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구속기한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은 이 부회장을 구속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언론 로이슈와 시대정신연구소가 지난 12~13일 ‘이재용 부회장 재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구속’ 의견이 59.5%, ‘불구속’ 의견이 32.6%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7.9%.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 이하(20대 73.7%, 30대 80.3%, 40대 71.7%)에서는 이 부회장 ‘구속’ 의견이 70%가 넘었고, 60대 이상(구속 32.9%, 불구속 54.0%)은 ‘불구속’ 의견이 더 많았다.
지역별로는 TK(구속 47.0%, 불구속 45.0%)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지역이 전체 의견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대표는 “이재용 부회장 구속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높지만 불구속 의견도 만만치 않은 수준이다”면서 “이는 향후 이 회장 1심 선고와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 등과 맞물려 여론의 추이가 변할 수도 있는 사전지표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3일 2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3.2%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대정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선우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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