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5일 바른정당과의 단일화 또는 연대 논의에 대해 "우리는 그대로 가겠다"고 일축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박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바른정당의 의총 결과)그 집의 일을 우리가 상관할 일이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바른정당에서 단일화를 공식 제안하더라도 거절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 대표는 “제안하더라도 논의하지 않겠다”면서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개혁과 통합, 그리고 미래 그 기조에 변함이 없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당 내 단일화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것과 관련해 "우리 당에서도 개인적으로 의견을 가진 분도 있겠지만 소위 말하는 ‘자강론’으로 가겠다”면서 “어떤 분들이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는 건 정치권이니까. 가급적 말이 안 나오게 당부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 박 대표는 안 후보의 지지율 정체에 대해 “조정기로 본다”면서 “호남에서만 해도 문재인을 찍겠다는 사람은 없는데 지지율이 6대4, 7대3으로 나오는지 의심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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