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빅데이터 시장 20조 달해… 매년 50% 성장 전망
지난해 중국 빅데이터 시장은 20조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국경제망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빅데이터 시장규모는 1105억위안(약 19조8600억원)으로 2014년에 비해 44% 성장 했다고 다수의 일간매체가 보도했다.
중국 정부가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를 빅데이터 시범사업지로 선정한 후 지난 25일 빅데이터 포럼까지 개최하며 빅데이터 산업 키우기에 나섰다. 빅데이터 포럼에는 바이두와 텐센트, 팔스콘, 델 등 기업 회장이 참여해 주목받았다.
매체는 빅데이터 시장에서 데이터센터 설립 등 빅데이터 기초설비 시장이 65%를 차지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는 향후 5년 간 빅데이터산업 규모가 매년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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