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이터앤리서치[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500만원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 10명중 6명은 버블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 전문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13~14일 블록체인 및 가상화폐에 대한 국민의 인식도를 국내 최초로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043명중 59.1%가 비트코인은 "버블이다"고 답했다. 조사 응답자 21.5%는 "적정한 가격이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더 오를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도 5명중 1명꼴인 19.4%에 이르러 대조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의 63.3%가 비트코인은 버블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19.4%는 적정, 17.3%는 더 오른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반면 여성의 경우 55.1%만이 비트코인은 버블이라고 여기고 있는데 비해 23.6%는 적정, 21.3%는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해 남성보다 여성이 비트코인에 대해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세이상의 10명중 6명이 비트코인 가격이 적정 또는 더 오를 것이라고 답해 다른 연령층보다 매우 긍정적이어서 대조를 보였다.
20~50대는 60% 이상(20대 65.7%,30대 66.0%, 40대 69.4%, 50대 61.5%)이 비트코인은 버블이라고 응답한데 비해 60세 이상층은 단지 39.5%만이 버블이라고 응답한 것.
반면 60세 이상은 31.3%가 비트코인이 더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비해 20~50대는 10.5~19.6%의 응답자만이 더 오를 것이라고 말해 세대 차이가 극명하게 갈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가까울수록 비트코인은 버블이라고 응답하는 비율이 높고 더 오를 것이라는 비율은 낮았다.
서울 경기인천 대전충남 거주자들의 60% 이상(서울65.8%, 경기인천 62.9%, 대전충남 63.0%)은 비트코인 가격이 버블이라고 응답했으며 부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라 강원제주 거주자들은 60% 미만(부산경남 54.4%, 대구경북 51.4%, 광주전라, 강원제주 42.8%)의 응답자가 비트코인이 버블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남녀 성인 1,043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이며 표본오차는 ±3.0포인트로 이번 조사 응답률 5.2%였다.
조사결과는 안심번호 ARS 여론조사와 무선 100% RDD방식을 적용해 나타났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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