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임동호)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재우)는 3일 울산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년의 눈물로 점철된 청소노동자들이 1억원 가까운 벌과금을 안은 채, 고령의 나이로 살인적인 아스팔트 더위를 무릅쓰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울산과학대의 성의 있는 교섭을 요구하며, 간담회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8명이 힘겹게 원직복직을 외치며 비닐 천막 농성을 한 지 3년이 넘어가고 있다. 울산과학대의 모기업은 현대중공업이다.
지난 1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을지키는민생샐천위원회 우원식 의원을 비롯해 유은혜∙송옥주의원단과 울산시당 임동호 위원장, 이재우 을지로위원장, 이수영 동구위원장 등 당 관계자들과 울산과학대 이사장, 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기화 되고 있던 청소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해 끝장 교섭을 통해 해결 할 것을 약속하고, ‘교섭중재단’으로 울산시당 이재우 위원장, 김종훈 국회의원이 나서 사태 해결 위해 노력 할 것을 합의한바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교섭이 교착 상태이며, 해결을 위한 성실한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있어 민주당 울산시당 을지키기민생실천위원회는 울산과학대의 성의 있는 교섭을 요구하며, ‘울산과학대 총장 면담 요청의 건’ 공문을 발송, 일정을 조율해 8월 14일까지 회신을 요청 했다.
민주당 울산시당 을지로위원회는 “현대중공업이 경영진과 노동자의 자구노력으로 경영정상화에 이르렀듯이,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문제도 지역사회 최대 장기현안과제인 만큼 적극적이고 성실한 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농성 경과
- 2007. 2.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집단해고(계약해지) 후 “밥을 달라. 근로기준법 준수하라, 고용을 보장하라“고 투쟁, 학교측과 고용보장 합의서를 작성하고 원직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