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 정부가 상속세율에 대한 추가 인상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 의견도 찬반으로 나뉘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경제신문과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상속세율의 적정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상속세율을 더 올려야한다’에 국민 32.8%가, ‘지금보다 낮춰야한다’에 29.6%가 , ‘지금이 적정하다에 28%가, ’잘 모르겠다‘에 9.6%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상속세율을 더 올려야한다’에 남성(36.2%)이 여성(29.4%)보다 더 높은 지지를, ‘지금보다 낮춰야 한다’에 여성(30.8%)이 남성(28.5%)보다 더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상속세율을 지금보다 낮춰야 한다’에 30대(33%)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그다음 60세 이상(30.4%), 50대(28.9%) 순으로, ‘더 올려야한다’는 20대(41.2%)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40대(38.5%), 30대(34.3%) 순으로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상속세율 지금보다 낮춰야한다’에 대구·경북이 37.4%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그 다음 경기·인천(31.1%), 서울(29.6%)순으로, ‘더 올려야한다’에 광주·전라가 46.6%로 가장 높은 지지를 나타냈으며 그 다음 서울(34.1%), 경기·인천(32.4%) 순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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