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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4조원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 사건 수사 재점화 되나?‘

2015-09-10 20:03:10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최근 대구지방검찰청(대구지검)이 전 대구경찰청 소속 김OO씨를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씨와 연관된 불법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이춘석새정치민주연합의원(사진=의원실)
▲이춘석새정치민주연합의원(사진=의원실)

김씨는 대구지방경찰청에 근무 중이던 권OO씨가 4조원 규모의 사기범 조희팔씨로부터 받은 불법자금 9억원 중 1억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권씨는 조희팔로부터 경찰의 수사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댓가로 8억원을 받았다. 김씨는 이 사실을 알고 권씨에게 1억원을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희팔씨의 은닉재산과 관련해 조씨 주변 인물들을 기소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시작된 검찰의 재수사에서는 조씨 측근들이 호텔, 백화점 등 부동산과 각종 사업 투자금을 회수한 뒤 개인적인 돈 잔치를 벌인 정황이 드러났다.

변호사 출신인 이춘석 의원은 “조희팔씨의 사기에 속아 돈을 투자했던 서민들만 길바닥에 나앉게 됐다”면서 “검찰은 전직 경찰관들을 비롯해 조씨의 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정관계 인사들에 대한 수사를 엄정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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