 이번 캠프가 매체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
-
완도군, 유자협회 공식 출범...경쟁력 강화 나선다
완도 유자 산업의 부흥과 농가 권익 보호를 이끌 완도군유자협회가 첫발을 내디뎠다.7일 완도군에 따르면 농업인 320명이 뜻을 모은 협회는 최근 고금국민체육센터에서 창립 행사를 열고 강상묵 초대 회장을 선출했다.완도는 전국 재배 면적의 22퍼센트를 차지하는 주요 유자 생산지다. 하지만 지역 내 대형 가공 기반이 부족해 전체 생산량의 90퍼센트가 타지로 빠져나가면서 가격 주도권을 잃고 부가가치 창출에 한계를 겪어왔다.협회는 앞으로 재배 기술 공유, 품질 개선, 공동 유통망 구축을 통해 외부 시세 흔들림에 대응하고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완도군 역시 유자 가공 공장 유치와 친환경 재배 확대, 브랜드 개발을 적극 지원해 농가 소
-
명현관 해남군수, 지역 경제 살리기 팔걷었다
추석을 맞아 해남군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돕기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소비 진흥 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이번 달 펼쳐지는 다채로운 사은 행사를 적극 알려 군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이달 지역 화폐 할인과 환급 규모가 크게 늘어난다. 해남사랑상품권은 이달 최대 18퍼센트까지 혜택을 제공하며,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지역 상가를 이용할 때도 환급 조치와 추가 적립이 이어진다. 명 군수는 디지털 결제가 낯선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하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 밖
-
고흥, 10만명당 백세이상 고령자수 91.8명으로 전국 으뜸
전남 고흥이 어르신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다.7일 최근 발표된 국가 조사 결과를 보면 고흥군의 인구 10만 명당 백세 이상 고령자 수는 91.8명으로 전국 지자체 중 으뜸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귀농인 유치 전국 1위 자리를 지켜낸 데 이어 정주 여건의 우수성까지 다시 입증한 셈이다.이 같은 결과는 노인 복지와 주거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온 결실로 풀이된다. 고흥군은 현재 도양읍 일대에 150가구 규모의 고령자 전용 공공 임대 주택을 짓고 있다. 이곳에는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건강 관리와 돌봄 서비스, 여가 시설이 함께 들어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게 된다.맞춤형 일자리 확대 정책도 성과를 내고
-
어장 가꾸고 소득 늘린 고흥 어촌 마을, 정부 평가서 결실 맺었다
전남 고흥군 금산면에 위치한 연홍 어업 단체가 중앙 부처의 평가를 거쳐 우수 지역 공동체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5일 고흥군에 따르면 현장 조사와 심사를 통해 어민 스스로 바다를 관리하고 지역 맞춤형 수익을 만들어낸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해당 단체는 어장 가꾸기와 수산 자원 보존에 쓸 수 있는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해당 마을 어민들은 어장 휴식기간을 늘리고 바다 생태계를 해치는 생물을 잡아내는 등 바다 환경을 지키는 데 직접 힘써왔다. 여기에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특산물을 함께 파는 매장을 운영하는 등 수익 창출 방식을 다양하게 넓혀 모범적인 어촌의 모습을 보여줬다.고흥군
-
완도, 한가위 앞두고 수산물 대규모 할인전 펼친다
수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 완도군이 대대적인 수산물 판매 촉진 방안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완도군은 유통 과정을 축소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수산물을 알뜰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다채로운 할인 행사와 현장 판매망을 가동한다.지자체 공식 인터넷 장터에서는 대형 선물용부터 실속형 상품까지 폭넓게 구성한 특가 행사가 열린다. 모든 제품에 쓸 수 있는 5천 원 할인권을 한 사람당 최대 열 장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해 구매 부담을 크게 낮췄다.오프라인 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는 10일 지역 공원에서는 주민과 여러 단체가 함께하는 선물 보내기 운동이 시작된다. 이와 함께 대형 마트 전국 매장과
-
해남, 전국 근대5종 대회 개최...스포츠 거점 도시로 거듭난다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공원 일대에서 제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가 2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근대5종연맹이 이끄는 대형 체육 행사로, 전국에서 모인 선수 8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지도자와 관계자를 포함해 약 6천 명에 달하는 인원이 기간 중 해남을 방문할 전망이다.근대5종은 한 명의 선수가 수영과 펜싱, 장애물경기, 사격과 육상이 결합된 레이저런까지 모두 치러야 하는 종목이다. 다방면의 운동 능력과 강한 정신력이 필수적이며, 우리나라는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서 첫 메달을 기대할 만큼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한다.해남군은 올해만 해도 실업 대회와 장관기 대회를 연속으로
-
고흥군수·사천시장 맞손후 국회 방문..."우주항공 특별법 제정 속도 내야"
전남 고흥군과 경남 사천시가 남해안 우주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4일 고흥군에 따르면 공영민 고흥군수와 박동식 사천시장은 전날인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구 의원들을 만나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의 신속한 입법을 촉구했다.이번 특별법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일대를 정주 여건과 교육, 문화 시설을 갖춘 자족 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법적 근거다. 법안에는 전담 조직 신설을 비롯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혜택이 포함됐다.두 지자체는 발사체 산단과 제2우주센터 조성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려면 우수한 전문 인력 유입과 기업 유치를 뒷받침할 종합적인 지원책이 시급하
-
박종원 담양군수, 12개 읍면 현장 행보 가속...주민과 머리 맞댄다
담양군이 지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기 위해 오는 9일부터 관내 12개 읍면을 둘러보는 현장 소통 일정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첫 방문지는 담양읍이다.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9기 청사진을 군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박종원 군수는 주요 군정 목표를 안내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경로당뿐 아니라 주요 사업 현장까지 둘러보며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군은 현장에서 나온 요청 사항을 담당 부서에서 빠르게 확인해 즉시 처리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해결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별도로 관리하며 대응책을 찾기로 했다.박종원 군수는 주민들과 함께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의 답을 찾
-
해남 군립도서관, 9월 독서 행사 풍성...가을빛 물든다
해남군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주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책으로 물드는 해남'이라는 주제 아래 작가 강연부터 체험, 도서 교환까지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진다.주요 행사로는 오는 1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책 교환전 '헌 책 다오, 새 책 줄게'가 꼽힌다. 2018년 이후 출간된 책을 가져오면 1인당 최대 3권까지 새 책으로 바꿀 수 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한과와 무화과 샌드를 만드는 가을·추석 맞이 일일 강좌도 마련된다.또한 15일부터는 지난 8년간 지정된 '해남군 올해의 책'을 되돌아보는 전시회가 열리며, 돗자리와 책을 함께 빌려주는 '북크닉 세트' 대여와 중고
-
배삯 반으로 내린다…완도 섬 관광 다시 활기 전망
관광객의 여객선 이용료를 절반으로 감면해주는 완도군의 운임 지원 사업이 돌아온다. 3일 완도군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에 발맞춰 오는 5일부터 운임 지원 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이 제도는 완도 이외 지역에 주소를 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청산도·여서도·노화도(넙도)·소안도·보길도행 여객선 표 값의 50%를 감면해준다. 장애인·경로자·국가유공자 등이 할인받고 남은 금액에서 절반을 더 감면받는다. 다만 차량 운송비와 터미널 이용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앞서 4월부터 두 달여간 진행된 1차 사업에서는 약 20만 7천 명이 6억 7천만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완도군과 선사, 한국해운조
-
고흥군, 맞춤형 통합돌봄으로 어르신 500명 안락한 노후 지원
고흥군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락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군은 지난 3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에 착수한 뒤 돌봄이 시급한 주민 500여 명에게 맞춤형 복지 혜택을 제공했다. 지금까지 집행된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주거환경 개선, 생활 지원 등 5대 영역의 서비스는 총 1,600여 건에 달한다.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매주 수요일 열리는 통합지원회의가 있다. 지금까지 총 20차례 개최된 이 회의에는 읍면 담당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민간 단체 등 20여 개 관계 기관이 참여해 대상자별 상태를 정밀히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통합돌봄 전담 부서는 단순한 물품나눔에서 벗어나
-
담양군, 2027년 시책보고회 개최...130개 사업 실현 가능성 등 점검
전남 담양군이 지역 발전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 정비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박종원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 담양군은 신규 추진 과제 103건과 폐지 대상 사업 27건 등 총 130개 시책의 실현 가능성과 예산 확보안을 집중 검토했다.군은 실효성이 떨어진 사업을 정리해 약 10억 원의 예산을 절약할 계획이다. 대신 생활인구 유입, 관광 활성화, 스마트 농업, 미래 교육 기반 구축 등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중장기 과제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박종원 군수는 실질적인 성과 조성을 당부하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담양군은 공약 연계성과 외부 재원 확보 여부를 고려해 최종 사업을 결정할 방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